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집: 본연의 고향을 복귀하자 1988년 05월 09일, 한국 광주교회 Page #16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필"로 하" 종족 기준- 일치된 사람

그러면 그 성인들 가운데서 진짜 수직적인 길을 향해서 자기 마음 바탕을 닦고, 내가 말하던 수평선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몸과 마음과 일치될 수 있는, 이상형에 입각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은 누구냐 할 때, 두 사람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이어야 돼요. 인간이 타락해 가지고 본래의 원칙에서 어긋났으니 다시 회복운동을 해 가지고 병난 걸 고쳐야 됩니다. 그런 입장에 들어간 많은 사람들 가운데 그걸 맞추고 들어갈 사람은 하나입니다.

그럼 그 하나될 수 있는 사람은 무엇에 맞추느냐? 무엇에 맞추어야 되느냐? 하나님은 무엇에 맞추려고 그러느냐? 하나님에게 돈이 필요해요? 하나님은 돈과 다이아몬드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잖아요. 금덩어리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무슨 돈이 필요하겠어요? 돈이라든가 금덩어리는 원형과 원품(原品)을 중심삼은 대가의 대신 표시체입니다.

잃어버리더라도 원체(原體)가 없어지지 않을 수 있는 무엇을 대신한 가짜 물건입니다. 조상을 만들 수 있는 하나님이니 금덩어리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잖아요? 우리 인간이 몰라서 그렇지 저 대우주 가운데 금광이 묻힌 별이 없다고 말할 수 있어요? 금광이 있으면 거기에서 노다지가 나오는데요. 지구보다 더 큰 다이아몬드별이 없다고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무슨 돈이 필요해요? 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뭘 안다 해도…. 인간이 모르는 미지(未知)의 사실이 얼마나 많아요. 오늘날 자연의 미라든가 인간이 가상적으로 만든 예술이라든가 별의별 놀음을 다하면서 자랑하지만 푸― 전부 다 자연 가운데서 배운 일부분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지식의 대왕이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 인간의 몸뚱이가 얼마나 신비의 왕궁인지 알아요? 손 하나를 연구하는 데도 책 열 권이 꽉차도록 연구해도 다 못 한다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예」 하면 할수록 미지의 세계가 첩첩이 가로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공부해서 안다고 교만하지 말라는 거예요.

수억 년 전에 인간이 벌써…. `인간의 역사' 하게 되면 250만 년 이상이라고 하는데, 그전부터 벌써 인간이 있었을 터인데 그 인간들이 그렇게 생명권을 가지고 존속할 수 있게끔 되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신비로운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지식의 왕이십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연구해 보고 결과적으로 증언한 것이 `야, 대우주에는 근본된 지식의 무한한 원천이 있다'고 말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식의 왕인데, 하나님에게 무슨 지식이 필요해요? 하나님은 지식을 가지고 조화 부릴 수 있는 분입니다.

또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인데 힘이 뭐 필요해요?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주체이신데, 안 그래요? 힘의 대왕이시니까 힘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역사에 제아무리 영웅 호걸이 잘났다 하더라도, 역사에 있어서 대국들을 치리하던 모든 군왕, 제왕들이 흘러갔는데, 그들은 다 하나님의 권위 아래에서 춤추다 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이 필요로 하는 돈도 지식도 필요 없어요.

여러분, 무슨 대학 다니는 똥개 같은 요 새까만 녀석들이 공부는 안 하고 뭐 민민투, 자민투 해 가지고 큰소리치고 야단하고 다니는 걸 보면 말이예요. 그 녀석들이 얼마나 알아요? 새발의 피만큼도 알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뭐 휘젓고 다니는 걸 보면 이게, 이게. 하나님이 그거 보게 되면 어이가 없을 거 아니예요. 어이가 없을 거라구요. 그건 죽게 어서 담이나 쳐서 그 너머에다 휘저어 버려라 이거예요.

