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집: 한국통일과 세계일보 1989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4 Search Speeches

신문은 나라를 살리기 위해 하" 것

내가 여러분들 밥 벌어 먹이기 위해서 회사를 만들지 않았어요. 불쌍한 사람들 전부 구해 주기 위해서 한 것이지. 알겠나, 곽정환이? 「예」 뭐 10여 부야, 이 쌍거야? 뭐 빌고 뭐 이렇게 부탁한다고…. 부탁이 뭐야? 형님 입장에 섰으면 안 하면 들이 갈겨서라도 시켜야 되는데 뭘 부탁해, 자기 수중에 있으니 마음대로 할 건데? 그따위 말에 내가 기분 나빴다는 거야. 자기들 못 하는 입장이니 그따위 수작들 하지!

형님으로서 집안 일 대신해 가지고 전통을 세울 책임이 있으면 길가에 전부 다 불러서 나서게 해서라도 하는 거야. 차 타고 와서 새벽부터 이렇게 해 가지고 나서도록 배치해 가지고 명령을 하고 이러면 되는 거지. 그거 못 하게 되면 그렇게 할 수 있게끔 체제를 만들어서 부서를 정해 가지고 훈련시켜 놓으면 되는 거야. 싸우는 데 명장이 따로 있나? 훈련이 돼야지. 알겠어, 이 간나들? 이 젊은 간나들.

내가 이제 여러분들 집을 방문할 거예요, 언제 가 가지고. 이놈의 축복받은 여자들 새벽부터 신문배달하고 있는지 안 하는지. 안 하고 있으면 이놈의 간나, 가서 목덜미뼈를 밟아 줄 거예요. 문을 열고 들어가 가지고 그놈의 사내 녀석, 여편네 가슴을 밟아치울 거예요. 그거 괜찮아요? 괜찮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괜찮아요?

그런 약속이 다 되어 있잖아요? 움직이면 생명을 걸고 움직이게 돼 있잖아요? 안 그래요? 안팎이 하나되어야 돼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만큼 올라왔어요. 이번에는 한국통일에 목을 거는 거예요. 무엇을 통해서? 쏘는 거예요. 뿌우 뿌우…. 기관총으로 들이 갈기는 거예요, 우리 기관총. 세계일보가 기관총탄입니다.

이거 보는 날에는 통일사상의 그 멋진 사상권 내에 안 들어갈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 비판으로부터 전부 다 장황한 내용, 세계 전략적 기지에서 승리한 그 내용을 중심삼고 백발백중 격파할 것입니다. 밤에 봐도 고맙고, 낮에 봐도 고맙고…. 밤에, 새벽에 여명이 되기 전부터 `아이고, 언제 이거 조금 밝아지나?' 하면서 뛰쳐 나가려고 하고 각반을 다 하고 벨트를 차고 점심까지 안 먹고도 뛰겠다고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돼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안 하겠다는 사람 손들라구요!

내가 통일교회를 자랑하기 위해 해 온 것이 아니라 나라 살리기 위해 온 거야. 여러분들의 에미 애비들이 나라가 잘되기를 바라고 여러분 선배들이 나라 잘되기를 바랐지만 요 모양 요꼴이 됐어요. 왜? 여러분의 선조들도 잘못했고 여러분의 선조들이 가르치기를 잘못 가르쳤다는 거예요. 난 그런 패자의 조상이 되고 싶질 않아요. 패배자의 조상의 경력을 남겨 주고 싶지 않아요. 무슨 짓을 하든지 모두 백발백중 격파시키면 나가떨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진짜 알겠어요? 「예」 어디로 알아요? 복장으로 알아야 돼요, 복장. 뼈가 알아야 돼요, 뼈가. 살이 알아야 돼요. 골수가 알아야 돼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360호 책임지고 해야 돼요. 맨 처음에는 열 집, 스무 집, 오십 집, 백 집, 3개월 이내에 내 손을 통해서, 내 정성어린 전령에 의해 가지고 책임기준을 격파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160, 180을 넘게 되면 나는 승리자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 자리에서는 취직 안 해도 밥 먹고 삽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180부만, 절반만 딱 하면…. 이거 360집 닐리리동동 아니예요? 아파트 몇 개면 다 되는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밥 먹고 살아요. 200부만 전부 다 배달하게 되면 여러분 취직 안 해도 밥 먹고 산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실감이 안 나지요?

