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세계 통일과 두익사상 하나님주의 1991년 08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0 Search Speeches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하나 되면 남북통일은 순식간- 돼

이번에 내가 워싱턴을 떠나면서 미국 조야를 한번 들었다 놓은 거예요. 문총재가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워싱턴 타임스]의 편집국장도 문총재 맘대로 하고, 사장도 맘대로 한다는 걸 알았지요. 눈이 번쩍 뜨였을 것입니다. 간부들 데려다가 알래스카에서 수련시키면서 `이 자식들, 뭐야! 주인 몰라 보는 그거 개새끼지 뭐야?' 이래 가지고 눈이 시퍼런 녀석들, 잘났다는 녀석들 배통을 차고 훈련을 시켜 가지고 돌려보냈습니다. 다음에 갈 때, 이놈의 자식들, 이사들 뭐 안되겠다구요. 교육 체제를 잡아 가지고 방망이를 쥐고 교육을 해야 되겠어요. 내가 회초리를 쥐면 무섭다구요. 학생들은 회초리가 무섭지요? 이놈의 자식들, 부모의 자리에서 호령을 해야 돼요.

그래, 여기 교수들도 그래요. 나이 많은 사람들, 전직 장관, 대통령 해먹던 사람, 그런 늙은이들 모아 놓고 욕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구요. `이놈의 영감들 뭘 큰 소리야! 학박사면 다야? 여러분들이 문총재 제자 같은 사람 한 사람이라도 길렀어?' 어림도 없습니다. 여기 졸개새끼들 모였는데, 만일 선생님이 죽자 하면 죽을 자신들 있어? 손 들어 봐! 「예!」 잘생겼구만! (웃음) 그렇지만 죽을 자리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겠나? (웃음) 죽을 자리를 다 넘어섰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나발 불고 북치고 놀 자리밖에 없지요.

자, 이래서 이번 대회를 끝내고 29일날은 또 여길 떠나야 돼요. 알래스카에 가서 일본의 제2 패들 데려다가 훈련시켜 가지고 일본도 대변혁을 이루어 놔야 돼요. 그래 가지고 일본 정부를 밀어대는 이런 싸움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숨가쁜 싸움을 하는 문총재를 기성교회가 앞에 놓고 발을 찢고 길을 막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요. 이제는 회개할 때가 왔다는 걸 통고해요. 아시겠어요? 「예!」

기독교하고 나하고 손잡으면 남북통일은 순식간입니다. 순식간이예요. 저들이 조직을 모릅니다. 부시를 대통령 만든 사람이 나입니다. 내가 1년 반 동안에 대통령 만들었어요, 맨손 가지고. 나 그런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대한민국과 싸웠으면 대한민국은 벌써 다 구사리 됐습니다. 기성교회마저 싹쓸이 다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형님들이야, 그게? 내가 가르쳐 줘야 돼요. 야곱이 돌아올 때 형님 만나기 위해서는 자기가 21년 동안 수고한 것을 형님을 위해서 다 바치려고 그랬던 거와 마찬가지로 위하는 사람이 전부 중심이 되는 거예요. 위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애국자 중의 애국자가 뭐냐면 같은 실력, 같은 환경에서 아무리 얼굴이 잘났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한 가지 흠을 누가 더 가졌느냐, 그 흠 한 가지가 더 있는 사람이, 남보다 눈알 하나가 빠졌다면 그 하나 가지고 애국자의 중심이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공적인 입장에서 누가 많이 매맞았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주인이 되는 법입니다. 그러니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걸 알고, 핍박받으며 말없이 간다고 해서 그냥 사라지는 무리가 아닙니다. 그렇게 알고 강하고 담대할지어다!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