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참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26 Search Speeches

정성을 다해서 안내하고 지도해 주어야

그 동안에 여러 가지 많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여자들이 선생님이 그리워서 난리가 났습니다. 어제 말한 것처럼, 선생님을 보고 싶어서 음부가 붓는다구요. 젖이 이렇게 붓는다구요. 그러니 어떻게 해요?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그 당시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었다구요. 12시 이후에는 밖에 돌아다닐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12시가 지나면 자기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 하는 거라구요.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으니까, 집밖의 처마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12시 10분 전에 싹 교회로 들어가 버리는 것입니다.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으니까 말이에요. 죽어도 돌아가고 싶지 않은 거라구요. 죽어도 선생님 가까이에서 죽고 싶은 거라구요. 이렇게 하니까 생각해 보라구요.

아, 자기 부인이 집을 나가 12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리고도 그 다음날 아침에 돌아올 줄 알았는데 아직 안 온다 이거예요. 늘 그 집에서 도망해 나가려고 하니까, 끝내는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기둥에 줄로 묶어 놓는다구요. 그렇게 해도 영계에서 가르쳐 줘 가지고 다 풀고서 도망해 온다구요. 그때는 전부 머리를 잘라 버리고 옷을 벗기고 팬티만 입혀서 묶어 놓은 거예요. 그런데도 그걸 풀고 그냥 달려오는 거라구요. 미친 사람처럼 말이에요.

4시가 되면 사이렌이 울린다구요. 4시가 되면 와 가지고 선생님의 곳에…. 그런 일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있는 곳에는 아무나 못 들어오게끔 열쇠를 채워 놓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렇게 큰 엉덩이를 가진 여자가 담을 넘다가 미끄러져 가지고 쿵 하는 거예요. 그러면 집에 있는 개가 '멍! 멍!' 하고 짓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온 동네의 개가 짓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대단한 볼거리가 되는 거예요. 여자가 알몸의 되어서 그렇게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어떤 소문이 나겠는지 말이에요. 문선생한테 반해서 저런 일을 하고…. 그러면 안 된다 해 가지고 대단한 거예요.

그걸 어떻게 해요? 저런 현상을 이해하는 사람은 선생님 이외에 없습니다. 그런 것을 하나님의 딸처럼, 여동생처럼 생각하고 이상적인 부인, 이상적인 어머니로 만들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지 못하더라도 참 정성을 다해서 쭉 안내하고 지도해 주어야 한다구요. 그래서 밤을 새우면서 간증한 적이 많이 있다구요.

선생님은 여자만 보면 소름이 끼쳤다구요. 이제는 선생님이 나이를 먹었지만, 지금 40대면 어떻게 되겠어요? 대단하다구요. 지금은 70대가 되어서 안심하지만, 힘든 거라구요. 지금도 그렇다구요. 지금도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거예요. 미국에 가도 그렇다구요. 어디 가나 그렇다구요. 평생 여자 때문에, 여자의 심정을 복귀하기 위해, 여자의 십자가를 혼자 짊어지고 가는데 누가 동정해요?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선생님을 보고 색마라고 말하는 거예요. 색마가 무슨 의미인지 알아요? 여자를 끌고 가서 엉뚱한 짓을 하는 색마…. 그런 소문이 나고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