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하나님의 눈으로 본 인간의 책임 1976년 05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4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나와 천사장이 하나되어야 책임분담을 완수할 수 있어

자, 여기를 이렇게 때리면 아프지요? (앞에 앉은 사람을 때리심) 그래도 도리가 없다구요. (웃음) 만약 여기에 반대하게 될 때는 절대로 탕감 복귀는 벌어지지 않아요. 절대 책임분담 완성이라는 것은 찾을 수도 없습니다. 왜 그러냐? 책임분담을 하는 데는 하나님과 나와 천사장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본래의 책임분담을 완수하는 길을 찾을수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원리라구요.

자, 그런 관점에서 하나님하고 레버런 문하고 하나되었으면, 거기에 여러분들도 하나되려니 떼어 버려도 달라붙어야 돼요. 그래야, 역사시대에 천사장이 아담을 침범하고 쳤던 것을 비로소 하늘이 치더라도 떨어지지 않는 기준이 벌어져야 탕감복귀가 되어 가지고 책임분담 완성시대로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만약 천사장이, 천사장의 입장에 있는 것이 가인인데, 아벨적인 존재 앞에 가인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이 불평해 가지고는, 탕감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탕감이 없으므로 물론 복귀도 될 수 없습니다. 왜 복귀를 못하느냐? 책임분담을 성립할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복귀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왜 우리가 선생님 말에 절대 복종하고, 왜 우리가 하나님 말에 절대 복종해야 되느냐? 왜 맞으면서도 기뻐해야 되고, 맞으면서도 감사해야 되느냐? 이러한 원칙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종교세계는 이 하나의 관문을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세계까지 거쳐 나가야 할 운명의 길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종교 일수록 이러한 오랜 수난의 길을 걸어오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하늘과 하나된 아벨적인 존재와 개인이 절대적으로 하나되고 가정이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만약 종족이 치더라도 뗄 수 없게 하나 되어야 됩니다. 민족도, 국가도 이렇게 되어야 됩니다. 그것이 하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원칙이기 때문에 그 기준을 찾아오려니, 하나님은 불가능한 것 같은 이러한 역사적 실적을 남겨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러한 원칙을 통일교회에서는 알기 때문에…. 하나님하고 통일 교회 선생님이 하나되었느냐 안 되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진짜로 하나되었느냐고 보는 거예요.

이 사람이(통역자를 가리키시며) 레버런 문이고, 하나님이예요. 나는 천사장 입장에서 반대해요. 세상이예요. 타락한 세상의 사탄들은 레버런 문을 그냥 둬두면 자기 세계가 망하겠으니까 '이놈의 자식 못 간다' 하고 전부 다 개인적으로 끌어내리고, 가정적으로 끌어내리고, 종족적으로 끌어내리고, 민족적으로 끌어내리고, 국가적으로 끌어내리고, 세계적으로 끌어내리는 거예요, 온 악한 세계가. (통역자를 잡아당기면서 말씀하심) 그런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따라온 것이 아닙니다. 레버런 문이 하나님을 붙들고 잡아당기면 잡아당길수록 이쪽으로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여기는 세상의 개인도 못 간다, 가정도 못 가다, 종족도 못 간다. 국가도 못 간다, 세계도 못 간다, 영계도 못 간다, 못 간다…. (웃음. 박수)이것을 붙들고 있는데 궁둥이를 때린다고 해서 '이놈의 자식, 너 왜 때려?' 하면서 이것을 놓으면 어떻게 해요? 안 된다구요, 더 잡아야지. '이놈의 자식!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말이예요. 놓았다가는 전부가 깨져요 전부가 깨진다구요 만약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국가적으로 그 기준에 올라갔더라도 그것을 놓는 날에는 다 깨집니다. 놓는 날에는 다 깨진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개인이면 개인으로서 이것을 잡고서 어디로 가? 그러니까 놓더라도 이것을 사탄이 끌어갈 수 없는 탕감조건…. 그탕감이 그래요. 탕감이라는 말이 참으로 고마운 말이라구요. 그렇지 않고는 한 자리에서 꼼짝을 못한다는 거예요. 그러한 역사를 탕감해 가지고 개인적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사탄이 못 빼앗아 간다는 기반을 닦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진전되어 온다는 것을, 탕감복귀의 섭리가 진전되어 온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것을 잡았다가 왜 놓아야 돼요? 왜? 가만히 붙들고 있으면 좋을 텐데 왜 놓아야 되느냐 이거예요.

천사장을 누가 타락시켰느냐 하면 사람이 타락시켰다는 거예요. 그러니 천사장을 복귀해야 돼요. 찾아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이 없어 가지고는 탕감복귀가 안 되고, 아담이 책임완수를 할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타락한 인간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요, 그다음에는 가인이 필요하다구요. 하나님을 붙들고, 가인을 붙들고 어디 까지 가야 되느냐 하면 세계 고개를, 타락권을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을 중심삼은 하나님을 내가 붙들고 개인을 중심삼은 가인을 붙들고 이겨야 되고, 그다음에는 가정을 중심삼은 하나님을 붙들고 가정을 중심삼은 가인을 붙들고 이겨야 되고, 그다음엔 종족을 중심삼은 하나님을 붙들고 종족을 중심삼은 가인을 붙들고 이겨야 되고, 국가 중심삼은 하나님을 붙들고 국가를 중심삼은 가인을 붙들고 이겨야 되고, 다음에 세계를 중심삼은 하나님을 붙들고 세계를 중심삼은 가인을 붙들고 이겨야 되고, 그다음 천주의 중심인 하나님을 붙들고 천주를 중심삼은 가인을 붙들어 수습해 가지고 탕감해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