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46 Search Speeches

확장 방안

그러면 다 될 거라구요. 그다음에 [전교학신문]은 소비조합, 맥콜, [세계일보] 하는 데는 언제나 덮어서 따라다닐 것. (웃음)

그렇게 하는 거예요. 맥콜 하는 데서도 가지고 다니고, 신문 하는 데서도 가지고 다니고, 소비조합하는 데서도 가지고 다니고, 거기에는 언제나 [전교학신문]이 따라다닌다 그거예요, 부품으로. 그 대신, 한 달에 신문 값이 얼마? 「1200원밖에 안 됩니다」 1200원. 그거 뭐 점심 한 끼 값도 안 되잖아?

그것을 나누어 주게 되면 그거에 맛들여져 가지고 [세계일보]도 안 보고, 맥콜도 안 먹고, 소비조합 판매 확장 운동도 안 하고 그것만 볼까봐 걱정이라구요.

자, 여기의 한 사람당 [전교학신문] 30부씩은 틀림없이 나누어 줘야 되겠어요. 30부면 돈이 얼마예요? 「3만 6천 원입니다」 그 돈은 교회장한테 전부 다 받으라구요. 「예, 받겠습니다. (손대오)」 (웃음) 이 [전교학신문]을 빨리 한 주일에 두 번씩 내야 됩니다. 한 주일에 두 번씩 내야 되니까 돈이 많이 들어간다구요. 신문 장사가 쉽지 않다구요. 알겠어요?

깔따구같이 생긴 손대오가 여기에 손을 댔다가 약골이 되어 가지고 후퇴하면 곤란하거든요. 그러니까 후퇴 못 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지원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노동을 하면 하루에 3만 원은 벌잖아요? 3만 원 벌어요, 못 벌어요? 내가 다 알아봤다구요. 모내기 할 때는 뭐 3만 원 이상 받는다고 그러던데? 그렇지요? 그거 이틀만 하면 될 것 아니야? 그렇게 해서라도 살려야 됩니다. 자, 그거 안 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그럼, 그거 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요. 교구장한테 전 부수를 보내 가지고 거기에 대한 금액은 절대적으로 받아야 되겠어요. 선생님 명령입니다. 여편네 치마를 팔아서라도 하라구요. 교회장이 못 팔면 교역장이 물고, 교역장이 못 하면 교구장이 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손대오! 그 수에 해당하는 부수를 각 지구로 발송하고, 그것이 불편하면 각 교역으로 발송하라구. 「예」 그러면 교역 중심삼고 그 안에 있는 교회장한테는 자동적으로 전부 배부될 것이야. 이건 명령이야. 절대 명령이야!

전교학신문에 오늘 아주 복이 넝쿨째로 떨어지는구만. 「감사합니다. (손대오)」 감사하면 여기 나와서 노래나 한번 해 봐라, 손대오. (박수) 노래도 곧잘 한다구. (손대오 전교학신문 주필이 인사말과 노래를 함)

그다음에 곽정환이 나와! 오늘 신세진 사람들 다 한 번씩 노래를 해야 될 거 아니야? (웃음) 씨를 뿌려야 거두지요. (곽정환 [세계일보] 사장이 인사말과 노래를 함)

소비조합! 「예」 (이종익 소비자협동조합 사무총장이 인사말과 노래를 함)

그다음엔 유종관이!「예」 저 녀석 가만 보니까 노래 잘하더라. 상좌에 앉았으니 한번 탕감해야지. 딴 얘기는 하지 말고 노래만 하라구. (유종관씨가 노래를 함)

자, 그다음에 끝으로 협회장! (김영휘 협회장이 노래를 함)

자, 이젠 그만 하자. 「아버님 노래 좀 듣고 싶습니다」 나는 말을 많이 해서 목이 쉬지 않았어?

「아버님, 이 돈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내가 나누어 줄 시간이 없으니 이거 나누어 줘요. (박수) 이거 백 불씩 쭉 나누어 주고, 나머지 한 5천, 6천 불은 추첨해 가지고 나누어 줘요.

자, 그러면 기도 한마디 할까? 「예」 기도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