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집: 세계통일국개천일 말씀 1988년 10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0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은 뼈사', 인간의 사'은 살사'"

그러면, 종적인 사랑을 받으려면 타락하지 않은 본래의 횡적인 90각도가 되어 남자는 바른쪽 여자는 왼쪽으로 둘이 불이 붙어 가지고 딱 어울려야 됩니다. 그렇게 될 때 남자 여자 중심삼고 그 가운데에 하나님을 모시려면 찾아가서 접붙여야 됩니다. 접붙이는데 어떻게 붙이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접붙여야 되겠어요? 평행선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개인적으로 어떻게 돼요? 그렇게 딱 하게 되면….

하나님은 사랑의 뼈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은 뼈사랑이고 오늘날 인간의 사랑은 살사랑입니다. 알겠어요? 뼈와 살이 하나돼 가지고 형태를 갖추는 것입니다. 그런 이치가 돼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슨 사랑이라구요? 「뼈사랑」예를 들면 여러분에게 뼈가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 사랑은 뼈사랑입니다. 참부모의 사랑은 뭐라구요? 「살사랑」 살사랑입니다.

그러면 어디서부터 접붙이느냐 하면, 플러스 마이너스 할 때 플러스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아들딸은 여기서 필요로 하지 여기에서는 배척합니다. `야 야, 달라붙어라' 이거예요. 그래서 인간들은 아들을 먼저 낳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 아들을 낳게 되면 아버지가 젖 먹여요, 어머니가 젖 먹여요? 나면서부터 어머니가 먹이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아버지는 플러스고 어머니는 마이너스니 이것이 절대 하나되기 위해서 아들에게 젖을 먹여야 됩니다. 그러면 딸은 어떻게 해요? 아버지가 젖 먹여야 되나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도 딸보다 아들을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건 종적이예요. 그래서 높은 입장에서 아들에게 젖을 먹이고 딸은 낮은 입장에서 젖을 먹이는 것입니다. 이런 것 다 가려야 됩니다.

아들하고 딸이 있으면 젖을 딸부터 먼저 먹여야 되겠어요, 아들부터 먹여야 되겠어요? 「아들부터 먹여야 됩니다」 먼저 낳은 누나인데도요? 어머니는 생각하기를, `본래는 네가 위에 있어야 할 텐데 누나가…. 뿌리가 먼저 뻗은 뒤에 순이 난 것과 같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랄 때는 그렇게 통하는 거예요. 해석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다가는 한정이 없겠어요. 저 뒤에 들려요? 「예」 귀들이 좋기는 좋구만. 내가 귀장사를 한번 해볼 테니 귀를 다 베어서 나한테 맡겨 보지? 그거 팔면 돈 좀 될 거예요. 귀를 베어 내는 것하고 3형제 배어 내는 것하고 어떤 게 좋아요? 뭣이? 둘다 같아? 이놈의 자식! 이 귀는 베어 내도 자손엔 아무 지장이 없어요. 아들딸 낳는 데 아무 지장 없어요. 여기 가운뎃 다리를 베면? (웃음)

그렇기 때문에 애기를 낳아서 애기가 `응애…' 하고 울면 뛰쳐 들어와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엄마가 어디 있어요? 아빠가 어디 있어요? 손 잘생기고 발 잘생겼나 보겠다고 뛰쳐 들어오는 사람이 있어요? 어디, 임자네들 애기 낳아 봤지요? 뭘 보러 들어가요? 볼록 오목 아니예요? (웃음) 오목이면 `또 낳았구만' 하고 볼록이면 `헤헤, 잘 낳았구만' 그러지 않아요? 전부가 그럽니다. 세상 이치가 다 그런 거예요.

그러면 여자는 남자를 따라가는데 무엇을 따라가요? 남자는 여자를 따라가는데 무얼 따라가요? 솔직히 얘기하자구요. 얼굴 따라가요, 궁둥이 따라가요, 뭘 따라가요? 부처끼리 얼굴 만지는 것이 좋아요, 궁둥이 만지는 것이 좋아요? 이야기해 봐요. 대가리통이 그만하면 뭐 상소리도 할 줄 알 것 아니야? 이 쌍것들! `아이고, 잘생긴 미인 만지니 좋다' 하는 것하고 궁둥이 슥슥 쓰는 것하고 어떤 게 좋아요? (웃음) 솔직히 얘기하라구. 여자가 없잖아, 이 쌍것들아! 「궁둥이 만지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그래. 여편네 죽게 되면 큰일나지요? 「예」 큰일납니다.

궁둥이 만지는 게 좋아요, 궁둥이에서 한바퀴 쓱 돌아오는 게 좋아요? (웃음) 왜 웃어요? 다 그렇고 그렇잖아요? 그걸 부끄럽게 아는 녀석들이 이상한 것들이예요. 나 노골적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어때요, 어때? 「손이 돌아옵니다」 손이 돌아오고, 돌아가서 쓱 이거 대면 만사가 다 해결된다는 거예요. 싸움하던 것도 다 날아가고 원수 됐던 것도 다…. 그 조화가 없으면 부처끼리 살 수가 없습니다. 여자하고 남자하고 맞는 게 어디 있어요? 그 조화통이 다 맞춰 주기 때문에, 깊고 얕은 것을 다 메우고 채워 주기 때문에 넘어가면서 살잖아요, 걸리지 않고? 물이 넘어가듯이 말이예요. 왜 이런 노골적인 얘기를 하느냐 하면, 졸잖아, 이것들이? (웃음)

기성교회 목사 해먹던 사람이 여기 와 있으면 도망갈 거예요. 문선생은 무슨, 문목사라고 하나요? 쌍놈의 목사라고 하면서 말이예요. 나 쌍놈의 목사인데 사랑 좋아하는 쌍놈의 목사예요. (웃음) 세상의 타락한 사랑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좋아하는 쌍놈이라면 쌍놈이면 어때요? 난 좋은데 뭐. (웃음) 자, 그만 했으면 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