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집: 하늘이 주관하는 세계 1972년 07월 3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주관권을 이루려면

선생님은 여러분을 영적으로 전부 다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게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통일교회의 비밀입니다. 일본 식구들에게 이번에 쭉 물어 보니까 체험했다는 사람이 90 퍼센트 이상 이더라구요. 이것은 통일교회의 위대한 힘이라구요. 이건 설명아 필요 없다 이거예요. 이러한 것이 공간 세계를 초월해 가지고 가능한 자리에 있다구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하고, 보고 싶어 하는 그 사람의 생활, 그 사람이 가는 길, 그 사람이 원하는 그곳을 나도 보고 싶다고 거기에 취해 가지고 거기에 미쳐 가는 사람은 대번에 통해 버리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대번에 통해 버리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다릅니다.

통일교회에서 제시하는 얘기에 순응하지 않아 보라구요. 고통이 오는 거라구요. 아무리 혼자 바위틈에 숨어 있어도 양심이 편안치가 않다구요. 그러니 시늉이라도 하면서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 세계가 하나님의 주관권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나라가 하나님의 사랑권내에 품기기 위해서는…. 우리가 눈물길을 닦자는 것입니다. 고속도로를 닦자는 거라구요, 경부고속도로를 내는 데에도 77명의 희생자가 나지 않았어요?

내가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통일교회가 하나님권으로 천로역정을 닦아 나가는 데 있어서 얼마나 희생되었겠느냐는 것입니다. 나 자신도 아직까지 희생되지 않았는데, 고생이야 좀 했지…. 생명을 바치고 나서야 참다운 효자가 나오고, 생명을 바치고 나서야 충신이 나오는 거라구요. 아무리 7,80년 고생을 했더라도 생명을 바친 젊은 충신보다는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그러한 희생이 없었기에 하나님이 배가의 희생을 치렀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자는 시간에 하나님은 복닥불나는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손에 손을 잡고 군과 군을 연락하고, 면과 면을 연락하고, 마을과 마을, 가정과 가정. 개개인에게 연락해 가지고, 서울에서부터 삼천리 반도를 연결시켜 하나님의 손길을 붙들고 모실 수 있는 이상적인 이 주관권을 확대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세계를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니냐?

오늘날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런 것을 알고 지금 이때가 얼마나 긴급한 때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 민족이 가려 가야 할 수많은 싸움이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여안고 기도해야 되고, 민족을 사랑해야 되고, 세계를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소개해 주고, 하나님의 주관권의 환경을, 하나님의 사랑의 인연을 맺어 주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만이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이 세계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그렇게 생활해 나가기를 바라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