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축복은 고귀한 것 1991년 02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9 Search Speeches

사탄 편 세계를 하나님 편 세계로 돌려 "고 있" 통일교회

본연적 기준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이 이어져야 할 것인데 인간 시조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악마와 더불어 첫사랑을 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가 생명을 부딪쳐 가지고 피살을 이어받은 것이 오늘날 50억 인류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들은 천국 갈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뿌리가 다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돌감람나무 밭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참감람나무가 되어야 할 것이. 보이는 건 같습니다. 뿌리나 모든 가지나 같습니다. 그러나 꽃이 피어 가지고 열매 맺힌 뒤에 돌감람나무 열매는 새도 안 먹습니다.

악마가 지배하는 세계가 되었기 때문에 지옥 갈 수 있는 물건을 하나님이 전부 다 다시 찾으려니까 그 돌감나무 밭을 악마가 내놓게 하기 위해서 탕감조건을 중심삼고…. 탕감조건이란 말 배웠지요? 그것을 찾아오기 위해서는 거기에 해당하는, 악마가 주장할 수 없는 부정적 요인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악마와 잡아당기기를 해야 돼요. 둘이 잡아당겨야 합니다. 여러분도 잡아당겨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과 몸이 잡아당기면 몸뚱이가 마음한테 끌려오겠어요, 마음이 몸뚱이한테 끌려오겠어요? 어떤 거예요? 「몸이 마음에 끌려가야 됩니다. (한 사람이 대답함)」 지금 너는 어떤가 말이야. 하나님이고 무엇이고 통일교고 모르잖아? 우선 맛있는 거 먹어야 되지? 「예.」 편안해야 되지? 「예.」 따르는 건 싫잖아? 그저 편안히 놀고 자고 그런 게 좋지. 그것은 사탄 편입니다. 마음이 원치 않습니다. 마음이 `야, 이 자식아! 너 이래 가지고 안된다. ' 하는 거예요.

이 뒤바뀐 역사를 돌이키기엔 일생은 너무나 짧아! 너무나 짧다는 것입니다. 돌이키기엔 너무나 짧아요. 그걸 아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구세주를 내려 주시는 거예요. 거기에 윈치(winch;권양기)를 장치해 놓고 줄을 달아 가지고 `감는 것을 놓지 마라! 놓지 마라!' 하는 겁니다. 다 감기 전에 놓지 말라 이겁니다.

이 타락권을 해방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타락권, 가정적인 타락권, 종족적인 타락권, 민족적인 타락권, 국가적인 타락권, 세계적인 타락권, 하늘땅 타락권을 해방해야 합니다. 하늘 보좌만 남겨 놓고 전부 다 악마가 점령해 버린 것입니다. 기가 차지요.

누가 우주를 이렇게 만들었어요?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인간이 죄 지었으니…. 아들딸 낳아 놓고 잘되길 바라는 게 어머니 아버지 마음이지요. 그 아들이 사형선고 받았다고 어머니 아버지를 잡아다가 대신 사형시킬 수 있어요? 없어요. 왜? 어머니 아버지는 아들딸 교육할 때 잘되라고 교육했지, 못되라고 한 어머니 아버지가 어디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 죄를 대신해서 어머니가 사형장에 가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왜? 가르치긴 잘 가르쳐 준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걸 치리 못 하는 것입니다.

누가 타락했느냐면 하나님이 타락한 것이 아니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했어요. 그러니 아담 해와가 탕감해야 됩니다. 악마는 모든 것이 자기의 소유권이 되었으니, 사랑을 중심삼은 이것 하나는 못 빼앗아 가기 때문에 영원히 남아지는 것입니다. 이 천리의 내용이 감추어져 가지고 악마가 치리하는 만만세의 인류세계를 망국지종으로 매몰해 버린 악마의 궤교가 어떻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선생님이나와서 비로소 다 밝혀 놓으니 사탄이 지금 보따리 싸고 갈 데가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공산당을 때려잡고 민주세계를 때려잡아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그거 다 때려잡고 돌아오는 길 아니예요? 그렇지요? 돌아오는 길가에서 잘 만났다 이놈의 자식들! 이놈의 간나들! 상 줘야 되겠나, 때려몰아야 되겠나? 「때려몰아야 됩니다.」 일선으로 때려몰아야 되겠나, 잘먹고 잘살라고 귀가시켜야 되겠나? 「때려몰아야 됩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지금 일대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통반격파! 아담 해와가 가정에서부터 잃어버린 것을 찾으려니 가정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가정에 돌아가 180도 돌려놓아야 합니다. 180도 뭐예요? 「돌려놔야 됩니다.」 돌려놔야 됩니다.

이렇게 가는 길에서 좌익 우익이 싸우고 있어요. 이 끝에서 한 발짝만 가면 지옥에 굴러 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돌아서야 됩니다. 좌우가 싸움해 가지고 `아이구, 못 가겠습니다!' 이러면 안되지요? 돌아서야 될 때 딱 돌아서야 됩니다. 지금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최고의 지도층이 선생님을 따라서 돌아서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몰라요? 잘 모르지요? 「예.」 잘 모르지. 지금 그런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