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남북통일운동에 대해서 1987년 04월 1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운동 국민-합 창설

CIA 책임자는 일본 통일교회에 있어서 해피 월드를 중심삼고 돈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자연히 알게 돼 있는 거예요. 어디로 이동되어서 어떻게 되는지 훤히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게는 손해나는데, 그 돈이 어디로 가요? 한국으로 왔다면 문제가 된다구요. 그러나 미국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입장에서 평화건설을 위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국가가 해야 할 것을 통일교회가 대신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자기네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벌써 4, 5년 전부터 그런 보고가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니 정보처 책임자들은 일본에 있어서 금후에 세계로 갈수 있는 방향은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것을 공인하고 있다구요. 또,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일본의 공산당이 소련과 중공을 연결하는 삼각지대의 기지가 돼 가지고 난장판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70년대, 80년대를 넘어오면서 일본 대학가 문제로 난장판이 되지 않았어요? 일본 내에서 중공계 공산당, 소련계 공산당, 일본 자체 내의 공산당, 이 3파전을 중심삼고 난장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원리연구회하고 싸울 때에는 합작하는 것입니다. 원리연구회는 그 3파의 극렬분자들과 싸워서 대학가를 완전히 쓸어 버리는 거예요. 요즈음은 너무나 조용해요. 원리연구회 요원이 한 명 가게 되면 공산당 대표는 그늘로 숨어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런데 지금 이 한국, 통일교회 본산지인 한국의 공산당 패들, 이놈의 자식들….

이건 일본 조야가 다 아는 거예요. 지식세계에 있어서 그 공로는 통일교회 문선생의 공이라는 걸 다 알지요. 일본 경도 같은 곳은 29년 동안 공산당의 기지가 되어 왔습니다. 내가 이스트 가든에서 명령해 가지고 말이예요, 시장이라는 사람, 대판 시장, 나고야 시장, 동경 시장 한 백여명 이상을 전부 모가지 잘랐습니다. 이러니 일본 공산당이 얼마나 미워하겠어요? 미워도 할 수 없지요. 말에 지면 이론에 지고, 실제 행동에 지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이 통일원리를 중심삼고, 이 사상적인 체제를 중심삼아서 세계적인 스파이의 온상을 뒤집어 놓는 것입니다.

또, 중공이 기지로 삼으려고 하고, 소련이 기지로 삼으려고 하고, 미국이 기지로 삼으려고 하는 이런 삼각지대에 들어가서 본때를 보여 줘야 합니다. 알겠어요? 피처가 던지면 스트라이크로 갈겨 버려야 된다구요. 그 놀음을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것입니다. 일본 조야의 식자층의 머리가 있는 사람들은, 세계를 향한 방향감각을 가진 사람들은 통일교회의 공적을 실감했어요. 내각조사실은 절대 철석 같이 모셔야 되는 거예요. 실제가 그렇잖아요! 이 자식들, 일본 사람들은 몰랐다는 거예요. 배포를 갖고 냅다 미니까 '에헤헤…' 눈으로 앞을 못 보니까 이러고 있더라구요. 바람 분다니까 '뭐 바람 불 게 뭐 있어?' 하는데, 여기에 냅다 들이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자민당의 304명 가운데에 못해도 180명이 우리 바람권 내에서 행동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것은 그 나라를 움직이고, 수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수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수상을. 그렇기 때문에 수상을 중심삼고 비밀회담을 하는 거예요. 이런거 다 모르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렇게 볼 때, 미국에도 여야 통일운동국민연합을 창설해 놓고 왔다 이거예요. 또,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야가 통일될 수 있는 국민조직을 만들어 놨다 이거예요.

그러면 한국은 어떤가? 한국이 조상국가인데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안 해도 되지, 뭐. 임자네들 상통을 보니 할 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어. 봐야 뭐 전부 적막강산이야, 절망강산이야, 절망강산. 그래, 자신 있어? 「예」 미국놈보다도, 일본놈보다도 말이예요. 여기 저 오야마다는 한국 말을 아는데 일본놈 미국놈 하니까 기분 나쁘겠지만 할 수 없어요. (웃음) 이럴 때에는 일본놈이 돼야 되는 거예요. 일본놈한테 져야 되겠어요, 안 져야 되겠어요? 「안 져야 합니다」 왜 안 져야 돼요? 지게 되어 있는데. 돈이 있나, 힘이 있나 응? 지게 돼 있잖아요. 돈이 있어요, 힘이 있어요? 「심정이 있습니다」 심정? 그 사람들은 심정 없어요? (웃음) 심정이라면 그 사람들은 높은 골짜기에까지 간판을 붙이고 있는데. 통일교회 활동하는 데에 한국패들이 더 세계적이예요, 일본패들이 더 세계적이예요? 대답해 보라구. 대답해 보라구. 「일본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이 심정권의 높은 골짜기에 버티고 있는데, 여러분은 뭐예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임자네들은 한다 한다 하더니, 뭘했어요? 나이들은 많지. 박판남이는 머리가 왜 저렇게 세었나? (웃음) 뭘했나, 뭘? 「10만 명 교육시켰습니다」 10만명 자기가 교육시켰나? 선생님이 돈 대주어서 하라고 하니 했지. 여러분들이 시켰어요? 「아버님이 시켰습니다」 내가 시켰지, 뭐 자기가 했다고…. (웃으심) 자기가 했다고 할 수 있어요? 솔직이 까놓고 얘기해봐요. 임자네들 한 게 뭐예요? 그러니 전부 낙제감들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