하나님이 뭐가 필요해요? 이거 문제예요. 뭐가 필요하냐 이겁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돈 주고도 하나님을 움직일 수 없고, 권력 주고도 하나님을 움직일 수 없고, 지식 주고도 하나님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인간들이 좋다는 권력, 요즈음에는 국회의원 하나 해먹겠다고 돈을 많이 쓰지요? 나는 그때 흑색선전하는 표제의 대왕님이 됐어요. (웃음) 그렇다구요. 한국 선교 역사에 있어서 흑색선전할 수 있는 국가 대표 표적이 누구냐 할 때 `그건 문선명!' 하면 반대할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에 그것이 진짜 사실인지, 어느 것이 가짜인지 누가 알겠어요?

전라도 사람 4백만이 무더기처럼 달라붙어 있어도 하나도 몰라요. 오로지 아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어요. 김대중이도 몰라요. 흑색선전했는지 다 모릅니다. 돈을 줬는지 안 줬는지 나밖에 모른다 이겁니다. (웃음) 내가 말하기 전에는 천하가 모른다구요. 그러니 그거 다 요사스러운 말이예요. 내가 보기에는 `이놈의 자식! 내가 처리할 수 있는 장부에 너는 기재되어 있다' 이거예요. `흑색선전하는 자식 몇 녀석을 요번에 모가지 잘라 버려라. 이놈의 자식! 잘라라' 이거예요. 자기들은 몰라요. 내가 잘라 갔는지 누가 잘라 갔는지 말이예요. 잘라졌거든, 떨어졌거든. 그만큼 유명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평민당이 문총재를 데려다가 흑색선전하고 행사하니 문총재가 높소, 평민당이 높소? 말해 봐요. 자기네들보다 가치가 없다면 그럴 필요도 없는 거예요.

요즘에는 김영삼이도 두드려 팼지요? (웃음) 문총재가 김영삼이에게 200억을 줬느니 몇백 억을 줬다느니 또 그전에는 김종필하고 한 패가 됐느니 뭐 어떻고…. `그래 내가 한 패가 됐다, 이 자식아! 한 패가 되면 뭘해? 민주세계에서 누가 반대해?' 민주세계에서는 당파를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다당을 만들어서 자유롭게 반대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요. 누가 반대해요? 내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저 중간에 있는 사람 누가 `거 문총재 전라도 오더니 반대 선전한다'고 할지 모릅니다. 반대 선전이 아니예요. 올바른 선전입니다. 미국에도 내가 국회의원 많이 데리고 있다구요. 이 녀석들 전부 불러다 놓고 한 방 치면 한국은 왱가당댕가당 자빠질 거예요. 내가 그저 지나가는 허풍선이로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저 미스터 박이라는 박총재를 보내 가지고 `저 꼭대기 두 영감이 있어. 큰 영감 작은 영감. 2주일 이내에 만나고 와'라고 지시했습니다. 내일 모레면 만날 거예요. 어디서 만나느냐? 요사스런 정치 바람이 세니까 자기 집 밀실에서 만나는 거예요. 내일 아침에는 누구 만나고 또 저녁에는 누구 만나고 두 사람 만나서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되겠다'는 거 얘기해 주면 좋겠지요? 전라도 신문쟁이가 왔으면 특종 기사가 됐을 거예요. `문총재가 하는 말이 새빨간 거짓말 같은 얘기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소' 그럴 것입니다. 나는 본래 거짓말하는 사람 아니예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한국 사람들은 다 그렇게 알고 있지 않았어요? `통일교회 문총재도 거짓말하고 그러니까 새끼들도 거짓말해 가지고 이렇게 통일교회 선전해 가지고 기반 잡기 위해서 별의별 수작했지, 우, 우, 우' 했다 이거예요.

