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집: 참부모와 중생III 1993년 10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5 Search Speeches

몸과 마음이 어머니의 사'을 통해 일체된 자가 천국- "어간다

결국 예수님은 제2아담으로 왔습니다. 제2아담으로 와서 뭘 하려고 왔느냐? 타락한 해와의 무리들이 국가적 기준으로 된 것이, 이와 같은 형태로 전개된 것이 이스라엘입니다. 이건 뭐냐 하면 유대교입니다 (판서하심). 이스라엘나라는 가인형이고 유대교는 아벨형입니다. 그러니까 이와 같은 형태가 국가적 기준으로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미국을 보더라도 대통령을 누가 축복해 줘요? 목사입니다. 목사는 하늘편의 아벨입니다. 이건 가인입니다. 그러니까 원칙적 기준에 있어서 목사의 말을 대통령이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제사장 자리예요. 이렇게 되면 그렇게 따라 나가는 미국은 흥합니다. 그런데 미국이 교회를 부정하고, 신앙을 부정하니 망하는 것입니다. 요사스러운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와 같은 공식입니다. 아담 가정이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제2 아담 되는 예수님 세계에서도 이와 같은 입장에서 어머니 중심삼고 이 둘이 합해 가지고 어머니를 모셔야 됩니다. 이거 공식입니다. 이것은 어머니의 사랑을 중심삼고 시작하는 거예요. 가정도 그와 같은 공식입니다. 남자 여자가 만나면 어머니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머니로부터, 타락도 어머니로부터입니다.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어머니 자리를 찾아 세우기 위해서는 여자가 선출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공식은 언제나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의 몸 마음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몸은 가인이고 마음은 아벨인데 이것이 무엇 갖고 하나되느냐? 사랑의 근원을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근본은 누구로 되어 있느냐 하면 어머니입니다. 하늘편에 가까운 건 어머니예요. 남자는 천사장이에요. 하늘편에 가까운 편이 어머니라구요. 남자들은 천사장입니다.

타락한 아담의 몸뚱이를 쓰고 번식한 모든 세계의 남자들은 천사장 족속입니다. 본래 천사장에게는 상대적 이념을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소유권을 부여하지 않았어요. 천사장은 상대가 없다구요. 상대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미래에는 어떻게 될는지 모르지만 소유권이 없어요. 그런데 타락시켜 가지고 해와를 상대로 삼았고 해와를 소유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망국지종이 된 것입니다. 천지를 파괴시킨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이 갈라진 것이 뭐냐 하면, 가인과 아벨이 갈라져 싸운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본래의 플러스이고 몸뚱이는 마이너스예요. 타락 안 했으면 자동적으로 하나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짓사랑을 중심삼고 씨를 심었는데 어디 심었느냐 하면 몸뚱이에 심었습니다. 그래서 이 몸에 심어진 거짓사랑 플러스와 참사랑 플러스가 반발하는 것입니다.

이걸 없애기 위해 종교에서는 몸뚱이를 학살하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몸뚱이 하자는 180도 반대의 길을 가라 하는 것이 종교의 주류 교육입니다. 그래서 '봉사해라. 희생해라. 교만하지 말라.' 하는 것입니다. 아래로 내려가라는 것입니다. 머리 들지 말고 아래로 내려가라는 거예요. 그러니 사탄은 지옥밖에 갈 데 없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습관화시켜야 돼요. 마음의 명령을 절대 복종할 수 있게 습관화시킬 수 있는 몸 관리의 주체 대상권을 형성하지 않고는 아무리 도를 듣더라도 천국에 못 갑니다. 천국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몸과 마음이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하나된, 그러한 일체된 기준을 거친 자가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