제147집: 이상으로 가는 길 1986년 09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1 Search Speeches

세계의 창고지기인 미국은 주인-게 물건"을 나눠 줘야

자, 미국의 장관의 아들이 집을 팔아 가지고 아프리카에 가서 퍼부었다, 그러면 미국의 여론이 나빠지겠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까지는 미국이 전부 다 빼앗아 왔습니다. 전부 다 착취해 왔다구요. 자원을 착취하고 다이아몬드를 빼앗아 오고 금을 빼앗아 오고 전부 다 미국에 다 쌓아 놓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프리카에서 '왕왕왕, 양키는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야단이 벌어진 것입니다.

세계의 재물을 한꺼번에 모아 두었기 때문에 주인이 와 가지고 가르쳐 줘서 그것을 찾아가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주인이 오는 것을 모르고 준비도 안 해 놓고 자기 것으로 생각하다가는 망한다는 거예요. 이 미국은, 미국 사람들은 창고지기예요, 창고지기. 세계의 모든 물질을 지키는 창고지기인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자기가 주인인 줄 알고 있어요.

그런데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와 가지고 뭐라고 하느냐 하면, '야야, 창고문 열어! 불쌍한 사람들에게 풀어 줘' 하면서 제일 불쌍한 아프리카 사람들을 풀어 먹이려고 한다 이거예요. 주인의 할 일과 오늘 아침 레버런 문이 가르치는 일은 같은 종류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 미국 사람들은 이제 발로 걸어다녀야 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걸어다니면서 땀 흘렸는데, 이제 여러분들이 아프리카에 가서 걸어다니면서 땀을 흘리고 아프리카 사람들을 모두 차에 태워 가지고 좋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세상에 천국이 시작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천국이 벌어지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천국이 벌어지고 천국이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백인들이 그들을 시켜 먹고 그들을 종으로 삼았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종이 될 테니 너희들은 주인이 돼라' 이렇게 해야 됩니다. 그래서 망해요? 그래서 망할 것 같아요? 「아니요」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리 찾아봐도 역사 이래 누구도 없었고 역사 이후에도 없다고 봅니다. 레버런 문밖에 할 사람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지금 그 트레이닝(training;훈련, 연습)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아시아 사람을, 여기에 있는 사람을 아프리카에 보내 가지고 전부 트레이닝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국민은 선진국가 국민이기 때문에 안 하겠소' 그러면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라구요. 내 눈으로 볼 거예요. 미국의 군대라든가 모든 물질 축복은 세계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요, 세계를 위한 것인데 미국 백인의 방어를 위해서 쓰면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무니의 희망은 뭐냐? 도는 거예요. 도는 거라구요. 돌아서 뭘할 것이냐? 중앙, 센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게 무니의 갈 길입니다. 이것이 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축이 생겨야 됩니다, 축. 그 축이 뭐냐? 이 평면에 있어서 이것이 수직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왱강댕강, 암만 돌아도 돌수록 사고가 나요. 돌면 사고예요. 그 축이 뭐예요? 그 축은 참사랑이예요, 참사랑. 확실히 알겠지요? 「예」

내가 철학 공부를 해서 뭘해요? 세상이 어떻게 돼 있고 하늘나라가 어떻게 돼 있는지 훤하게 다 알아요. 이걸 요렇게 하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하는 게 좋아요? 어때요? 「양쪽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 동양과 서양이 요렇게 해야 돼요, 안아야 돼요? 「안아야 됩니다」 안으면 무엇을 센터로 할 거예요? 「참사랑」 참사랑. 서양 사람은 서양 사람보다 동양 사람을 더 사랑하고, 또 동양 사람은 동양 사람보다 서양 사람을 더 사랑하는 운동이 벌어져야 돼요. 그걸 내가 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수)

보라구요. 영계 사람들은 이 아래로 내려오고 우리는 그 영계를 위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우리는 영계를 뛰어 넘어요. 영계가 세계를 위해 일하니 우리도 세계를 위해서 일해야 됩니다. 영계를 위해서 일해야 된다구요. 그러한 최고의 이념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낮은 데도 갈 수 있고 넓은 데도 갈 수 있다, 이게 얼마나 멋져요? 동서를 누비고 남북을 누비면서 평화의 왕국을 건설하는 독립군이다, 이렇게 선서식을 올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