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기도의 생활화 1987년 01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9 Search Speeches

사람은 하나님도 꼼짝못하게 할 수 있" 무기를 갖고 있어

그러면, 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이냐? 하나님도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 위대한 무기를 내가 갖고 있다 이거예요. 세상에 말예요, 인간을 갖다가 저장하는 박물관이 있다면, 그 박물관에 표본을 만드는 데 미인표본이 많겠어요, 박색 표본이 많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어떤게 더 뮤지엄(museum;박물관)에 많으냐 이거예요. (웃음) 대답해 보라구요. 좋은 여자가 있다면, 거기에 상대 되는 못난 여자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맞는 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 그렇다구요.

미인은 박복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추인, 박색한 사람은 복이 있다는 거예요. 물로 말하면 미인 여자는 뭐냐 하면, 얕은 물과 마찬가지고, 박색여자는 깊은 물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리고 박색한 사람은 기뻐도 기뻐할 줄 몰라요. 웃지도 않고 그저 웃으려고 하는 것으로 다 표현한다 이거예요. 그런데 요거 미인들은 해해해 뭐 어떻고 어떻고, 해해해 웃고 야단한다 이거예요. 루즈를 바르고, 귀걸이를 하고, 모든 것을…. 그렇지만 박색 여인은 그저, 그냥 그대로 누가 봐 주겠으면 봐 주고, 모든 걸 표시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말예요, 사랑이라는 귀한 보물을 여자들 마음에 갖다 두려고 할 때에, 박색 같은 사람의 마음에 갖다 두고 싶겠어요, 미인의 마음에 갖다 두고 싶겠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누구? 「미인요」 엉? (웃음. 박수)

자, 그거 보면 하나님은 누구에게 관심이 있느냐? 미인은 척 보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다 알아요. 딱보면 말예요, 신비로운 게 없어요. 한꺼번에 다 나타나니 빨간 것, 노란 것, 신비로운 것을 한정하는 것입니다. 박색한 사람은 '뿌-' 하고 있지만, 무슨 마음을 갖고 있는지 어떤지 몰라요. 신비롭다 이거예요. (웃음) 틀림없이 그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인의 후손은 거지를 향해서…. 미인의 맨 마지막 후손은 거지가 되지만, 박색의 후손은 왕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은 미인이 될 거예요, 박색이 될 거예요? (웃음) 답변하라구, 이것들! 「박색」 (웃음) 아, 그거 아는 것이 많은 선생님이 괜히 얘기하는 게 아니라구요.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여자들 가운데 자기얼굴을 거울에 비쳐 보고 못났다고 후회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약간 명 손듬. 웃음) 세계적으로 제일 못났다는 사람은 인간 박물관으로…. (웃음)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은 공평하다는 거예요. 공평하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뿌리는 큰데 요만큼 보이고, 어떤 사람은 전부 다 보이는데 뿌리는 요만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걸 원해요? 어떤 사람은 말예요, 요렇게 되어 있는데 뿌리가 밑창에 이렇게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들어가 있고, 반대로 어떤 사람은 위가 크고 아래가 작고…. 여러분은 어떤사람이 되겠어요? 뿌리가 커야 되겠어요, 순이 커야 되겠어요? 「뿌리요」 알긴 다 아누만. (웃음) 서양 사람들은 날아가는 나무에게 관심이 있어요, 둘이 붙어 있는 나무에게 관심이 있어요? 「둘이 붙어 있는…」 날기 시작해 가지고 나는 것을 자랑하게 되면 말이예요, 큰 물건이 날기 전에 조그만 것들이 자랑하고 야단입니다. 자신 있는 사람은 가만히 다 날고 난 다음에 천하를 날릴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세상은 공평한 거예요. 이렇게 보면 공평하다는 거예요. 전부 다 공평하다는 것입니다. 높고 낮은 게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을 비교하면 말예요, 나타내는 사람들이 누구예요? 숨기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예요? 동양 사람은 좋은지 나쁜지 가만히 있는데 서양 사람 같으면…. 이상하다구요. 이상할이만큼, 수수께끼만큼 이상하다구요.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이 동양 사람을 더 좋아하겠어요, 서양 사람을 더 좋아하겠어요? 「동양사람요」 선전할 때는 말예요, 서양 사람이 필요합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전하는 사람은 주인이 못 돼요. 주인이 못 된다구요. 주인은 가만히 있지만, 표시를 안 하지만 주인입니다.

자, 이제 이만큼 얘기했으면…. 그러니 여러분들 얼굴 못생겼다고 낙심하지 말아요. 세계에서 제일 못난 사람, 박물관에 갖다가 모셔야 될 못생긴 사람들도 하나님이 계시다고 생각할 때는 절대 불평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떤 여자들은 코가 크다고 '내 코는 왜 이렇게 큰가, 이놈의 코야!' 하는데 그러지 말라구요, 그코가 명물이예요. 그코가 유명한거라구요. 남과 다르니까 그게 필요한 거예요. (웃음) 선생님도 말예요, 아침에 여기 단에 서서 이야기를 할 때에 코가 큰 여자가 있으면 대번에 아는 거예요. 한 번만 보는게 아니라 한 번 이야기하고 또 보게 되고, 한 번 이야기하고 또 보게 되는 거예요. 그래, 얼마나 관심이 많아요, 이게? (웃음) 그러니까 절대 낙심하지 말라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