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하나님은 추수할 일꾼을 기다리신다 1984년 05월 1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317 Search Speeches

나를 포기하고 결의해야 세계를 해방할 수 있어

자, 역사적인 이런 초점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의 나라가 이제부터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흥망성쇠의 기로에 있는 이 시점을 놓고 여러분들이 결의했다고 하는 것은, 옛날 선생님의 자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역사적인 실정과 오늘날 미국의 현재적인 사실을 직시하면서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과 더불어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여러분들의 가슴에 공산세계의 어떠한 병사, 어떠한 누구도 당할 수 없는 개개인의 신념을 갖춰 가지고 하나님과 더불어 맹세하고 결정하자구요. 거 이해돼요? 「예」

여러분들이 결의를 했으면, 무엇을 걸고 그런 결의를 했어요? 무엇을 걸고 결의했느냐 이거예요. 나를 편안히 하고 나를 구하는 입장에서 이런 일이 가능하겠어요? 나를 편안히 하고 나를 구하는 입장에서 이런 일이 가능하겠느냐, 나를 희생시키고 나를 포기할 때 가능하겠느냐? 어떤 거예요? 「두번째요」 그렇게 결의했어요? 「예」 누구한테? 누구한테 결의했어요? 누구한테 맹세했어요? 문제는 그거예요. 누구한테 맹세했어요? 「하나님」

여러분의 조상들이 대서양을 건널 때 하나님 앞에 결의하고 나섰던 거와 마찬가지, 독립군들의 가슴속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의하던 것과 마찬가지의 자리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죽고 한 사람이 남더라도 이상의 나라를 계승해야 됩니다. 결국에는 그 한 사람마저 죽더라도 그 길을 가면 여러분의 후손이 이런 이상의 나라를 그리워하면서 선조들이 걸어간 길을 찾아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선조들이 결의한 것은 자기들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구라파에서 신앙의 자유 때문에 핍박받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영국 치하에서 압제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해방하고 세계적인 모든 사람들을 해방하기 위해서 궐기하고 나섰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자, 전체를 위해 자기의 희생을 각오할 거예요, 그 반대의 길을 갈 거예요? 다시 한번 대답해 보라구요. 「첫번째요」 부모님 앞에도 그런 결의를 해야 됩니다. 그러겠어요? 「예」 잊지 말라구요. 이 결의가 오늘날 우리의 모든 울분을 터뜨릴 수 있는 폭발적인 원동력이 된다고 보는 거예요. 자, 손을 이렇게 모으라구요. 이렇게 잡아요. 그리고 열 손가락을 보고 자기 자신 앞에 맹세하세요. 이 손과 이 발과 이 몸이 배신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한 사람들은 아멘하세요. 「아멘」 감사합니다. 그러면 다 끝난 겁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전체가 다 해결된다고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