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집: 뜻 앞에 선 통일교회의 어제와 오늘 1983년 04월 2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0 Search Speeches

최후의 격전지-서도 통일의 무리" 살아 남아야 돼

내가 이제는 돌아와도 괜찮다구. 돌아올까요, 더 있을까요? 「돌아오세요」 돌아와서 뭘하게? 쉬게. 뭐 요전에 기도하는 것들을 보면 '아이구, 우리가 못나서 선생님 고생시키는데 빨리 쉬게 해드리지 못하는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하는데, 그 기도 잘못한다고 생각해요. 쉬긴 뭐 쉬노, 살아 있는데. 내 모든 내장이 전부 다 운동하는데, 사지가 운동하는데 쉬면서 뭐 침대 위에서 춤추라는 거예요, 뭐하라는 거예요? 쉬긴 어떻게 쉬노, 살아 있는 녀석들이. 가만 보니까 나를 뒷방데기 만들려고 그런다구. (웃음) 그렇다구요, '누구 오지 말라'고 하고. 그 녀석들부터 내가 주의 주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치계에…. 미국에서 앞으로 대통령 해먹으려면 나한테 인사해야 될 것이다. 어때요? (웃음) (녹음이 잠시 끊김)

애기 많은 부인들은 오래 못 있기 때문에 저런 일이 벌어집니다. (웃음) 통일교회가 그건 알아줘야 돼요. 나도 할 수 없이 알아주기로 했어요. (웃음) 어디 아래층에서 올라가든가 할 때에 걱정하지 말라구요. 남편이 얘기하더라도 거 어떡하겠나? 오줌을 싸겠나, 여기서? 그런 건 이해한다구. (웃음) 이런 교육을 나 처음 받았구만. 그런 아버지가 되어 보니 말이예요, 그런 남편이 되어 보니 그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라는 것은 좀 처량하지만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 수상협회니 약소민족협회니…. 이번에 하버드대학의 법과대학 총책임자이고, 세계 헌법학의 일인자인 유명한 학자가 자진해서 선생님의 변호사가 됐어요. 그 사람이 이번 23일에 고등법원에 가 가지고 전부 다 논증을 했어요. 정부 변호사대 우리 변호사가 싸우는데 청중이 아주 뭐…. 정부가 똥바가지를 썼다구요. 그러니 이 변호사가 기분이 얼마나 좋았겠어요. 선생님한테 와서 보고해야지, 안 하게 돼 있나? 내가 그래도 뭐 왕초인데. (웃음)

그 변호사가 저녁에 와서 보고할 때 기분이 좋아서…. 일을 할 줄 알아야 돼요. 틀림없이 그렇게 될 것을 알아서 지령을 내릴 것을 생각했어요. 이래 가지고 무슨 지령을 내렸느냐 하면, '세계법사협회 창건에 대한 모든 규약도 다 만들어 놓았으니 이제부터 실지 행동적인 면에서는 당신이 책임을 져라' 이거였어요.

그날 같은 기쁜 날을 그냥 흘려 보내서는 안 되겠더라구요. 선생님 참 머리가 좋다구요. '레버런 문이 나쁜지 좋은지 모르지마는 하여튼 당신은 틀림없이 변호사 세계에서 명성을 가진 변호사가 됐소' 하고 칭찬해 주니 기분이 좋아 가지고…. '그런데 이런 기념할 날에 당신과 내가 세계적인 놀랄 만한 단체를 새로 하나 만들면 어떻겠소?' 하니 좋대요. '그러면 이제부터 이러이러한 법사협회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의 법관들, 변호사, 검사, 판사 모든 졸개새끼들을 전부 다 몰아내 가지고 세계를 살리는 운동을 해야 될 텐데, 그런 협회 사무총장을 당신을 시키고 싶은 데 어떻소?' 하니 대답 안 해요. 다른 것은 다 대답하는데 그것만 딱 대답을 안 하는 거예요. 그래 예스를 안 하길래 들이댄 거예요. 이게 사내답지 않게 젊은 녀석이 뭐야? 눈치를 가만 보니 선생님이 점점 심각해져 가거든요. 대답 안 할 수 있어요? '어때요?' 하니 '좋소' 해요. 그래서 당장에 그 사람을 굴복시켜 사무체제를 만들어 떡떡떡 배치했어요. 잘했어요, 못했어요? (박수)

