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집: 구국세계대회를 의의 있게 1975년 06월 06일, 한국 일화제약 (주) Page #244 Search Speeches

공산당을 몰아내" 기수의 사명을 해야 할 우리

이제는 대개 여러분이 여기에 온 내용의 뜻도 알았고, 때가 어떻다는 것을, 하나님의 섭리의 때가 어떻다는 것을 알았고, 여러분이 이제 여기에 무엇을 하기 위해서 왔다는 것을 다 알았다구요. 이제 내일이 지나고 모레부터는 세계시대를 향하여 새로이 출발하기 때문에 이것을 대비해 가지고 120개 국가에 선교사를 다 내보낸 거라구요.

그리고 선교사를 세 사람씩 내보낸 것은 그 세 사람이 예수님시대에 세 제자를 대표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 나라에서 세 사람이라도 받들 수 있는 사람을 배치했다는 조건 밑에서 세 나라 사람을 대신해서 보낸 거예요. 그래 세계적이라구요. 그래 그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늘을 모시니 망하지 않고 발전한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독일 사람, 일본 사람, 미국 사람, 즉 구라파 대륙, 아시아 대륙, 미주 대륙, 이들은 옛날 2차대전 때 전부 다 원수였습니다. 그 원수들이 하나되었다는 거예요. 이들 셋이 완전히 하나되어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나라가 반대하고 어떻게 해도 나간다 하게 되면 거기에서부터 하늘이 역사한다는 거예요. 죽을 자리가 있으면 내가 먼저 죽겠다고 할 수 있게만 된다면 우리의 뜻은 급속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이제 음력으로 5월 초하루(양력 6월 10일)부터 3차 7년노정이 시작됩니다. 이제부터 7년 후의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이냐? 이 기간에 공산당을 극복해 넘어간다면 세계는 우리의 세계다 하는 것은 결정적입니다. 공산주의만 극복하는 날에는 세계는 우리의 세계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3년 동안 미국에 가서 공산주의를 방어할 수 있는 세계적 기반을 어떻게 닦느냐 하는 이것이 이제 급선무의 사명으로 남아 있습니다. 공산당들의 최후의 목표는 미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공산당을 방어해 가지고 밀어내는 날에는 완전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된다는 거예요.

자, 역사적으로 볼 때, 국가를 초월해 가지고 공산당을 방어하기 위해 생명을 다 바쳐서 싸우겠다는 운동이 비로소 세계적으로 연결된 것이 바로 이때입니다, 이때가 처음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공산당을 밀어내게 되면 종교인들이 '야, 우리도 가담하자! 우리도 가담하자!' 하는 운동이 벌어진다구요. 하나님의 원수가 공산당이기 때문에 종교를 대표해 가지고 통일교회가 나서서 하게 될 때 기성교인들을 비롯한 종교인들은 전부 다 하나님의 원수를 갚아야 된다고 하면서 움직이기 시작하면 종교가 전부 다 흡수되게 되어 민주세계의 기독교가 전부 흡수된다는 말이 성립되므로 공산당을 제거시키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거라구요.

자, 그러한 기수의 사명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모인 것을 알고, 여러분이 내일 의의 있게 참석해 주기를 바라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어머니 좀 빨리 오라고 해요. (어느 간부에게 말씀하심)

선생님은 내일 강연이 있고 하니까 정신집중도 해야 되겠기 때문에…. 원래는 오늘 여러분들이 안 왔으면 여기에 나타나지 않았을 것인데, 여러분들이 왔기 때문에 한 번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해주어야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는 집회인 것을 알고 여러분들의 심적 자세가 될 것 같아서 내가 얘기한 거라구요. 이제 곧 청평으로 가든가 어디로 가 가지고 내일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될 입장에 있다구요. 자, 그렇게 알고, 그럼….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