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사망의 험로 1980년 04월 27일, 미국 Page #173 Search Speeches

참부모를 통해야 하나님의 형상을 완전히 이어받아

우리의 마음하고 몸하고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님하고 아담 해와, 본래 이상적 아담 해와와 하나님이 하나되어야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면 하나님이 무엇을 모르느냐? 하나님을 교육할 사람이 없는 거라구요. 하나님은 교육하지 않아도 알아요. 마음은 벌써 선과 악을 다 알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알아요, 몰라요?「압니다」 이 마음이 지옥 가고 천당 가는 것을 다 안다구요. 알아요, 몰라요?「압니다」 그거 알면 왜? 행동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몸뚱이를 끌고 가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지옥 가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 본래 이상적인 하나님은 개인을 중심삼은 하나님이요, 가정을 중심삼은 하나님이요, 종족·민족·국가·세계를 전부 다 하나 만들려는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닮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 나의 몸 마음이 하나님 닮은 거예요, 하나님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 몽시 가운데, 기도 가운데 선생님을 많이 보지요? 어머니 아버지 많이 보지요?「예」 그거 왜 그래요? 그게 누구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나타나는 거예요. 본래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 참부모를 중심삼은 이 형상을 쓰고 하나님이 나타나고 가르쳐 주고 활동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에 가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 하나님의 형상을 아담 해와가 닮아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참부모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형상을 완전히 이어받지 못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사랑의 그 세계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참부모를 통해서 사랑을 재현시키는 게 복귀예요.

여러분들의 몸뚱이는 마음의 몸뚱이가 못 되고 자꾸 딴 데로 사탄이 끌고 가는 거예요. 마음이 하자는 것과 반대로…. 요 마음을 갖다가 크게 하면 이런 것이 된다구요. 자꾸자꾸 커진다구요. 몸뚱이는 여기서 언제나 반대예요, 이것은 언제나 반대예요. 이것도 반대고, 이것도 반대고, 전부 반대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몸뚱이를 자꾸 부정시키고 희생시켜 놓아야 빨리 큰다구요, 빨리. 그것이 습관화되어야 하는데, 습관화되려면 3년 내지 7년 걸려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싫어하는 거예요. 좋은 것을 봐도 몸뚱이가 싫다는 거예요, 전부 다. 몸뚱이가 싫다고 하는 거예요. 밥을 먹어야 되고, 돈을 좋아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회가 이것을 하려니, 싫다는 일을 시켜야 되겠으니 환드레이징을 하라고 하고 전도하라고 하고, 거지노릇 하라고 하고 전부 다 그 놀음 한다구요. 몸뚱이가 그거 원해요? 하나도 원하지 않아요. 하나도 원하지 않는다구요.

무니라는 사실을 감추겠다는 것은 뭐냐 하면 마음과 몸이 하나 안 되었다는 거예요. 사탄편에 가서는 화장을 하고 하나님편에 가 가지고는 검정칠을 하자 그거예요. 그게 뭐예요? 여러분이 세상을 생각할 때는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갖고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있으니 너희들은 날 따라야 산다' 해야 하는 거라구요. 여러분 이제 알았지요?「예」

자 여러분, 하나님 찾아가는 데 평탄한 길을 갈래요, 고생길을 갈래요? 어느 길을 갈래요?「고생길요」 그러면 고생길을 가는 데 있어서 눈으로 보이는 고생길이라면 얼마나 높은 산이겠느냐고 생각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