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참된 세계로 1987년 09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0 Search Speeches

사탄세계 앞- "대의 사명을 하" 가정이 되라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가정을 중심삼은 천국이념을 상실한 것을 복귀하기 위한 역사가 수만년입니다. 성경역사를 6천 년이라고 말하지만 수만년입니다. 인류역사를 보게 되면 지금 고고학적으로는 80만 년, 150만 년 이상으로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숱한 역사시대를 거치면서 잃어버린 가정의 한 기준을 이 땅 위에 세우지 못한 하나님의 고충이 얼마나 컸겠느냐 이겁니다. 위신상실, 인격상실, 체면상실 등의 그 비참한 사실을 말할 수 없을이만큼 곡절에 사무친 하나님을 위로해 드려야 할 아들딸의 삶의 태도가 어떠해야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한 해가 지나가게 되면 연말을 중심삼고 청산지어야 되고, 새해를 맞기 위한 새로운 결심을 하면서 전진에 전진을 다짐하고, 발전에 발전을 하여 심정적 향상을 추구하는 생애를 거쳐가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인생이 이 땅 위에서 가야 할 길인것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여러분들이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몽땅 내 것은 하나님의 것이요, 내 아들딸도 하나님의 것이요, 내 자신도 하나님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지 않고는 앞으로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에서 탈락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돼야 되느냐? 여러분의 가정은 사탄세계의 맨 밑창에 있으면 안 돼요. 위로 올라가야 됩니다. 타락한 세계가 '저 가정은 우리의 이상적인 가정이다' 할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타락한 인간들이 '저와 같은 가정을 추구해 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할 수 있게끔 계몽을 해야 됩니다. 그런 표식이 돼야 됩니다. 등대가 돼야 됩니다. '그들은 다르다 그들은 달라' 하게끔 돼야 돼요. 우리는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과 달라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우리의 철학의 근본은 무엇이냐? 사랑입니다. 사랑의 철학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제부터는 동네에 들어가 가지고 환영받지 못하는 패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요전에 선생님이 와 가지고, 지금 때는, 남북 대한민국 국민이 6천만인데, 여러분이 이 국민의 가정을 대표하여 그 위에 있을 수 있는 지도적 가정이 돼야 하고, 그 지도적 가정은 전통사상에 있어서 등대와 같은 사명을 중심삼고 코치해야 될 때라고 했습니다. 지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누구로부터? 누구로부터 해야 되겠느냐? 타락을 해와가 했기 때문에 해와, 여자로부터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요전번에 축복받은 가정은 전부 다 출동명령을 했습니다.

어디 가라고 했느냐? 나라의 본이 되기가 힘들어요. 나라를 대표한 가정 되기가 힘들어요. 거기에 앞서 자기의 종족, 가정 앞에 모범 될 수 있는 가정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갈 때는 너의 친족을 찾아 가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그거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그 명령은 뭐냐? 가정적 메시아 사명을 하라는 것입니다. 하늘 가정의 사랑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게 하라는 거예요.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만물 대해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공동 소유권을 결정지어야 했는데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여러분이 종족권 내에 가서 사랑을 중심삼은 인연의 판도를 확대시키라는 거예요. 그것이 연결되면 민족복귀기반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종족기반을 확대하면 민족복귀가 벌어져요. 민족복귀가 벌어지면 세계로 연결지을 수 있는 국가기준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종족판도를 연결시키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