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3 Search Speeches

국제결혼은 원수 나라의 국민을 사'하" 길

사랑이 아니면 그렇게 되지 않아요. 미국 사람도 선생님과 하나되는 것은, 선생님을 그리워하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예요. 보면 눈알은 파랗고 얼굴은 하얗고 그리고 머리카락은 노란 색이에요. 보기만 해도 다른 사람입니다. 그러나 눈물의 색깔은 같고 웃는 소리도 같아요. 기쁨의 그 보조도 다 같습니다. 환경이 다른 데에서 오랜 세월을 살았기 때문에 음식물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그렇게 변화해 가는 것입니다. 근원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지금, 일본 사람과 미국 사람이 원수간이고, 독일 사람과도 원수간이지만 원수끼리 다 결혼하고 있어요. 원수를 자기 국민보다 더욱 사랑하는 그러한 길을 더듬어 가는 것이 그 나라 사람과 국제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하고 교차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교차결혼으로 완전히 원수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생활이, 문화 세계의 배후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툼이 있어요. 그것은 당연히 있어야 돼요. 그것을 참고, 그것을 소화해 갈 수 있는 힘이 강한 사랑의 힘이 되는 것입니다.

같은 민족끼리 하는 것보다 이민족간에 해 가지고 소화해 가는 강한 인내력이 강한 사랑의 힘이 될 수 있어요. 그 강한 사랑의 부부 사이에서는 강한 정의감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요. 이것도 논리적입니다.

여기에서 국제결혼 한 사람, 손 들어 봐요. 몇 사람 없지 않아요? 3만쌍? 선생님은 이러한 것을 한다고는 꿈에도 생각 안 했어요. 왜 이런 길이 되어서 이와 같은 아버지가 됐는지 모르겠어요. (웃음) 그거 하나님이 이렇게 만들어 버렸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버렸어요.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여기 와서 식당에 앉아서 무엇 때문에 여기에 와 있는지 모르겠다 할 거라구요. (웃음) 무엇 때문에 여기에 왔느냐 하고 생각할 거라구요. 그거 스스로 온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무엇인가 영계에서 끌어 가지고 온 것입니다. 그것을 거역했을 경우 장래의 길이 엉망진창이 돼요.

특히 선생님 앞에 손 들어서 하겠다고 했을 경우…. 선생님은 말씀하면 손을 들고 맹세하게 해요. 그렇게 할 때마다 그 맹세하는 기준에 맞는, 여러분의 심령 상황에 맞는, 높은 맹세를 하면 거기에 맞는 영인체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낮은 기준의 자신의 개성이 달라져 가요. 그렇기 때문에 맹세라는 것은 무서운 것입니다. 성경에는 맹세하지 말라고 했다구요. 맹세한 것은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두 손을 들고 해라, 두 발까지 들고 하라 한다구요. (웃음) 그것은 쓱 지상에서 두 발이 올려지고 공중에 올라간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영인체가 그렇게 돼요. '야, 해방을 바라는 여자들!' 해 가지고 말이에요. 여러분들은 안 보이지만 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이가 다 분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끽 추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