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댄버리의 승리 1985년 12월 20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9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과 세계'- 있" 내용을 모르면 섭리를 알 수 -어

124가정 가운데 4가정은 뭐냐? 그것은 감옥에 들어갔다 온 사람 중에서 대표적으로 뽑은 거예요. 동서남북 120가정에 4가정을 붙인 거예요. 거기에는 전과자가 있어요. 거기에 김명희라는 그 자식이 들어가 있다구요. 「아닙니다. 430가정입니다」 430가정인가? 「예」 하여튼 120가정에 전과자들이 들어가 있다구요, 「120가정은 사회에서 결혼한 가정 중에서 4가정을 택해 세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30가정 가운데도 전자자들이 있습니다. (어느 남자 식구)」 120가정도 그렇다구. 전과자가 있고, 감옥에 들어간 자가 있고 다 그렇다구. 물론 결혼했던 사람도 있지요. 그러니까 통일교회를 다 이해 못 하지요. 문선생을 이해 못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걸 알아야 돼요. 가정을 보게 되면 처음 36가정은 어느 가정을 중심삼은 것이냐? 야곱가정입니다. 3가정이 중심이예요. 3가정을 중심삼고 평면적으로 보면 아담가정형이 소생입니다. 그다음 제2가정이 노아가정형으로 장성이고, 야곱가정형이 완성입니다. 이 야곱가정형이 중심가정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어디를 중심삼고 지상에 연결되느냐 하면 전부 다 야곱가정형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거예요. 영계와 지상을 포섭하려니까. 3가정, 36가정이 그래서 나온 거예요.

원래 기독교문화권이 완전히 하나되었으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구요. 기독교문화권이 전부 다 그렇게 하면 되는 거라구요. 세계적으로 한꺼번에 다 편성해 버리는 거예요. 오늘날 이 탕감과정이 없다는 거예요. 야곱가정형의 기틀을 중심삼아 가지고 처녀 총각, 수녀 신부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묶는 거예요.

선생님이 죽게 되면 선생님이 축복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 사람들이 자기 어머니 아버지, 혹은 자기 일족에 그런 일이 있으면 그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적으로 처리하면 세계가 다 처리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기독교만 받들었으면 신부 수녀를 중심삼고 혼자 사는 사람들을 결혼시켜 주고, 그다음 가정적으로 처리해 주면 되는 거예요. 이 사람들이 전부 다 축복해 주면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전부 다 말이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결혼했다가 파혼하고 말이예요, 또 사랑관계를 맺었다가 뜻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예요. 예수가 결혼단계에서 신랑 신부의 관계를 이루지 못하고 갔던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 인류 역사에는 그런 기성가정, 결혼을 이루지 못한 가정, 그다음은 숫처녀 숫총각이 있습니다. 이 세 가정을 전부 다 횡적으로 전개시키기 위해서 탕감복귀의 문을 열려니 이렇게 해 놓은 거예요. 그래서 종적인 영적 기준 앞에 횡적 탕감노정을 위해서 36가정이 된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36가정에서 제1가정인 아담가정형은 기성가정인데, 세계 기성가정의…. 그다음은 노아가정형인데, 기성가정은 그 중간대인 노아가정형을 통하고, 노아가정형은 야곱가정형을 통해 연결해 가지고 종적 세계로 하나되고, 하늘의 뜻을 재현시킬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6가정 중에 제3가정 손들어 봐요. 임자네들이 36가정 결혼할 때 했던 그 식이 무슨 식이냐 하면 탕감식입니다. 임자네들이 결혼식 할 때 성진이하고 동숙이를 앞에 세워 놓고 한 것이 생각나요? 그렇게 조건을 안 세우면 안 되는 거예요.

이번에 선생님이 댄버리에 들어가 있을 때 말이예요, 미국에 가서부터 지금까지 설교한 것을 책으로 만든 것이 열 권이 됐다구요. 일본 사람 가미야마하고 내가 전부 다 편성했는데 열 권으로 되어 있다구요. '충효지원'이라고 해 가지고. 문화부가 못 했기 때문에 내가 전부 다 한 거예요.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 있을 때 전부 다 다시 검토한 거예요.

학자들이 그 책을 전부 다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해 들어오면서 자꾸 물어볼 거예요. 여기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하나도 모를 거예요. 내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한 일을 자기들이 전부 다 들었나요? 36가정, 72가정, 120가정까지. 완전히 미국에 있는 식구들한테 때에 대해 해설한 모든 말씀을 누가 들었느냐 하면 여러분들이 아니예요. 세계무대인 미국의 사람들이 들은 거예요. 미국 사람들이 더 넓고 더 깊게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여러분들이 관심이 없었다는 거예요.

여기 한국에서는 댄버리에서 지시한 '하나님의 뜻과 세계'라는 책을 만들었지요? 다 샀어요? 「예」 다 읽어야 됩니다. 모르면 전부 다 읽어야 돼요. 모르면 안 됩니다. 최소단위의 요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 내용을 해석하지 못하고는 섭리에 대한 관을 못 잡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