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세계 평화를 위한 길 1993년 12월 3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1 Search Speeches

하나님주의를 '심삼은 가치관 형성이 '"해

해와가 가인 아벨을 품고 지옥 갔어요. 이렇게 심은 거라구요. 이렇게 심었으니 끝날에 수확을 봐야 됩니다. 해와 편 여자 유엔, 종교 유엔, 정치 유엔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세계적으로 수확되는 세계적인 하나의 표상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돌아섬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의 개인·가정·종족 이것이 완전히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거예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런 활동을 해야 된다는 것을 전부 다 이번에 결심하고 가야 되겠다구요. 그게 하나님주의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주의를 주장하는 겁니다. 하나님주의는 이 셋을 합해 가지고 본연의 세계로 가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끝나는 겁니다.

그러니까 얼마만큼 때가 가까워졌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일개국 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지금 일개국 시대는 지나 가지고 연합국 시대, 이 유(EU;유럽연합)가 되고, 저 남북미도 전부 연합국 시대가 되고, 여기 아시아도 에이 펙(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을 중심한 연합국시대가 되는 겁니다. 연합국시대에 들어가면 이제 국경을 철폐해야 됩니다.

그러면 동양과 서양이 어떻게 교류되느냐? 서양은 기독교문화권이고 동양은 동양문화권인데, 동양문화권을 대표한 것이 우리 원리입니다. 동서양을 묶을 수 있는 이런 사상적 기조를 연결해서 하나님주의를 따라 가지고 유엔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루과이 라운드가 나오는 것은 국경철폐의 좋은 전조(前兆)라고 보는 것입니다.

구라파도 지금 신교 구교가 싸우고 있는데, 이제 문화권 형성이 벌어진다구요. 무슨 문화를 중심삼고 구라파가 하나되느냐? 기독교문화인데 신교 구교가 싸우고 있으니 문제입니다. 신교 구교를 누가 하나 만드느냐? 그들을 하나 만들 수 있는 것은 우리밖에 없다구요. 구라파가 통일되게 된다면 남북미도 하나됩니다. 북미는 신교독립국가, 남미는 라틴 문화의 구교국가로 서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도 구라파가 하나되면 자연히 하나됩니다. 이 구라파와 남북미만 하게 되면 아시아권은 거기에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아시아를 대표해서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연합해 나가는 거지요.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일본과 중국과 소련을 묶어 놓아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평화회의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문화권을 가지고 가치관을 설정해서 하나 못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옵니다. 그래서 지금 유엔을 잡아죽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이 세계가 움직이는 금후의 방향이 어떻게 된다는 대강의 개념을 가지고, 왜 선생님이 유엔을 중심삼고 이런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