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세계 인류를 사랑하자 1978년 03월 04일, 미국 파사데나공관 Page #135 Search Speeches

주체성을 가지고 활동해야 하나님이 -사해

환드레이징하러 척 나갈 때, '야, 로스앤젤레스야! 이 왕자님이 오늘 너를 찾아갈 텐데 준비해라! 선조들 전부 다 강림하여 준비시켜라' 이런 마음 가지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런 주체성을 가지고 장사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주체성을 가지고 하면 여러분들은 복받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는데 복받는 거라구요. 복주머니로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사람이 피곤해요? 지쳐요? 아이구, 지쳐요? 그래, 그런 사람이 피곤하겠어요? 지치겠어요?

여러분은 종적인 인연을 거쳐 가야 되고 횡적인 인연을 거쳐가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은 종적이고 뭐 없다구요. 아무것도 없다구요. 우리는 영원을 보고, 우리는 미래를 보고, 천하를 보고 일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자꾸 올라간다구요. 올라가겠나요, 내려가겠나요?「올라갑니다」오늘보다도 내일, 내일보다는 모레, 금년보다는 후년에 더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여러분들?「가겠습니다」나 그렇게 한번 해보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라, 이녀석들아. 내리자구. 자, 이제 알았다구요, 알았다구요.

미국 국민한테 지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미국 대통령한테도 지지 않겠다고 생각해요? 더 나아가서 '전세계 24억 인류는 나와 대결해서 지느니라! 영계에 간 모든 영인들은 내가 하는 일 앞에, 과거에 아무리 훌륭했더라도 지느니라' 이런 생각을 해야 됩니다. 이런 말 들으니 기분 좋잖아요?「예」

거리를 다니다가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병자가 있으면 그저 떨어지지 않는 발을 붙들고 기도하는 거예요. 거기에 하나님이 같이하는 걸 알아야 돼요. 사탄세계의 사람보다 못한 사람을 하나님이 간섭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야 될 거 아니냐. 타락권으로 내려와서는 하나님이 역사를 못 해요. 그러니까 이걸 뚫고 나가야 돼요. 안 가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넘어가던 한걸음보다 내가 더 가서 쓰러지지 그 전에는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이 착착착 박수친다는 것입니다. 그거 그래야 될 것 아니냐. 뭐 핍박이 오면 내 혼자서 지겠다, 세계의 핍박을 내가 혼자 지겠다, 다른 사람보다 통일교회 교인보다 나 혼자 지겠다고 생각하라구요. 로스앤젤레스의 무슨 일도 내가 책임지겠다고, 무거운 것도, 어렵다고 하는 것도 내가 지겠다는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나만 편하겠다 하는 것은 후퇴하는 거라구요. 좋은 것만 생각하면 안 통해요. 하나님 앞에서는 안 통한다구요. 선생님도 그런 것을 싫어해요. 여러분들은 좋아할래요?「아니요」자, 이제는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