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부활의 천국 1978년 03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9 Search Speeches

국제결혼한 부부가 붙"고 눈물 흘리" 곳- 하나님 사'이 싹터

앞으로는 말이예요, 국제결혼한 가정이 있으면 나는 거기 가서 살고 싶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세계의 그런 가정이 있으면 거기 가서 살 거예요. 국제결혼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할 거예요. 아들딸도 잘 낳고, 싸움도 하지 않고, 자기의 종족보다도, 세상 이 사탄세계의 훌륭한 부부 못지않게 잘만 사는 날에는…. 지금 국제 결혼한 사람들은 세계의 가정의 십자가를 진 깃발을 들고 가는 사람이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것은 누구를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인류를 위하여, 통일교회를 위해서 엄숙한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자기 나라 사람끼리 결혼한 사람들은 그런 가정이 있게 되면 반드시 선물을 사 가지고 가서 축하해 줘야 되고, 놀랍다고 치하해 줘야 할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옵니다. 지상천국의 때가 다가온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언어가 안 통하는, 전혀 다른 두 사람을 진정으로 하나 만들려고 하는 하나님이 얼마나 애처롭고, 레버런 문이 얼마나 불쌍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을 못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 나가서 선생님이 면목이 안 선다구요. 우리에게도 그런 짐이 다 있다구요. 거리에 나가 가지고, 뉴욕 같은 데 가서 강한 민족 앞에 조롱을 받고 욕을 먹고 전부 다 핍박을 받으면서도 가라는 거예요. 그게 훈련이라구요. 백인들이 더한다 이거예요. 따라서 흑인 식구하고 둘이 갈 때, 둘이 붙들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장면이 하나님의 사랑이 싹트는 장면입니다. 그것이 하늘의 작전이예요, 작전.

백인들이 왜 자꾸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줄 알아요? 미국 청년들이 인종을 초월해 가지고 남의 나라 사람과 결혼하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 몇몇 사람의 대표적 핍박을 통해 역사적인 전통을 하나님이 중요시하기 때문에 고생을 시키더라도 하나님이 그런 작전을 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결국은 뭐냐 하면 자기 후손도 빼앗기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런 생각 안 했어요? 절절이 느껴지지요? 「그렇습니다」 통일교회를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이거 왜 이렇게 무자비하게 내버려 두느냐? 전부 다 목을 잘라 버리고 전부 다 처치해 버리면 좋겠는데 왜 그러느냐? 여러분들을 사람 만들어 주려고 그러는 거예요. (웃음.박수)

이런 사실들을 백인들이 알면 기분 나빠 가지고 통일교회 반대 안 하겠다고 할 거라구요. 반대해도 괜찮다구요. 그래도 또 좋다구요. 그러면 아들딸들은 한꺼번에 다 통일교회에 들어올 거라구요. 줄을 지어 가지고 한꺼번에 들어온다구요.

보라구요. 백인들이 자꾸 반대하니까, 어머니 아버지가 자꾸 반대하니까 그 아들딸은 '레버런 문이 무슨 도둑질했소?' 하고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본다구요. '야, 그거 어떤지 알아보자. 왜 미워하는지 알아 보자. 그래서 정 나쁘면 우리가 칼로 치자' 이래 가지고 연구해 보는 거예요. 그래 연구해 보니 어떻든가요?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반대하라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한테는 좋다는 거예요. 그들이 반대 할수록 좋다는 거예요. 부모가 반대해도 나중에 그 아들딸한테 끌려들어오게 마련이지, 도망가게 안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 그러면 그럴수록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됩니다. (박수)

이렇게 생각하니 사탄이가 얼마나 기가 막혀요. '저놈의 레버런 문이 저렇게 생각하누만, 저거' 하고 사탄이 얼마나 기분 나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아이고, 반대하는 것 그만두어야지' 그렇게 생각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반대 안 하니 좋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우리가 핍박받으면서도 웃으면서, 우리가 할 일 다하면서 이렇게 자라 나온 거예요. 그렇지요? 「예」 그거 다 핍박받을 때 이론적으로 다 정리해 놓아야 '야!' 이러지, 그거 이론적으로 정리 안 해 놓으면 그것 살아 먹겠어요? (웃음) 알았다구요, 이제는. 통일교회는 무엇을 지녔다구요? 「심정적인 짐」 심정은 어느 시대보다도 더 어려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