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한일 국제결혼의 의의 1988년 10월 31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61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사회의 '심 가정이 되어야

선생님의 생애는 그렇습니다. 언제나 감옥에 들어가서 산다는…. 감옥에 들어가는 것은 두 종류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는 정말 나쁜 사람, 하나는 정말 선한 애국자들. 그러한 나쁜 사람을 누가 통솔하는가? 선생님은 들어갈 때마다 다스려 왔습니다. 그들을 사랑하게끔 됩니다. 그들도 선생님을 사랑하게끔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없는 것이 있으므로…. 지금까지 이렇게 폭풍우가 치는 장소에서도 죽지 않고 여기까지 살아 남아서 `이것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참부모로 모시는 입장을 고상하고 존귀하다고 알아 가지고, 그런 것을 자신의 생애의 보물로, 숨결로 이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하는 바가 아니예요? 그렇지 않은가요? 그래요? 「예」

그러므로 이번에 축복받은 여러분들은 이것만은 잊어서는 안 됩니다. 돌아가면 심각한 문제들이 공격해 올 것이라구요. 일본인끼리 한 사람은 그렇지 않지만 한국인과 축복받은 사람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반대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 사위, 시어머니와 만나서 통일교회의 여자로서의 훌륭함, 남자로서의 훌륭함을 반드시 보여 주고, 그리고 어딘가 부족한 것이 있다면 반드시 채우고, 빠진 곳은 반드시 메우면서…. 그러면 6개월 이내에 모두 여러분들 무릎 아래에 책상다리를 해 가지고, 혹은 자고 그럴 것입니다. 문제없습니까? 「예」

모두 돌아가면 축하식을 하겠지요? 임금님처럼? 선생님은 그런 결혼식은 하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은 열한 시에 법정에서 얻어맞으면서 아침 세 시에 결혼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투쟁의 한가운데에서 기준을 만든 것은 만인의 평안과 기쁨의 행복기대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편이 그만큼의 기대를 만들었습니다. 그 위대한 자신을 찬양하면서. 여러분은 착실한 현실사회에 핵심인물로서, 중핵의 가정으로서, 그리고 부부로서 정착하여 왕자가 되기를 부탁합니다. 알겠어요? 「예」 `틀림없이 선생이 말씀한 대로 해보이겠다'라고 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예」 고맙습니다.

이번에 몇 천명의 식구들이 빠지기 때문에 그것을 채우고 오기 위해서는 33세 이하의 부부들은…. 선생님도 원리원칙으로 보아서 인간세계의 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지금까지 선생님이 참소당하면서 결혼하여 40일 기다리라고 하는가? 그런 결혼식이 세계 어디에 있어요? 그러므로 세상적이 아닙니다. 그리고 40일이 끝나고 3일행사는 뭐예요? 그것은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우리들의 세계에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3년노정을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을 그들은 모릅니다. 그러므로 3년 동안 기동대를 짜서 총공격, 가정 부활운동을 전국으로 확대시키기 위해서 총동명령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그러한 시대가 이미…. 그런 식으로 통일교회는 여러 가지를 해왔습니다.

국회의원도 지금 승공의원이 184석인가? 그 멤버들의 비서부터, 그 중요한 의원의 아랫사람을 통일교회의 멤버로 바꾸어 가는 것입니다. 구보끼, 300명이라고 했지? 「예」 어떻게 하든지 300명을 교육시킨다면, `국회에도 좋고 통일교회에도 좋은데…' 이렇게 하게 돼 있다구요. 1억 2천만 가운데 소수인 한 주먹밖에 안 되는 사람을 가지고 1억 2천만 전체를 주어도 살 수 없는 높은 위치를 점했다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 역사를 더듬어 보면 자랑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환드레이징이라든가 여러 가지…. 공산당원들과 분쟁을 일으키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켜서 손가락질받으면서 쫓기는 생애를 걸었는데, 지금에 와서 이러한 결과가 되었다는 것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고 선전도 하지 않았는데 그들은 어디에서나 자신의 아들과 비교하고, 자신의 딸과 비교하고, 자신의 사촌이나 모든 친척들과 비교하면서 `역시 다르다. 몇백 번이라도 비교하고 몇 백 번이나 테스트 하여도 역시 이것이 아니면 안 되겠다'라고 할 만큼, 일본의 최고층의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니까 이제 승패의 최정점을 점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더욱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알겠습니까? 「예」

신랑 신부 두 사람만이 서 있는 초라한 모습, 그것은 그 환경에서 끝나고 맙니다. 그것은 참으로 초라합니다. 이것은 그물에 하나의 구멍을 뚫리면 고기들이 그 구멍으로 전부 다 새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일본민족, 세계의 역사, 사탄세계에서 복귀의 갈이 없습니다. 이거 알겠어요? 「예」 어딘가에 걸린 그물의 눈은 말이예요, 제일 뒤에 남게 마련이예요. 그물의 눈이라고 생각해서 그 환경을 잡고 따라가는 강인성, 공부해 가는 정신적 기조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일본을 통해 한다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요, 선생님이 원하는 것이요, 일본인도 원하는 것이 됩니다. 선생님은 일본을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예요. 일본의 장래를 위해 수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지금도 그러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서 선생님을 따르고, 그 원래의 바램에 향기로운 기반을 만들도록 투쟁해 가는 것이 우리들이 가야 할 원리의 길이라는 것을 확실히 분별하여 가기를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예」 뭐야, 이 녀석들? (웃음) 냄새가 나면 파리가 모여든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