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집: 교회와 사업계가 하나되라 1997년 10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295 Search Speeches

큰 것을 찾아가" 데서 하늘이 임재해

하나님이 자기 가정에 찾아오는 것은 가정을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정에 찾아와 가지고 종족을 통해서, 나라를 통해서, 세계를 통해서, 하늘땅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돈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그렇잖아요? 자식이 열이 있으면 열을 전부 생각할 때 한 아들집에 갔으면 그 다음에는 나머지 아홉 아들을 통해서 전부 돌아가려고 합니다. 부모가 마음을 그렇게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마음은 자기보다도 큰 대상을 찾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대응적인 상대관계입니다.

큰 것을 찾아가는 데서 하늘이 임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투입해 가지고, 사랑도 투입해 가지고 움직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내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종족과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종족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혼자 하나될 수 없습니다. 나라와 더불어 하나되어야 되고, 나라는 세계와 더불어 하나되어야 되고, 세계는 하늘땅과 더불어 하나되어야 되고, 세계의 중심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사랑의 마음을 빼 가지고는 하나 안 됩니다.

매일같이 기도를 그렇게 해야 됩니다. '우리 집에 하나님이 임재하시옵소서.' 해야 된다 이겁니다. '왜?' 하면 '더 큰 사랑을 하나님으로부터 우리 가정에 전수해 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는 것입니다. 전부 그렇게 기도해야 됩니다

여덟 식구가 있으면 여덟 식구가 그렇게 기도하니 하나님이 그 가정에 안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식구를 대하고, 또 자기 가정이 있으면 '우리 가정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종족을 위해서, 일족을 하나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가정이 전부 그런 기도를 하니까 일족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을 중심삼고…. 열두 종족을 합하면 민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종족이 하나되는 것은 민족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됩니다.

여러 종족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니 그 민족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나라를 위해 그렇게 기도하는 거예요. 그러면 열두 종족을 중심삼고 나라가 하나될 수 있고, 열두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국가를 찾아 나가는데, 제일 처음에는 세 나라입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세 나라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네 나라지요. 사위기대입니다. 지상에 사위기대가 되면 소생·장성·완성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자연히 임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동서남북도 중앙이 없으면 동서남북이 찌그러져요. 이렇게 된다구요.

정착하기 위해서는 중앙이 있어야 됩니다. 동서남북에 중앙이 있어야 됩니다. 중앙이 있어야 되는데 그 중앙이 영계와 육계, 동서남북의 길이와 마찬가지의 길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은 구르면 구를수록 원형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놓아두더라도 구르면 구를수록 원형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사방에는 중앙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