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집: 훌륭한 부인이 되라 1993년 10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24 Search Speeches

갈라진 정신과 육체를 통일하" 것이 섭리의 목적

사랑이 보여요, 안 보여요?「안 보입니다.」사랑은 안 보이는 것입니다. 사상과 함께 사랑의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체휼하는 것을 넘버원으로 하는 사상 밑에서 참사랑과 일체가 되어야 했는데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끝날에 세계적인 판도 위에서 그것을 심기 위해 복귀섭리를 하는 것입니다.

사상이란 것은, 무엇이 중요하냐, 무엇이 시작이냐를 논한다구요. 사탄은 자기가 시작이라고 한다구요. 그것이 지적인 입장에서 말하는 유물입니다. 물질이 시작이라고 한다구요. 그러나 하나님 쪽은, 그렇지 않다, 마음과 정신이 시작이라 한다구요. 이것이 분립되었기 때문에 싸우는 거라구요. 그것이 종교권과 비종교권 둘로 나누어져서 전혀 반대가 되어 가지고 서로 부딪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산주의의 유물사관과 유심사관입니다. 그렇게 정신과 육체가 분립된 것이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그것을 어떻게 하나로 하느냐 하는 것이 재림주님의 목적이며,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세계에 있어서 어느 쪽이 먼저인지를 놓고 싸우는 것입니다. 2차대전 이후 냉전시대를 중심삼고 양극이 싸우는 거예요. 그것이 한국을 중심삼고 시작된 것입니다. 왜냐 하면 2차대전 후에 기독교 문화권이 재림주를….

기독교는 신부 교회입니다. 세계적으로 해와를 대신해서 완성된 신부의 입장에 서서 신랑으로 오시는 재림주님, 참부모를 맞이해야 합니다. 이 세상적으로 말하면 구세주, 메시아를 맞이해야 합니다. 메시아를 맞이해서 접붙여 가지고 타락의 뿌리를 완전히 없애 버려야 한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창조한 원래의 세계에 돌아갔다는 조건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여기에 타락한 나무 그루터기가 있습니다. 큰 나무의 그루터기가 있다구요. (판서하시며) 새로운 것을 여기에 접붙이는 거예요. 이렇게 접붙이는 것입니다. 접붙여 가지고 이것이 커지게 되면 접붙인 이 밑에 가지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에 몸이 붙는 거라구요. 그러면서 새로운 가지를 갖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이것을 잘라 버리려고 한다구요. 이걸 잘라 버리고 이 뿌리를 중심삼고…. 이건 이것이 연장된 뿌리라구요. 이걸 완전히 잘라 버리는 거예요. 접붙여진 자체의 뿌리를 중심삼고 이걸 완전히 잘라 버림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은 참감람나무로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은 바라고 있습니다. 이것을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하는 거라구요.

이와 같이 여자의 단 한 순간의 실수가 이러한 무서운 피해를 천하에 입혔다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다시 인간을 지으시려고 하더라도 짓고 싶다고 생각조차 할 수 없을 거라구요. 큰일이지요? 여자는 특별히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해와가 한번 책임질 수 없는 행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이와 같이 천하를 파괴해 버렸던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조상으로서 오신 예수님이나 재림주님마저도 죽을 경지에 몰아넣는 그러한 무서운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복귀노정을 통해서 온 여자들은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다시 타락하겠어요?「안 하겠습니다.」그것을 멋대로 열면 안 됩니다. 그 주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두 남자를 맞이했다는 것이 천하를 붕괴시켜 버렸다구요. 한 사람의 남편을 맞이해야 할 텐데 엄청난 행동을 한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미숙할 때 한 것이지만, 그 결과가 천지에 미치는 악영향이란 것은 엄청난 거라구요. 아무리 몰라서 했다고 하더라도 책임을 회피할 수가 없는 거라구요. 그렇지요?「예.」몰라서 했더라도 원인을 제공한 자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역사를 통해서 여자들이 희생하고 희생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탕감의 길을 상속받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