지금 세계일보…. 오늘 안 가져왔나? 「예」 안 가져왔어? 내 놔. 이게 뭐예요? 스크랩이지요? 이 세계일보 이것이 백만 부 출간한다 할 때 하루에 백만 부인가, 한 달에 백만 부인가? 「하루에 백 3만 부입니다」 백 3만 부. 백 3만 부 가지고 안 되지요. 「시작이 그렇습니다」 시작이 절반이라구요. 백만 부 잡게 되면 이게 한 장에 얼마냐 이거예요? 한 장에. 4천 원입니다. 40억 잡게 된다면 4천 원입니다, 한 달에. 신문 한장에 돈이, 값으로 치면 한 달에 4천 원이예요. 4천 원이 들어가는데 30배 하나? 「3천 5백 원입니다」 뭣이? 「한 부에 150원입니다」 아 이거 본전 들어가는 것 말하잖아.

이거 한 달에 40억이면 한 장에 얼마씩 들어가느냐 이거예요. 4천 원에 30장 기준하면 얼마예요? 130원이예요. 이 한 장에 선생님 지갑에서 현찰 130원씩 나가고 있어요. 알겠어요? 여러분 월급 받는 이상은 회수해야지요. 그러면 백 장을 배달한다면 얼마예요, 이게? 「만3천 원입니다」 만3천 원이면 한 달에 얼마예요? 40만 원, 39만원이예요. 39만 원 수입이 되는 거예요. 39만 원 번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다음부터는 선생님 지갑에서 39만 원 안 나와도 돼요. 그건 뭐냐 하면 여러분들이 한 달에 40만 원에 해당하는 월급 받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것은 하늘이 여러분 일족 앞에 저금통장에 저금해 주는 것이다 이겁니다. 130원이면 요즘에 뭘 사 먹을 수 있어요? 「라면…」 라면? 라면 먹고도 살지요?

요전에 내가 영등포 교구에 갔어요. 김명대 오늘 여기 왔나? 「예」 그래, 일본 식구들, 교구에 있는 사람 한 달에 7만 원 씩 내고…. 거 교구도 돈 없거든. 먹여 주면 좋겠지만 말이예요, 할 수 없으니까 실비예요, 실비예요. 얼마를 쳐서 내야 된다구요. 실비를 깎아 먹는 거예요. 실비 깎아 먹는 건 무슨 비용인고? 실비가 안 나오면 그걸 뭐라고 그래요? 「적자라고 합니다」 적자. 적자로 말하게 된다면 서자보다 낫지요. (웃음) 그거 한 면으로 생각해 보면 서자보다 적자가 낫다는 건 좋지만, 이것은 뭐냐 하면 돈이 손해가 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은 뭐냐? 손님 대접 못 하면 망한다'고 하면서 적자 나더라도 잘 해먹이라고 하고 왔지만 말이예요. 그렇게 하기로 했어? 「예(김명대 서울 제4교구장)」 계속적으로? 「예」 어떻게? 그러니까 여러분들 전도해라 이거예요. 이 사람들을 탓하지 말고 이 사람들 대해서…. 거기 120명? 「교구 내에는 지금 560명 와 있습니다」 아니, 거기는 43명이었지? 저쪽 양천에는 120명이고. 그렇지 않아? 내가 머리 나쁘지 않다구요. 오백 몇 명? 「560명입니다」 한달에 한 사람씩만 하게 된다면 몇 명이 돼? 「560명씩…」 일년에 몇 명이 되나 말이야? 「7천 명이…」 7천 명이면 한 사람 앞에 만 원씩이면 얼마야? 「7천만 원입니다」 7천만 원 아니야? 그러면 협회본부 비용 문제없잖아?

8천만 원 해서 빌딩 4층 얻었다가, 150평 장소가 좋다고 얻어 가지고 8백만 원 계약금 내고 2월 말에 7천 2백만 원 못 낸다고 해 가지고 나보고 `해약하게 되었습니다, 해약' 이래요. `이놈의 자식아, 해약할 것을 왜 해? 불알이라도 잘라서 팔아야지' 했어요. 왜 웃노? 그거 고장난 사람 있으면 수십억 주고 팔아먹어도 되지. 종자 받고 다 했는데 뭐. (웃음) 나 그거 시킬 거예요. 팔라면 팔 거야, 이 녀석아? (웃음) 답변해 봐. 엉? 뜻을 위해서는 그 이상의 목숨도 버리는데 그게 무슨 문제야?

여기 누구? 양도천인가? 그냥 잘라 버리지 않았어요? 나는 돈 받고 하자는데, 그거 영리한 사람이지요. 내가 그래서 할 수 없이 사인을 하기를 7천 2백만 원 해 가지고 그 종잇장 한 장 줬더니 좋다고 하더구만. 거 좋았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 쌍거야. (웃음) 좋았으면 `기분 나빴지만 할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 대해 박절하게 기분 나쁜 표정 못 하겠기에 좋은 표정 했습니다' 이렇게 대답해야지 너무 좋아서 죽을 뻔했어, 이 녀석아?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