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세계 여성의 부활과 전체 해방(Ⅰ) 1993년 01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3 Search Speeches

세계 최고가 되려면 위하" 마음을 갖고 전체를 대'해야

자, 벌써 한 시간 했다구요. 설교는 40분만 하면 다 끝날 텐데, 한 시간 했으니 이제 그만 할까요? 아직 제목에는 가지도 못했어요. '여자'에 대한 얘기는 한 마디도 못 했다구요. (웃음) 오늘은 서론만 하고 그만두지요? 나도 어저께 그저께 수십 시간이나 얘기했기 때문에 목도 아프고, 기분도 좋지 않고, 정신이 없어요. 내일 또 모이잖아요? 요걸 전부 얘기하게 되면 내일은 이 수보다 더 적게 모이겠지만, 요만큼만 얘기하고 그만두면 내일은 이 수보다 더 많이 모일 거라구요. 많은 사람을 놓고 얘기하는 게 좋아요, 적은 사람을 놓고 얘기하는 게 좋아요? (웃음)

이것은 서론도 아니예요. 뭐라고 할까? 밭을 만들 때 정지작업(整地作業)을 하는 것같이 잡나무 찍는 놀음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직 개념 정리가 안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예.」그러니까 오늘은 이만큼 하고 말자구요.

여성에 대해 얘기하려면 또 몇 시간 걸려야 되고, 부활에 대한 얘기를 하려면 또 몇 시간 걸려야 된다구요. 다 하려면 수백 시간이 걸리니까 내일은 남자들은 오지 말고 여자들만 오라고 하라구요. (박수) 그만 두자구요?「아닙니다.」아니라고 하면 여러분이 한번 나와서 얘기해 봐요. 여러분, 미국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전부 다 넘버원이 되겠다고 하잖아요? 한 번 넘버원 되어 봐요. 레버런 문을 집어치우고 자기가 넘버원이 되면 얼마나 좋아요. (웃음)

선생님 앞에서는 넘버원이 아니예요?「예.」미국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가 최고라는 관념을 갖고 있다구요. 어디에 가든 '나는 최고 국가에서 왔다. 그러니 알아 모셔라. 너는 아무 것도 아니다.' 이러고 다닌다구요. 궁둥이 젓고 다니면서 전세계에 에이즈 퍼뜨리고 다닌 것이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잘못한 것입니다.」그것이 사탄의 행동이에요, 하나님의 행동이에요?「사탄의 행동입니다.」파괴 행위예요, 건설적인 행위예요?「파괴 행위입니다.」그러니 '양키 고 홈!'이라고 외쳐대는 것입니다. 양키는 다 꺼져라 이거예요. 여러분은 그러면 안 돼요. 그러면 내가 차 버릴거라구요. 알겠어요?「예.」확실히 알아야 돼요.

하늘땅을 대표하고, 하나님을 대표할 수 있다는 이런 개념을 갖고 있어야 하나님께서 '어허, 네 말이 맞다.' 그러는 거예요.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전부 다 해 가지고 하나님까지도 대표했다고 하면 하나님이 '그래, 그래 잘했다.' 하고 박수하지, '야 이놈의 자식아, 대표가 뭐야?' 이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 가운데 그렇게 살기를 바라고 있는 분이 있다면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그런 삶을 살았다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붙들고 영원히 사랑하겠어요, 안 사랑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을 미워하는 사람은 점점점 망해 가는 미국을 볼 때 '어, 이놈의 나라, 망해라.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망해 가는 미국을 다시 와서라도 구해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망해 가는 미국 사람들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아는 사람은 망하는 미국을 버리더라도 하나님을 따라가서 미국 이상의 복된 곳을 찾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 이제 알았다구요. 여러분이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그 모든 개념을 어떻게 이루느냐 하면, 언제나 위하는 마음을 갖고 전체를 대표하겠다는 개념을 가지면 됩니다. 그럼, 그 사람은 목적한 세계를 영원한 세계에서 차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