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하나님이 찾아오는 길 1983년 01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심삼고만이 우주가 백 퍼센트 '동할 수 있어

지금 이 대우주가 얼마나 크냐? 1초 동안에 30만킬로 미터 나가는 빛이 1초 동안에 지구를 돌면 일곱 바퀴 반을 돌 수 있다구요. 그런 속도로 달리는 그 빛이 몇억 광년이 걸렸어도 아직까지 도달하지 못한 별도 있다는 거예요. 그런 그 대우주를 생각해 보라구요. 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를 1광년으로 잡아요, 1광년. 이런 대우주를 여러분이 점령할 수 있다는 사실, 내가 이 대우주를 점령하고 이 대우주의 주인이 된다는 사실을 생각해 봐요.

자, 선생님 말이 사실이라면 그럴 수 있다구요. 하나님이 있다면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빛은 몇억 광년 걸린 것을 우리 인간은 며칠 동안에 가겠어요? 우리 인간도 몇억 광년 걸리겠어요? 「아니요」 즉각이예요, 즉각.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거예요. 그래요? 「예」 하나님께 감사한다면 무엇을 가지고 감사해야 돼요? 완전히 붉고 아름답고 곱고 향기로운 사랑, 참사랑을 가지고 감사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아─, 아─ 좋다' 이럴 거예요. 다른 게 없다구요. 하나님에게 다른 것이 필요 없다구요.

여러분들의 인생살이를 보게 되면 이 대우주 가운데 한 점도 안 돼요. 이게 자리나 나겠어요? (판서하심) 그래 그게 귀해요? 그게 귀해요? 이 세계가 확대된 대우주와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 하는 문제는 사랑이 아니고는 해결 안 돼요. 사랑의 힘 안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사랑의 힘이 얼마나 강하겠어요? 강하지요? 여자가 남자하고는 생판 다른데, 모든 것이 반대가 되는데도 그 사랑의 힘 때문에 끌려가는 거예요. 남자도 여자하고는 백 퍼센트 다른데, 전부 다 다른 데 사랑의 힘에 의해서 끌려간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이 대우주는, 하나님의 사랑의 줄에서만이 백 퍼센트 빠른 속도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빛보다 전진 속도가 더 빠른 것이 사랑의 힘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힘에 하나되지 못한 그런 사랑은 대우주에 가지 못해요. 올라가지 못해요. 올라가지 못한다구요. 동작이 벌어지지 않는다구요. 무겁다구요. 무거워요.

이 대우주를 사람으로 비유하면, 사람 하나에게는 4백억 개의 세포가 있다구요, 4백억 개. 그것을 태양이나 별 같은 것을 축소시킨 것으로 생각해 보라구요. 우주를 축소시킨 것으로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한 세포가 태양과 같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 몸뚱이에 있는 4백억 개나 되는 세포가 완전히 전부 다 작동할 수 있는, 백 퍼센트 작동할 수 있는 힘이 뭐냐? 보는 지각이냐, 맡는 지각이냐, 듣는 지각이냐, 아니면 말하는 지각이냐? 사랑의 힘이 통할 때만이 그게 가능한 거예요. 남자 여자도 결혼해 가지고 왜 사랑을 주장하느냐 하면, 모든 세포들이 완전히 운동을 해 가지고 자극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서예요. 알겠어요? 사랑의 힘만이 세포를 완전히 작동하게 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이 우주도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완전히 자극을 받고 완전히 흥분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참사랑을 가지면 대우주를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것이 없으면 떨어져 들이 박히는 거예요. 이 대우주권 내에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불가능이 없다는 거예요. 불가능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거기에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거예요. 직감과 즉각적인 모든 것이…. 내가 십만 명, 백만 명, 천만 명을 초청하여 뱅퀴트(banquet;연회)를 한다 하더라도 순식간에 할 수 있다구요. 참사랑에 작용하는 형용사가 이상적 작용을 할 수 있는 거예요. 큰 것을 봐도 좋지만, 보고 보고 보고 봐도 그립고 조그만 것을 보고도 천 년을 바라봐도…. 그것은 참사랑이 있어야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참사랑의 힘밖에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자, 그래서 사랑 자체가 되었을 때, 사랑 자체를 추구해 가는데 사랑 자체로서 다가설 때에 그 만족한 경지는 어떨 것이냐.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천년 만년을 가만히 있어도 좋고, 천년 만년을 움직여도 좋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세계를 바라보고 가는 인간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세계를 한번 가 보고 싶지 않아요? 「가 보고 싶습니다」 빨리 패스해서 졸업장을 받고 무슨 학위라든가 하는 것을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박사학위를 받겠습니다」 욕심들은 많구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