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본성의 심원(深願) 1982년 02월 14일, 미국 Page #103 Search Speeches

원인자이신 하나님을 아" 내가 되어야

내가 그렇게도 얘기하고 이렇게도 얘기하는 게…. 여러분! 교통 순경 보지요? 휘익! 스톱! 그 놀음이예요. 지금 세상 사람들은 스톱을 해도 모른다구요. 스톱을 모른다구요. 모르면 가르쳐 줘야지요. 우(右)를 모르면 우를 가르쳐 주고, 좌(左)를 모르면 좌를 가르쳐 줘야지요. 터닝(turning;회전)을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갈 줄 모르니까 가르쳐 줘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을 우리는 해야 되겠다구요. 얼마나 귀해요? 그게 얼마나 귀하냐? 그런 사람들은 누구든지 환영해 주는 거예요.

그다음에 우리 통일교회는 부모의 사랑 이상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랑의 주체가 되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래서 뭐해요? 그래서 뭐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 주위로 가까이 가는 거예요. 자꾸자꾸 들어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센터 포인트(center point;중심점)로 자꾸 가까이 간다는 거예요. 그것이 본성의 심원입니다, 깊은 원이예요.

어디로 간다구요? 이게 뭐라구요? 센터예요, 센터,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가는 거예요, 사랑권 내에.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의 자리에 가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인간이 원리대로 태어났으면 그런 결과, 그 원리로 돌아가는 거라구요. 그러기 위해서 태어났는데 그렇게 자연히 못 가니 이게 고통이예요. 가야 할 텐데 여기서 소용돌이치니 이게 고통스럽지요. 이렇게 가야 할 텐데 이게 이러니 고통스러운 거라구요. 알았어요, 이제 무슨 말인지? 알았어요, 그게 무슨 말인지? 본성의 깊은 소원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어요?「예」

자, 그런데 뭐 '환드레이징 해라’그러면 '아이구! 나 3년 했는데 뭐 선생님이 몰라주고 가미야마가 몰라주고 뭐 어떻고 어떻고….’하는데 그거 필요없다 이거예요. 가미야마가 알기 전에 우주가 알고 하나님이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게 더 귀하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뭐, 레버런 문은 뭐 내가 암만 고생해도 알아주지도 않는데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보다도 하나님이 알고 우주가 아는 거예요. 선생님 자신도 마찬가지예요. 뭐 통일교회가 혹은 교인이 알아준다고, 누가 뭐 준다고 내가 이 길을 가는 게 아니라구요. 우주가 알고 하나님이 알고 있는 거예요. 여기에 충실해야 돼요. 여기에 어떤 걸 중시해야 되는 거예요? 이거 알아주는 건 다 푸….

자, 내가 물어 보자구요.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가 필요해요?「예」 그 부모가 우리를 얻은 것은 결과인데, 그 결과의 원인은 하나님이라구요. 하나님이 필요해요? 「예」 하나님은 원인인데, 원인을 모르니 이 세상에 난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 원칙을 두고 볼 때, 레버런 문이 가르쳐 주는 것이 옳은 가르침이예요, 거짓 가르침이예요?「옳은 가르침입니다」 여러분들 알았어요? 「예」 여러분들도 그렇게 할래요?「예」 여러분들, 선생님이 '어디 가지 말라’신호하면 스톱할래요?「예」 오른쪽으로 돌아가라면 오른쪽으로 돌아갈래요?「예」 여러분들은 왼쪽으로 돌고 싶은데, 오른쪽으로 돌라면 돌아갈래요? 핸들이 바른쪽으로 잘 안 돌아 고장이 나더라도, 처박더라도 들이 틀어야 돼요. 고장이 나더라도 틀게 되어 있다구요. 억지로라도 차서 트는 거예요. '이놈의 차야!’하고 때려서라도 어떻게 하든지 돌려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