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나를 중심한 부모와 자녀와 만물세계 1983년 06월 05일, 미국 Page #94 Search Speeches

세상 사람보다 나은 무니가 되면 세상은 자-히 우리 편이 돼

통일교회가 이런 사명을 중심삼고 출발했는데, 지금까지 기독교에서 환영받았다면 공산주의는 이미 다 없어졌을 겁니다. 이것을 쫓아냄으로 말미암아 메시아가 쫓겨났어요. 모세처럼 광야로 쫓겨났어요. 40년, 40년 동안 다시 기독교문화권에서…. 그래서 미국과 기독교가 반대했던 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탕감하려면 사랑해야 돼요, 사랑해야 돼. 그래야 사탄이 떨어지는 거예요. 지금 사탄이가 다 들어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센터는 공산주의가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통일교회 교인들은 기독교면 기독교를 지금까지 예수님이 사랑하던 이상, 수많은 교인들이 사랑하는 이상 사랑해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인정되는 날 이 나라는 복귀됩니다.

이게 37년, 지금 3년을 앞두고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미국의 언론계라든가 자유세계 언론계가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 기력을 잃어버렸다구요. 통일교회보다도 세상이 더 망해 들어가고, 세상이 흉악하고 다 깨져 나가기 때문에, 통일교회보다도 손댈 수 없는 더 악한 것을 바라볼 때에 통일교회를 반대할 기력도 잃어버렸어요. 전에는 무니들이 나쁜 줄 알았는데, 자기 아들딸을 보고 생각하고…. 그들 아들딸이 사는 사회, 그들 아들딸이 사는 나라와 세계, 모든 생활 전부보다 무니의 세계가 우세하다 이거예요. 그들 아들딸이 사는 세계는 전부 다 엉망진창이다 이거예요.

자, 우리에게 세계주의가 필요한데, 하나님도 세계주의가 필요할 텐데, 틀림없이 기독교보다도 통일교회는 더 세계주의적이다고 이론적으로 딱 되어 있다구요. 공산주의도 전부 다 무서워하고 깨뜨려 버리고 새로운 세계를 이룰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있다, 공산당보다는 레버런 문이 낫다 이거예요. 공산당보다 낫다면 공산당을 버리고 레버런 문을 재까닥 취한다구요. (웃음. 박수)

미국 청년들이 어디로 갈 데가 있어요? 다 해봤다고요. 프리섹스, 히피, 이피, 스트리킹, 레즈비언, 호모섹스 뭐 다 해봤다구요. 다 해보고 난 거예요. 그러나 무니들은 레즈비언도 모르고, 호모섹스도 모르고, 마약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한 가지만은 알아요.

가만 보니까 결혼할 때, 동양 남자와 미국 여자 합해 가지고 잘산다 이거예요. 둘이 하나돼 가지고 좋아하고, 고생을 하면서도 희망에 차서 어디에 가든지 고생하는 걸 좋아한다는 거예요. (웃음) 멀끔하고 키도 크고 잘난 미국 남자 여자들끼리 살면 천하가 볼 때 부러워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매일같이 싸움하고 이혼하고 전부 다 이러는 거예요. 그러나 무니는 완전히 이혼하고도 남을 거고 가릴 것도 많을 텐데 그래도 좋다고 사니 이게 뭐예요? 이거 이상하다는 거예요. (웃음) 그리고 시부모를 사랑하지 않나, 가족들을 찾아다니면서 전부 다 하나되자고 그러지 않나, 고생을 하면서도 참고 좋아하지 않나…. 미국 사람과 통일교회 사람들은 다르다 이거예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매우 이상하다' 이거예요. 매우 이상한 것은 하나님이 매우 이상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가장 이상한 분입니다. (박수)

미국이 갈 데가 없기 때문에 틀림없이 '통일교회 레버런 문도 좋고, 무니도 좋다' 하는 소리가 나 가지고, 에코(echo;메아리)가 전국에 퍼지게 될 때에는 내가 도망가야 돼요. 그러면 젊은이들이 와 가지고 '우리 부모들은 당신을 반대하지만 우리는 당신 편입니다' 그런다구요. (박수) 자, 그러면서 하는 말이 '광야시대 40년 동안 우리 선조들은 다 하나님을 배반했지만, 후손들을 거느려 가지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않았소? 레버런 문도 이와 같은 40년 광야시대에 들어왔으니 우리 후손들을 거느려 가야 할 책임이 있지 않소?' 이렇게 참소하면 레버런 문은 꼼짝못하고 당한다는 겁니다. 그걸 안다는 겁니다. 1세는 망했지만 2세는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이런 때가 오기 때문에 이왕이면 그러지 말고 우리가 그들을 환영하면서 우리 책임 다하기 위해 '야, 너희들 모여라! 들어가자!' 하고 선포하라는 거예요. 그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만일에 통일교회가 가만있어 가지고 그 후세가 나 찾아와서 '너희들보다 우리가 낫고, 나라가 우리 편이고, 세계가 우리 편인데 너희들 뭘했느냐?'고 할 때 딱 걸려드는 거예요. '레버런 문 신자가 얼마나 돼요? 우리는 국가를 가지고 세계를 가졌지만 당신은 뭘 가졌소?' 그럴 때 뭐라고 대답할 거예요? 무니가 많아요, 적어요? 하나님이 어느 것을 더 좋아하겠어요? 여러분들 국가가 있어요? 기독교인은 국가가 있지요? 세계도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