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집: 제30회 자녀의 날 말씀 1989년 10월 3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4 Search Speeches

생명을 제물삼아 가" 길이 신앙길

그래서 때를 아는 선생님은 다 준비했어요. 아담 해와는 둘이 결혼해 가지고 세상을 요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통일교회 문총재는 아담 나라 해와 나라의 수천 명을 데려다 쌍을 맺어 퍼뜨려 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그 새끼들이 말이예요, 그 쌔끼들이 아니라 그놈의 새끼들이 얼마나 번식을 잘하겠어요. 그래 낳고 낳고 또 낳고 낳고, 낳고 낳고 또 낳아…. (웃음) 일하지 않고 자꾸 애기만 낳아도 돼요. (웃음) 땅 파먹고 살 수 있으면 그렇게 해서 한 사람이 한 백 쌍씩만 낳아 보지. (웃음)

나도 애기를 많이 낳았지?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었으면 말이예요, 20쌍도 되었을 겁니다. 그러면 딴 뭣이 있었느냐? 아니예요. 어머니 배를 네 번씩 쨌거든. 이거 한 번만 더 째면 큰일난다고 해서 문총재를 야만인이라고, 내가 야만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구요. 그거 왜? 통일교회 때문에. `그게 왜 통일교회 때문이야? 자기 때문이지' 하겠지만, 아니예요. 나는 아이들 많은 것 그렇게 원치 않아요. 그렇지만 하나님한테 물어 보면 `야, 이 녀석아. 네가 열두 아이 이상, 열셋 이상 갖지 않으면 안 돼. 그렇지 않으면 첩을 얻어야 돼, 첩' 그러더라구요. 문선생이 첩을 얻어 데리고 살면 좋겠어요? 「아니요」 그러니 20년 동안에 그 일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어머니를 택할 때 주위를 가리고 가려 가지고, 자궁이 철궁이 될 수 있는 그런 아낙네를 모시지 않으면…. 매해 뽑아 내어야 20년 동안에 열넷 이상 낳는 것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어머니는 딴 것 못 했다구요. 그것 해야 돼요.

그거 왜? 춘하추동…. 야곱의 열두 아들을 탕감복귀해서, 예수의 12제자, 모세의 12지파…. 이것이 갈래갈래 되면 안 되는 겁니다, 많은 여편네들 때문에 망했지만. 야곱의 후손이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다로 갈라졌어요. 전부 다 갈라져 나가는 겁니다. 그거 생각하면 여자분들이 우리 어머니를 잘 모셔야지. 「예」 (박수)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 저런 것 다 갖추어 가지고 하늘의 비밀, 땅 위의 비밀, 인간이 알지 못하는 것을 전부 다 들춰 가지고 사탄이 무기로 쓰던 것을 전부 다 격파하는 겁니다. 정치력을 가지고 격파하던 그 정치력을 내 손으로 녹여내야 되겠고, 경제력과 모든 인력, 금력, 모든 지식력을 가지고 요사스러운 자기의 자주적인 권한을 세우고 그것으로 세계를 농락하던 이런 무리를 전부 다 해방시켜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올 수 없어요. 「아멘」 하나님이 와 가지고 아들이 올 길을 전부 다 잡아 주어야 돼요. 아들이 와서 못 잡아요.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가 있고 신약시대가 있고 성약시대가 있어요. 구약시대는 모세를 시켜 가지고 능력의 하나님을 증거했어요. 능력의 하나님으로 믿지 않으면 벌을 내렸어요. 그다음에 예수 시대에는 자비의 하나님을 소개했어요. 병자를 고치고…. 예수가 병자를 안 고쳤으면 몰려서 죽지 않아요.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이적기사! 이적기사!' 하는데 똥개 새끼들이라구요. 하나님이 이 천하를 통일하고 만국을 구원할 지도자를 양성해야 할 텐데…. 병나서 죽는 것은 다 세상의 자기 조상들이 잘못해 가지고 그 죄값으로 가는 겁니다. 그걸 왜 살려 놓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병 고치는 일 했으면 수십만의 병자를 고쳤을 겁니다. 병을 안 고쳐도 우리 말씀 듣고 좋아하게 되면 문둥병이 안 낫나, 별의별 병이 다 낫는다구요. 예수가 이적 하다가 죽었어요. 나는 그것 안 해요. 진리로써….

우리 통일교회 이제부터 병자 기도 좀 시킬까요? 내가 택해서 후원만 해주면 저기 30리 밖에 있는 사람도 전화만으로 낫는다 하면 낫는 겁니다. 그렇게 나아서 뭘해요? 병 낫기 위해서 신앙하겠어요? 생명을 제물 삼아서 찾아다니는 게 신앙길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제물삼아 가지고 가야 할 텐데 죽으려고 하는 걸 살려 주면 그것이 언제 생명을 바쳐 가지고 제물이 될 수 있어요? 나 자신이 제물 되어서 갈 길이 바쁜데 죽은 사람 살려 가지고 언제 생명을…. 산 사람을 길러 가지고 제물 만드는 게 빠른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요?

이목사! 이목사도 안수기도 좀 하면 좋겠어? 「괜찮습니다」 병자 할머니, 죽어가는 할머니 냄새나는 것 붙들고 앉아 가지고 `하나님 살려 주소. 이 딸 죽습니다' 그래 가지고 살려 놓으면 뭐해요? 하나님이 그런 하나님이 아니예요. 세계를 치리하고 세계를 전부 다…. 새싹을 전부 다 준비하고 이래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