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집: 해방과 통일의 시대 1989년 10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6 Search Speeches

"해방지상천국, 통일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어떻게 완성할 것이냐"

자,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해와를 창조할 수 있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런 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아담이라는 간판을 붙여 주었다면 말이예요, 아담 되는 이 아담이 해와를 재창조해야 돼요. 그래, 어머니를 만들어야 돼요.

어머니 만들 줄 아는 사람 세상에 누구 있어요? 어머니를 어떻게 만들어야 되느냐? 그건 나밖에 몰라요. 환난중에 여자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죄악을 많이 지었어요? 여자들이 전부 다 몸뚱이 가지고 무서운 죄악을 얼마나 지었어요? 이걸 전부 다 가려 가지고 꿰매어 여자가 자랐다 할 수 있는, 사탄이 여기 여자에게 못 들어오게끔 방패막이를 해 가지고, 전부 다 사탄이 여자 뒤를 따라서 올 수 없게끔 만들어 가지고 어머니는 승리자라고 간판을 붙일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불가능한 거예요.

우리 어머니에게는 미안합니다. 어머니도 그런 거 사실 모르지요. 지금 배우는 거지요. 어머니를 창조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새로운 가정 편성을 해야 돼요. 종족 민족 국가 세계 편성을 해 가지고 해방의 통일국을 만들고 통일의 통일국을 성취하여 만민이 찬양하고 만국이 찬양하고 지상세계 천상세계가 찬양할 수 있는 해방지상천국 통일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어떻게 완성할 것이냐 이거예요. 말은 쉽지만 그것이 가능한 것이냐?

그런 의미에서 소련을 요리하고 중공을 요리하고 미국을 요리하고 한국과 일본을 요리하게 된다면…. 그런 세계가 될 수 있는 것이 원리적 교리의 내용이 돼 있기 때문에 그것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종착지점에 다 왔어요. 이제는 정거장이 필요 없어요. 종착역에 와 가지고 개찰구 문을 전부 탁 닫고 난 다음에 그다음엔 자유인이지요. 그때까지는 표 사야 되고, 기차 타야 되고, 시간 기다려야 되지만, 이제 통일교회 문선생에 있어서, 제재와 한계선을 넘어서 내가 가는 데 있어서는 거칠 것이 없어요. 뭐 서발 장대가 아니예요. 80발 장대를 휘둘러도 거칠 것이 없는 천하가 문총재 앞에 스며드는 거예요. 알겠어요?

미국 대통령도 뭐 자기가 날 찾아와야지 내가 안 찾아가요. 소련의 고르바초프도 내가 안 찾아가요. 자기가 찾아와야지요. 할 수 없으니 제발 빨리 오라고 하면 찾아갈지도 모르지만 말이예요. 그렇잖아요? 중국 등소평이는 그가 나를 찾아와야지 내가 그자를 왜 찾아가요? 일본 수상짜박지가 나를 찾아야지 내가 왜 찾아가요? 나 그런 사나이예요. 뭣 갖고? 그럴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일본 천황도 세계의 젊은이를 수습 못 했고 미국의 어떤 대통령도 세계에 낙후되어 가는 젊은이를 막지 못했어요. 올바른 천도를 대신한 하나님의 아들딸이라고, 성인의 대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왕자라고 칭송할 사람을 한 사람도 못 만들었어요. 그러나 레버런 문의 손끝을 통해서는 수백 수천의 많은 사람을 전부 만들어 놨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선생님의 명이라면, 결혼길이라도 선생님에게 맡기고 찾아가려고 하지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예」 여기 축복 안 받은 사람 손들어 봐요. 여기 몇 사람 없구만요. 쫄개새끼 같은 것들 전부 다 그래도 축복받았나?

그래, 그런 의미에서, 해와 하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수천 년의 세월이, 수천만 년이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레버런 문에 의해서 해와 창조하고, 가정 창조, 종족 창조, 민족 창조, 국가 창조, 세계 창조를 하기 위해서 이미 기반을 다 닦았다는 거지요. 다 닦았어요, 이젠. 누가 반대하더라도. 한국은 통일조국의 기반이 우후죽순같이 커 나오는 거예요. 다 닦았어요.

그러니까 여기 정당 책임자들도 앞으로 남북통일이 되어서 이제 뭘 해먹으려면 말이예요. 내 신세 져야 돼요. 대륙에 가서 춤출 수 있는 모든 깃발을 하나 들고 말이예요, 중국 사람이 환영하고 영국 사람, 미국 사람이 환영할 수 있으려면 내 깃발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 사나이예요, 그런 사나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시시하게 거지새끼 모양으로 가서 도와주소 하지 않아요. 나 이 정부에게 도와 달라고 한마디 안 했어요, 이 정부가 나에게 도와 달라고 했지. 그걸 알아야 돼요. 하늘이 준 권위를 지켜 나오는 사람이예요. 내가 어디 가서 살더라도 그 자리를 성별하고 사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세상의 제일 악당의 이름을 짊어지고 나오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이 제일 나쁜 하나님이 돼 있잖아요. 하나님을 죽었다고 하잖아요?

보라구요. 기독교인이 제일 나쁜 사람이 됐어요. 미국에서 말하기를 `오, 갓(Oh! God)' 하면 나쁜 말이예요. `오, 지저스 크라이스트(Oh! Jesus Christ)' 하면 나쁜 말이예요. 어떻게 그렇게 됐어요? 거 기독교인들이 잘못한 거예요. 기독교인들 때문에 하나님을 망치고 기독교인들 때문에 그리스도를 망쳤어요.

망친 이름을 누가 부활시키느냐? 레버런 문이 예수를 부활시켰고, 하나님을 부활시켜 가지고 똑똑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두 눈을 가지고 보고 만지고 또 같이 살고, 부정할 수 없는 하나님을 알라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예수의 전통적 사상을 이렇게 받으라고 가르쳐 줄 수 있는 놀음, 대행 기관 놀음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도 못한 일을 내가 하고 있고, 하나님이 하지 못한 일을 내가 하는 거예요. 그럼 하나님이 왜 하나님 마음대로 못 해요? 하나님은 종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이 종적 기준에서만 일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창조한 것입니다. 횡적으로, 사방으로 판도를 넓히기 위해서 인간을 창조했다는 거예요. 무엇을 가지고? 사랑으로.

그러면 하나님이 창조 전에는 뭘하고 살았겠어요? 어떻게 살았겠어요? 밥 먹고 살고…. 하나님은 밥 먹겠어요, 안 먹겠어요? 영계를 모르니까 모르지요. 우리와 딱 마찬가지예요. 거기에 가면 물도 있고 밥도 있고 다 있어요. 여러분 죽으면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몰라요. 죽었는지도 몰라요. 그 나라가 너무 황홀한 천지로 전개돼 있어요. 이 세상엔 없는 것이 많지만 거기엔 없는 게 없어요. 죽어도 죽은 걸 모릅니다. 사건 나 가지고 급살한 패들은 죽어 가지고 말이예요, `아이고 깜박했구나. 나 어디 가다가 이렇게 됐는데 여기가 웬 세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결돼요. 이런 세계를 모르고 살지 않아요. 그래, 통일교회 우리 같은 사람은 죽음을 극복한 사람들이예요. 나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당한 거예요. 이 자리에 쓰러지더라도 할 것은 하다 쓰러지지 자기 몸 아끼고 그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