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국제축복가정의 역할 1986년 06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할 축복가정 2세"

이런 전통적 하늘나라의 문화배경을 중심삼은 통일적인 기준이 세워지지 않은 그 자리에 섰던 자기 자신의 부끄러움을 망각하는 사람은 사탄의 참소권 내에서 심판대를 모면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확실히 알겠어요? 「예」 뭘 찾아왔다구요? 「사랑요」 무슨 사랑? 「하나님의 사랑요」 세상의 수난길에서 이긴 사랑, 세상 고통을 무난히 극복하고 넘은 사랑, 세상 명예와 세상 지식과 세상 물질의 황금만능의 기준을 그 사랑을 중심삼고 무난히 넘은 사랑.

그렇기 때문에 오늘 경제문제를 중심삼은 어려움이 이러한 부부의 인연을 격리시킬 수 없어요. 지식의 유무가 자기 부부의 사랑을 둘로 나눌 수 없습니다. 이놈의 간나! `내 남편 무슨 공부해야 되겠다'고…. 선생님 뜻은 그게 아니예요.

이제부터 하늘의 축복 가정의 2세들 가운데 누구 아들딸이 잘 태어났느냐? 이런 전통적 원리에 일치돼 가지고 숭고한 사랑을 찾아 국경을 넘나들고, 세계를 돌고 넘겠다고 할 수 있는 희생적 참된 사랑의 인연을 남겨 가지고 거기서 태어난 사람은, 여러분들이 공부시키지 못하더라도 하늘나라의 지혜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대왕의 권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이거예요.

가난한 살림살이 가운데 강보에 싸였지만 천하의 대거부가 되어 가지고 하늘 경제권을 통치할 수 있는 아들딸이 태어날 수 있는 겁니다. 권세로 말하자면 세계를 다스릴 수 있는 대통령이 강보에 싸인 그 몸인 줄 누가 알아요, 누가?

통일교회 문선생을 보면, 문선생을 중심삼고 문선생 가정의 애기들이 천재적인 머리를 다 갖고 있어요. 그림을 그려도 잘 그리고 못 하는 게 없다구요. 어머니보다도 우수하고 선생님보다도 우수할 수 있는 아이들입니다. 어떻게 돼서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느냐? 사랑의 축복을 해주는 거예요, 사랑의 축복. 사랑의 길을 따라 천리 원정, 숱한 사연을 넘고 수난길을 다 잊어버리고, 그 사랑을 찾기에 모든 것이 마음에 사랑만을 제일로 중심삼고 전부 다 흘려 버리고, 사랑을 중심삼고 통해 나가다 보니 하나님이 찾아와서 사랑 중심삼은 그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셔서 전부 다 인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제일 귀한 것을 사랑의 결실로 보내 준 것이 아들딸입니다.

애들을 보게 되면 못 하는 것이 없어요. 올림픽 대회에 나가기 위해 말 타는 것도 전부 다…. 현진군을 보면 일년 반도 못 탔다구요. 그러나 벌써 영적으로 알아요. 척 보면 말 성격을 아는 거예요. `아! 요 말은 요렇게 해주면 좋아하는구나' 하고 아는 거예요. 이번에 산 말은, 지금 미국에 있는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이것은 `리만시'라고 해 가지고 미국에 있어서 올림픽 대회 때 챔피언으로 이름난 선수들이 타는 말이예요. 그 말은 아무나 못 타는 말인데 우리 현진이가 떡 가서는, 열 여섯 살 난 총각이 말 생김을 보고 `요 말은 요런 결점이 있구나. 요런 말은 요런 걸 좋아하니 조금만 틀리게 되면 그저 박차고 떨어뜨리는 성미구나' 하고 아는 거예요. 척 타고서 그 말이 좋아하는 것을 전부 다 척척 해주는 거예요. 말이 나쁜 생각, 떨어뜨리려는 것을 생각할 여지없이 더 좋게, 기분 좋게 해주니 달리지 않을 수가 없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완전히 그것을 콘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말을 사 준 거예요. 이게 멋쟁이 말이예요. 눈이 툭 불거지고 말이예요. 발톱이 조그맣고 거기에 반동이 있다구요, 반동. 앞 뒤 모든 것이 균형 잡혀야 돼요. 말을 기르려면 피마(암말)를 기르지 말고 상마(수말)를 기르라는 말이 있잖아요? 천재적 소질이 있다는 거예요.

그걸 볼 때, 내가 나쁜 일을 했으면 선생님의 아들딸도 전부 나쁜 자식들이 태어났을 텐데, 생각하는 것도 전부 바르거든요. 공적인 길 아니고는 생각 안 하는 거예요. 벌써 척 보면 `저 사람은 직업이 어떤 사람, 저 아무개 아버지는 좋지 않으니 그를 절대 대하지 말라' 하는 거예요. 여기 있는 사람도 내가 누구누구한테 평하는 것도 전부 다 알아요. 보희에 대해서도 어떻고 어떻고, 미스터 한은 어떻고 어떻고, 전부 왔다가 들락날락하는 사람들은 보자기 쓱 당기면 다 알고 있더라구요.

사랑이 그리워 모든 수난길도 자진해 가지고 맞으면서, 시련을 당하면서 그 날을 잊어버리기 위해 몸부림치는 과정에서 일생을 지내고 나온 선생님이 가는 길의 끝에 주신 선물,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었다는 것을 지금에 와서 아는 거예요, 지금 와서. 그래, 내가 언제 시간 있어요? 지금 6개월 동안 내가 전화 안 해요. 어머니가 전화하면 그저 곁다리 붙어 할수없이 하지, 내가 아들딸을 중심삼고, 지금 싸움터에 있으면서 `너희들 잘 있고…' 나 그러고 싶지 않다구요. 그게 선생님의 전통이예요.

뜻에 대한 그 시간이 바쁘고, 뜻에 대한 정성들이기가 바빠요. 시간만 있으면 투입하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살았지만 천국 들어가 보면 전부 다 선생님을 얼마나, 부모님을 얼마나 귀중하게 여기는지 말이예요, 부모님을 얼마나 어려워하는지 몰라요. 한마디 말이라도 잘못했으면 밤잠을 못 잡니다. 아침이 되면 어제 한 말은 어떻고, 인사말을 못 했기 때문에 밤잠을 못 자고 회개한다구요. 그것은 무엇을 얘기하는 것이냐? 하늘의 큰 축복을, 사랑의 축복을 갖다 주기 위해 하나님이 축복했던 사람이기 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