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영육을 연결시키는 대표자 1994년 04월 06일, 한국 파주원전 Page #176 Search Speeches

잃어버린 세계 통일권을 탕감복귀하기 위한 40년 수난노정

통일적인 그 기반이 결국 재림주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재림주로부터 무엇을 이어받느냐? 참사랑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참사랑을 이어받지 못했어요. 하나님과 연관 맺은 참사랑을 이어받지 못하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의 아기씨, 혈통을 이어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재림주가 갖고 오는 재산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을 모시고 이 땅에 갖고 온 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하고 참사랑의 생명의 씨를 가지고 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기독교가 반대하지 않고 모셨으면 이미 1952년 이내에 세계는 평화의 세계, 통일세계가 될 수 있었던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1945년부터 1952년까지 7년간에 해야 했던 것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기독교가 선생님과 하나됐더라면 종족적 메시아를 전세계적으로, 10억 이상 되는 기독교를 중심삼고 촌촌 마을마을에 몇 겹으로서 종족적 메시아를 파송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 세계적 기반이 조성됨으로 말미암아 헌법을 제정해 가지고, 법률을 제정하고 시행함으로써 완전히 하늘이 통치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미·불이 통일되어 하늘의 뜻 앞에 서 가지고 전세계를 맡아서 그러한 입장에 서야 할 텐데 선생님을 반대한 것입니다. 선생님 한 사람을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반대한 것입니다. 에덴에 있어서 아담 해와와 하나님이 쫓겨난 것을 세계적 기반에서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야곱이 가정적으로 이루지 못하고, 모세가 민족적으로 이루지 못하고, 예수를 중심삼고 국가적으로 이루지 못한 것을 세계의 도상에 전개시켜 가지고 이것을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영·미·불이 전부 다 사탄편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할 수 없이 사탄의 맨 꼬리가 되는 일본과 독일, 2차대전에 황폐한 일본과 독일을 하늘편에 세워 가지고 수습해서 1952년부터 1992년까지 40년 동안에 이걸 탕감해야 했습니다. 즉 4천년 역사, 야곱으로부터 예수님까지 구원섭리의 본격적 선민권을 세워 가지고 역사한 모든 그 터전 위에 통일적 세계기반을 이루었던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40년간에 다시 통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40년간에 이것을 다시 한 번 수습해야 되는 것이 통일교회의 수난노정입니다. 이 40년간 온 세계가, 전세계 개인들이, 전세계 가정들이, 전세계 종족·민족·국가 전체가 평면상에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대표한 개인적인 노정에서 이걸 극복해야 되고, 세계적 가정, 세계적 종족, 세계적 민족, 세계적 국가, 세계적 천주, 영계까지 다시 길을 터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에 서 가지고 1992년 4월 10일을 중심삼고 어머니가 비로소 선생님 옆에 나서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전부 다 사탄과 싸워 가지고 승리의 기반을 다 닦은 후에 어머니를 내세운 것입니다. 그 전에는 어머니가 나타나면 안 되는 거예요. 나타나면 반드시 피해를 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오는 입장에 있다가 1992년 10월에, 때가 됐음으로 말미암아 세계 여성들을 해방시켜 줘야 됩니다. 2차대전 이후의 여성해방권을 그때 가져왔던 것입니다. 신부권 승리의 패권을 지상에 가졌던 그 기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어머니를 중심삼고 다시 접붙이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2차대전 직후에 어머니를 중심삼고 하지 못했지만, 국가적 기준과 세계적 기준을 연결짓기 위해서 1960년대에 국가적 기준에서 부모의 날을 세워 가지고 지금까지, 1980년대까지 3차 7년노정을 거쳐 가지고 세계적 도상까지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섭리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