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여자의 소원 1996년 11월 10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314 Search Speeches

타락의 구덩이-서 신음하" -자임을 자각해야

사탄 앞에 제일 원수가 누구냐 하면 해와입니다. 해와 앞에 제일 원수가 누구냐 하면 사탄입니다. 알겠어요? 해와 앞에 제일 용서할 수 없는 원수가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탄이 어디를 기지로 하고 있느냐 하면 몸뚱이입니다, 몸뚱이. 몸뚱이가 사탄의 기지입니다. 군대의 기지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원수의 판도가 나타나면 군대를 마음대로 출동시켜 가지고 정복 명령을 하는 기지가 몸뚱이라는 것입니다, 몸뚱이. 이런 사탄이 내 몸에 붙어 가지고 기지를 삼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껴야 됩니다. 그것을 못 느끼면 안 됩니다. 그것을 느끼는 한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은 영적으로 보면 오빠인 동시에 남편입니다. 횡적으로 보면 오빠입니다, 오빠. 종적으로 보면 하나님과 관계되어 있다구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하나님은 해와의 오빠인 동시에 남편인 동시에 아버지 자리에 가 있다구요. 나에게 제일 필요한 아버지를 빼앗아 갔다는 것입니다. 남편을 빼앗아 갔다구요. 오빠를 빼앗아 갔다는 거예요. 빼앗아 가지고 지금까지 여지없이 학살해 나온 게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은 전부 다 점령해서 사랑의 본궁을 파탄시키기 위한 왕이라는 것입니다, 파괴시키는 왕. 그것은 말뿐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타락의 구덩이에서 신음하는 여자 자신임을 자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완성된 자리까지, 참부모가 나올 때까지 그 반대의 세계에서 수천만 년 걸렸다는 것입니다, 수천만 년. 하나님 자신은 아담 해와 때문에 사탄의 감옥에 연금 상태로 지금껏 나왔습니다, 연금 상태. 아담 해와를 찾기 전에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참부모의 그 기반인 가정을 찾기 전에는 하나님이 해방될 수 없다 그거예요. 이 타락권을 넘어서 가지고 새로운 부모로서의 하나님, 남편으로서의 재림주, 오빠로서의 재림주를 모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잃어버린 해와를 찾는 일이었기 때문에 기독교의 역사는 해와를 하나님 앞에 찾아 드리기 위해서 아담 몸뚱이인 메시아가 나와서 하나돼 가지고 해와를 해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타락한 이 혈통권 내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태어날 수 없기 때문에 여자를, 6대의 여자를 통해 가지고 다시 하늘의 아들을 투입시키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납치하는 놀음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사탄세계의 국가를 이룬 것에는 위에서 들어갈 수 없어요. 찾아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강제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연 굴복시켜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