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어떻게 나라를 하나로 묵고 축복을 세계화 하느냐 1998년 06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42 Search Speeches

하늘나라를 '고 위해야

그래, 핏줄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통일교회 선생님이 가르친 대로 하게 되면, 아들딸이 태어나는데 통일교회의 교운과 하늘의 천운을 타고난다구요. 정성을 들이고 하나님과 같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이러면서 위해서 살고, 악한 사람에게 아무리 핍박을 받더라도 잊어버리고 용서해 주겠다는 하나님적 마음을 갖고 부부가 하나되면 무한히 발전하는 것입니다. 길이 짝 열린다는 것입니다.

나무로 말하면 한꺼번에 커 가지고 순이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국가·세계를 거쳐 하나님 꼭대기까지 이른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바라볼 때 천상세계 앞에 별과 같이 비출 수 있는 이런 순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부부들이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늘나라를 위해야 됩니다. 하늘나라를 품고, 하늘나라의 모든 것을 품고, 하늘나라의 백성을 품고, 하늘나라의 왕을 품고 다 이래야 된다구요. 그 품는다는 것이 무엇이냐? 대신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역사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은 아마 내가 처음일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또 인류를 사랑한 사람도 처음일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했고, 인류를 사랑했는데, 그 다음에는 뭘 사랑해야 돼요?「만물입니다.」만물을 사랑해야 됩니다. 1970년대에는 선생님이 사냥을 매일 다녔습니다. 아침에 새벽같이 가서는 저녁에 해질 때까지, 깜깜할 때까지 산중에서 내려오지 않고 밤에 거기서 자야 할 정도까지 해 나온 것입니다. 한국의 높은 산이란 산은 다 답습했습니다.

멧돼지면 멧돼지, 호랑이면 호랑이 잡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 멧돼지를 잡으려고 출발했는데 14일이 지나도록 멧돼지 발자국 하나도 못 봤어요. 그래도 계속하는 거예요. 남들은 다 불평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럴 수 있느냐?' 하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돼지 잡으려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산을 답습하는 것입니다. 높은 산, 낮은 산, 깊은 골짜기를 답습하는 거예요.

그때 어머니가 효진이를 뱄지만 말이에요, 사냥을 매일같이 갔다구요. 그게 다 끝났습니다. 끝났으니 그 다음에는 바다에 가는 것입니다. 바다에 가서 배를 25년간 탔습니다. 1963년이면 몇 년이 돼요?「35년 전입니다.」35년 전인데, 그때 '천승호'를 지은 것입니다.

미국에 와 가지고는 배를 만들어서 배 타기 시작한 것입니다. 20년 이상 배를 탔다구요. 새벽 다섯 시에 나가서 밤 열두 시에 들어오는 거예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고기를 잡으로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정성입니다. 깊은 바다에는 무슨 고기가 있느냐 이거예요. 그 동네에서 새로운 고기를 잡았으면 사진으로라도 봐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