이번에 전라남도 교수 몇 양반들이 미국 갔다 왔나요? 「180명」 갔다 와서 뭐라고 그래, 문총재가 거짓말 잘하더라고 그래? 「한마디로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깜짝, 저게 새빨간 거짓말이예요. (웃음) 자빠져도 뒤로 자빠지지 않아요. 코를 박고 자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코를 버티고서 휘젓고 있는데 잘못되어 있거든요. 그러니 코를 박고 쓰러져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지 알아요? 전라남도에서 문총재 세력 기반이 뭐 어떻고 어떻고 암만 해보라구요. 때가 늦었어요. 일본 정부에서도 작년에 공산당 5대 신문과 경시청까지 후원해서 때려잡으려고 했는데 안 됐습니다. 문총재가 머리가 나쁘지 않다구요. 일본애들이 전부 다 야단했지만 나 혼자 그것을 처리해서 다 깨끗이 점령했습니다. 5대 신문이 끽! (웃음. 박수)

그만하기 때문에 소련 공산당이 야단하고 KGB가 야단이예요. 김일성이가 야단이예요. 북에서는 일곱 살서부터 문총재가 자기들 최고의 원수라고 가르쳐 줍니다. 그거 알아요? 그 반면에 북한에서 뜻 있는 사람들은 문총재의 북한 해방의 날이 북한 전역에 바람 불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소련 국민 가운데 `레버런 문' 하게 되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소련 해방의 희망은 문총재가 해방의 바람을 몰아 가지고 소련을 휩쓰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자기들의 살길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거 전라도 패들 알아요? 못난 전라도 양반들! (웃음) 왜 입을 이러고 이래요? (흉내 내심) 기분 나쁘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나라는 사람은 말이예요, 미국에서…. 미국 보라구요. 미국에 맨손 들고 갔습니다. 밥도 얻어먹고…. 내가 재량이 든든하니까 돈도 벌고 말이예요. 요즘에 내 기반을 돈으로 말하게 되면 몇십억 불 썼지요. 그렇게 썼지만 `문총재는 쓴 돈의 10배 이상 벌었는데' 그러고 있더라구요. (웃음) `문총재가 돈 쓴 것은 장사하기 위해 썼지, 미국 사람 도와주기 위해서 쓴 것은 아니다'라고 한다구요. 그러고 있더라구요. 왜? 10년 20년 전에는 쌌지만 10년 20년 지나고 보니까 땅값이 올라간 줄은 모르고…. (웃음) 한국도 그렇잖아요? 옛날에 천 원 주고 산 것을 요즘에는 몇억 준다고 해도 안 팔잖아요.

여러분, 고소사건에는 원고 피고가 있습니다. 문총재는 뭐라고 그래요? 피고입니다. 피고는 말이예요, 전부 다 딱 걸어서 잡아넣는 거예요. 의심할 수 있는 그런 무엇이 있다 하는 것이 피고예요. `야, 저 녀석이 나에게 잘못했다. 손해배상도 청구해야겠고 감옥에도 집어넣어야겠다. 우리 하자는 대로 해 다오' 하는 것이 원고입니다.

여기서 원고가 누구냐 하면 미합중국입니다. 그런데 피고는 누구냐 하면 나라도 없어요. 단 이름뿐인 문선명이 그 피고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미국 정부에 대해서 혼자 싸워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백인들이 제일 높은 줄 알아, 이놈의 자식들, 백인 같은 민족은 오래 못 가! 너희들 내 말 안 들으면 라전(羅典, 라틴) 민족을 재차 동원해서, 구교 신자 동원해 가지고 허리를 칠지도 몰라'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전에 미국에서 내팽개치고 불란서에서 내팽개친 것 내가 다 만들어 가지고…. 이번에 미테랑이 대통령이 됐지만 마음대로 못 해먹을 거예요. 이놈의 자식! 한 3년 후에 바꿀지도 모르지요. 이제 자빠지면 문총재 세도가 커질 거라. 그런 말 믿어져요? 「예」

하여튼 말 들어 보니까 싸래기는 아니지요? 알겠어요? 「예」 함박눈도 생전 보지 못했던 함박눈덩이 같은 그런 사나이지요? 그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여러분은 몰라요. 나도 모릅니다. 하나님밖에는…. 나도 지금 달리고 있잖아요. 목적을 향해 뛰어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