그래 그걸 하기 위해서 내가 5년 동안 미국 변호사들을 전부 다 교육해 왔다구요. 뭐 일본에서도 스파이법안을 내가 만들었어요, 5년 전에. 일본 동경도에 변호사 회장을 통해 가지고, 영국, 불란서, 이태리 등 5대국의 스파이 법안을 전부 다 연구시켜 그걸 만들게 했어요. 이것을 중심삼고 정부를 전부 다…. 일본 정부의 공산당을 내가 다 아니까요. 자민당으로부터, 그다음에 자위대 중진들 가운데서 틀림없이 간첩이 적발될 때가 온다 이거예요. 지금은 전부 다 비웃고 있지마는 두고 봐라 이거예요. 들어맞는다는 겁니다.

요전에 문제가 벌어져 자위대에 무슨 소련 첩자, 무슨 자민당 요원들 가운데 소련 첩자 해 가지고 야단을 했잖아요? 그래서 그 기회에 법안이 전국에 문제를 일으켜 국회에서 통과되게 하기 위한 준비를 시켰어요. 27만 명의 지성인들로부터, 각 현지사로부터, 경찰국장으로부터 전부 다…. 지방에서 잘하니까 이것을 딱 잘라 가지고 그걸 전부 다 승공연합으로 완전히 집결시켰어요. 이렇게 해 놓으니까 자민당에서는 승공연합을 말리지 못해서 야단이예요. 그래서 '야 야 야, 내가 자민당을 말아먹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일본을 살려 주기 위한 것이다' 이래 가지고 3백만 회원 모집 운동으로 박차를 가해 총진군하게 한 거예요. 그게 가능한지 두고 봐라 이거예요. 다 까놓고 냅다 미는 거예요. 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본의 언론계를 움직이는 데는 레버런 문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들어왔다고 그들이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연락을 하고 있는 차제예요. 그건 여러분들이 모른다구요, 여러분들은 머리가 모자라니까.

그다음에는 미국을 살리자면 공화당만 가지고는 안 돼요. '민주당의 모모 인사들, 너희들이 차기 선거에 당선되려거든 내 힘이 필요하다' 하고 바둑을 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CIA, FBI가 알지, 레버런 문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자기들 생각에는 내가 얼마나 무서운 녀석인지 모른다고 하겠지만, 내 생각에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얼마나 멋진 녀석인지 모를 거라구요. 하늘이 보기에는 그럴 거예요.

바둑을 두는데, 요새 바둑 잘 두는 조 뭣? 치우야, 치훈이야? 「치훈」 이름이 좋다고 생각해요. 조치훈. 내가 그 사람보다 바둑을 더 잘 두지. (웃음) 그 사람은 바둑판 바둑이지만, 나는 섭리판 바둑이예요, 섭리 바둑을 두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아다리' 하면 '으음─ 너한테 졌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아다리' 그거 어때요? 사탄에게 '아다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아다리' 맞소, 안 맞소? 「맞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야 이놈아! 네 말이 맞다' 하시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에서 그 죽을 수 있는 사지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 남아서 아직까지 큰소리합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죽기를 원해요, 살기를 원해요? 「살기를 원합니다」 최후의 격전이 남았으니 죽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한국 패들을 일선으로 동원하기 위해서 내가 오늘 여기 왔느니라! 노멘, 아멘? 「아멘」 옳지, 옳지. 대답을 잘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