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남편은 세상적인 사람보다 훌륭하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훌륭한 곳이라구요. 여자가 알몸으로 들어와서 안아도, 서로 안고 자면서도 그런 일은 할 수 없다 한 거예요. 여동생처럼 생각해 가지고 말이에요. 그게 위대한 거라구요. 완전히 자기 여동생처럼 여기고 자고 나서 추우니까 이불을 덮어 주고 아침이 되어 옷을 정돈해 주고 일찍 어디 가 버렸다는 거예요. 그런 일화가 많다구요. 그래서 통일교회의 남편은 세상적인 사람보다 훌륭하다 하는 거라구요.

그 반면에 선생님이 또 고민하는 문제가 있어요. 축복가정의 여자들이 그걸 잘 알고 있다구요. 절대로 다른 여자와 관계하지 않는다, 관계하면 큰일난다 하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보통 10년을 떨어져 있어도 통일교회 여자들은 걱정하지 않는다구요. 초기에는 미국에 가서 10년 이상 지내다 귀국한 사람도 있었다구요. 각국 협회장도 5년 이상 홀로 가서 개척하고 해도 여자들은 걱정하지 않는다구요. 그렇게 믿고 있어요. 그렇게 해서 여자가 걱정 없이 혼자 있으니까 낮잠만 자기 쉽다구요. (웃음) 그러면 큰일이라구요. 그러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된다구요. 남편은 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는데, 여자는 쿨쿨 잠만 자서 어떻게 할 거예요? 그건 천지 앞에 부끄러운 일입니다.

일본의 축복가정도 그렇지요. 여자들이 남자가 바깥에 나가도 '어디 갈 데가 없잖아?' 하고 너무 안심하고 있다구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구요. 그리고 남편이 열심히 일하고 저녁이 되어서 돌아오면 저녁 식사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가, 점심 때 남은 찬밥이 어디 어디에 있으니까 먹으라고 하고, 아이를 핑계로 '지금 젖을 먹이고 있기 때문에 미안하지만 선반에 밥하고 반찬이 있으니 준비해서 드세요.' 하는 거예요. 남편은 할 수 없이 웃으면서 '그래.' 하고…. (웃음) 안 된다구요. 남편이 열심히 일하고 피곤해 돌아왔는데 그렇게 하면 벌받는다구요. 하나님께서 부부가 절대적으로 하나되면 축복하러 들어가려고 지켜보고 계시다가, 그렇게 하면 도망 가신다구요. 여자들, 알았어요?「예.」

통일교회는 일반가정과 약간 달라요, 많이 달라요?「많이 다릅니다.」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대답하라구요. 선생님을 보고 대답할 것이 아니라 자기 생활이 얼마나 달라졌나 하는 시각을 중심으로 해서 많이 달라요, 조금 달라요? 대답이 모두 다르지요? (웃음) 다 다를 텐데도 대답하기를, 많이 다르다 하는 거예요. 그것이 타락한 세계의 일반적인 대답 방식이라구요. 그것이 좋지 않다구요. 그렇게 대답하는 사람을 사탄이 보면 금방 '아, 거짓말을 했다. 내 밥이다.' 한다구요.

(어느 식구의 머리를 만지심) 미안합니다. 남자가 여자의 머리카락을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다니, 이렇게 흰머리가 나 있는데 말이에요. (웃음) 그런 무례한 남자…. 그래서 딸이라구요, 딸. 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지 그걸 싫다고 생각한다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한다구요. 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사탄적인 생각이 있으면 이렇게 할 수 없다구요. 안심이라구요. 그래서 여러분 남편도 선생님 같은 남자로 만들어 주는 거예요.

선생님은 여자에게 영적으로 어떻게 승리하는지 잘 훈련받았다구요. 영적으로 많은 여자들이 유혹하고 있는 거예요. 미녀들이 1천 명 있는 한가운데를 굴러도, 여자의 삼각지대에 부딪쳐도 남자의 그것이 서면 안 된다구요. 자기 딸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거예요. 그런 과정을 넘어섰기 때문에 전세계의 여자를 맡긴 거라구요. 전세계의 여자를 모두 연결하고 있다구요. 그것을 믿을 수 없겠지만, 원리를 알면 틀림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구요. 할머니, 그렇게 생각합니까? 그것을 모른다구요.

타락한 해와는 4대 심정권을 유린했습니다.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구요. 아담 해와는 형제예요. 쌍둥이로서 태어난 형제와 같아요. 오랫동안 하나님의 태중, 몸속에 성상 형상으로 쌍둥이로 있었다구요. 그것이 갈라져서 쌍둥이로 태어난 것과 같아요. 쌍둥이는 서로의 심정이 체휼이 된다구요. 동생, 형 어느 한쪽에 급한 문제가 일어나면 그것이 전달되어져 온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쌍둥이와 같아요. 그래서 헤어질 수 없습니다. 거기서 시작이 된다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3세, 4세 때는 어머니의 품속에서 살지만, 크면 자기의 상대관계를 중심으로 해서 훈련되어 간다구요. 그래서 젖을 안 먹게 된다구요. 밥을 먹고 유치원에 갈 때는 형제로서 갈라져 간다구요. 남자는 남자의 훈련, 여자는 여자의 훈련을 하면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지낸다구요. 가르치는 내용도 달라진다구요. 지금은 남녀공학을 하고 있지만 그것이 원래는 잘못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는 순수한 남자로서, 순수한 여자로서 최고의 희망의 절정으로 올라갈 수 없어요. 남자로서 얼굴이 저게 뭐냐 해 가지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봐 버린다구요. 평평해져 버린다구요. 이와 같은 산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구처럼 되어 버린다구요.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없다구요. 그건 친구관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친구라고 하는 건 진짜는 거짓말이라구요. 남녀가 만나면 플러스 마이너스의 불꽃이 튄다구요. 자석 등도 끄는 힘이 있다구요. 만나면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그러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친구가 뭐예요? 프리 섹스를 하기 때문에 친구관념이 성립된다구요. 알았어요? 만나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친구처럼 평평해진다구요. 그렇게 되면 본연의 사랑의 충동 기준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구요.

그래서 남녀는 따로 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여자는 그렇다구요. 여러분 일본 집도 그렇지요. 성숙되어 청춘기가 되면 집을 나가서 다니는 것을 모두 금지하지요. 그렇게 하지요? (웃음) 그래서 여자는 뒷방에 숨겨서 키우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저 집에는 딸이 있는데, 미인 딸인데 얼굴을 볼 수 없다.' 하고 밖에서 1주일, 10일 기다리다 조금이라도 얼굴이 보이면 '아이구, 있다! 있다!' 하는, 이와 같은 신비적인 꿈을 안게 하는 것이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드디어 교제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남자도 흥분해서 잠을 잘 수 없다구요. 그래서 악수라도 했다면 이 세상에서 프리 섹스로 몇백 번 관계한 것보다 흥분한다구요. 그러한 절정권에서 킥 하고 천둥처럼 스파크하게 되면 그 빛이 천주를 커버해 그 주변의 것도 모두 동화되어 버린다구요. 흡수되어 버린다구요. 그렇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