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애천일 1984년 05월 20일, 미국 Page #82 Search Speeches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아 하나님의 소유" -어

자, 타락이 무엇이냐? 이것이 심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하늘나라나 세상만사 모든 것이 이것을 위해 준비하는 세계는 비통의 세계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깜깜한 밤중이 되어 버렸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천국갈 수 있는 티켓을 타야 할 것인데 지옥가는 티켓을 타 버렸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실감나지요? 타락했기 때문이냐, 사랑했기 때문이냐? 천국갈 수 있는 티켓이 지옥행 티켓으로 변해 버린 것이 타락 때문이다 이거예요. 여기에 걸렸던 모든 사람은 깨끗이 회개해야 됩니다. 이제야 알 거예요. 만물 보기에 부끄럽고, 새 보기에 부끄럽고 광물 보기에 부끄러운 죄를 지었던 나의 과거를 회개할 줄 알아라 이거예요.

이런 수치스러운 것을 모르고 오늘날 미국의 대학가에 뭐 데이트? 별의별 유혹을 다 하고…. 하나님이 볼 때 유황불이라도 뿌려 줄 이런 입장에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 미국이 세계를 망치고 있다구요! 미국 젊은 남녀들이 세계의 젊은 남녀들을 다 망쳤다 이거예요. 죄를 회개해야 됩니다.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 돼요. 세계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돼요. 이놈의 미국 장사하는 녀석들 돌아다니면서 바람 피우고 다니고 있어, 이놈의 자식들! 바람 피우러 다니고,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세계의 여자 남자를 얼마나 유린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것을 브레이크를 걸어 가지고 전부 다 혁명을 해야 할 것이 레버런 문의 책임이예요.

그런데 그거 뭐 어떻게 해? 법정이야, 이놈의 자식들! 뭐 고법이 어때? 뭐 대법원이 어때? 천벌을 받아! 천벌을 받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와 같은 이상의 뜻을 갖고 미국을 살리려는 사람 레버런 문을 대해서, 하나님이 보낸 특사를 대해서 그렇게 했다가는 천벌을 받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고 불쌍한 미국을 내가 복귀, 이거 뭐라고 할까, 홍수가 나서 터지려는 것을 내가 막겠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저께 뉴욕 타임즈가…. 「오늘 아침입니다」오늘 아침에 뉴욕 타임즈가, '미국이 이긴 것 같지만 레버런 문한테 졌다'고 발표했다구요, 우리하고 원수가 되었던 뉴욕 타임즈가. 그거 읽어 주라구. (통역자에게) 「예」 (통역자가 1984년 5월 20일자 뉴욕 타임즈에 난 기사 낭독. 박수)

그러니까 미국 정부는 망하더라도 미국 국민은 저러기 때문에 남아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미국 국민이 미국 정부를 잃어버리는 것은 괜찮지만 레버런 문을 잃으면 안 되겠다고 미국 정부를 잃어버리면서 레버런 문을 찾기 때문에, 미국 국민은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나는 보는 것입니다. 그 정부는 물러가더라도 미국에 이제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새로운 이상적 정부가 찾아올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박수)

자, 타락이 이렇게 엄청난…. 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었으니, 모든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주관하게 되어 있었는데 아담 해와의 사랑을 사탄이 가지고 갔으니, 이 모든 것은 사탄편의 소유가 되어서 하나님의 소유는 하나도 없다구요. 하나님의 소유가 아니요, 사탄 중심삼은 소유권으로 왕창 넘어갔다는 사실을 이론적으로 이제는 알 거라고 봐요.

자, 보라구요. 사랑하는 아들을 중심삼고 그런 박물관을 만들어 줘 그 아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다가 아들이 죽었을 때 그 박물관을 바라보는 부모는 비통뿐이기 때문에 그것이 없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정도까지 되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은 아담이었는데 결혼하려고, 사랑하려고 하던 대상이 버리고 간 그 모든 것이, 아내와 상대를 위해 지었던 세계가 얼마나 원한의 대상이 되었겠어요? 자기 아내와 같이 대상으로 지은 그 세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지은 그 세계가…. 이걸 다 한꺼번에 왕창 깨뜨려 버리면 그 하나님 자체가 전부 다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하나님 자체의 존망지추(存亡之秋)가 걸려 있다 이거예요. 이것을 다시 찾아야 되겠고 다시 복귀, 재창조를 해야 되겠다구요. 재창조해야 되겠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