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감사와 참 1999년 05월 05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88 Search Speeches

이 세계를 청산할 수 있" 진리와 참과 사'이 있어야

미국에 와서도 20여년을 중심삼고 있는 정성을 다 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 같은 것 만든 것이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만들었는데, 그것이 어디서 만들어졌느냐 하면 법정 투쟁을 하는 법정에서 만들었다구요. [워싱턴 타임스]를 전부 다 건설하는 제1차 기금을 법정 재판 받는 그 테이블에서 사인했어요. 그 나라를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그걸 한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는데, 망할 수 있는 입장에서 내가 대신 방패의 다리를 놓겠다면 반드시 겨울이 지나 봄이 온다는 거예요. 겨울로 일방통행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봄이 돌아오기 때문에 겨울 가운데 있던 것은 다 스러지고 물이 되는 거예요. 물을 통해서 만물을 소생시킬 수 있는 거름을 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거예요.

지금에 와서 미국이 [워싱턴 타임스]를 필요로 하고 있는데, [워싱턴 타임스]에서 일하는 사람도 딴 데에 가 일하는 것보다 월급이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니예요. 빌 거즈 같은 사람도 국방성 중심삼고 군사 문제라든가 방위 문제에 있어서 첨단의 기자가 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자기를 자랑하기 위한 것보다도 뜻의 길을 가기 위해서 월급이라든가 모든 환경적 요소를 따라가지 않고 자기 정한 법의 뜻을 따라가기 때문에 그들을 빼가기 위해서 [뉴욕 타임스]에서 1.5배 이상의 월급을 준다고 해도 안 간다구요. 그것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원칙적 자리에서는 이동하게 되면 핵이 없어지는 거예요. 핵이 없어지면 그 나라가 망합니다. 선생님이 그래요. 이 말씀을 중심삼고 비교할 때, 이 말씀에 심판 받느냐, 이 말씀을 품고 더 깊이 뿌리박느냐 이거예요. 옛날에 한 말씀을 중심삼고 지금에 와서 내가 듣더라도 그 듣는 말에 대해서 감사하고 더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는 것이 가중되기 때문에 이 훈독회에 선생님이 누구보다도 선전해서 나오는 거라구요. 내가 그걸 느끼는 거예요.

만유원력의 법도를 중심삼고 지구성이 하루에 한 바퀴씩 돌아요. 1년이면 태양계를 360바퀴 돌면서 1초 일푼도 오차가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만약에 1초씩 1년에 오차가 나게 된다면 나이가 45억년, 50억년이 된다고 말하는 지구가 얼마나 변동이 많아졌겠느냐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사랑도, 참이라는 것도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원칙을 따라가서 정성들이면 아무리 비통한 자리에 가더라도 그것이 훗날에 승리하게 되면 뼈 중의 뼈가 된다는 것입니다. 뼈 중에서 골수가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생각할 때, 이제 세상에서 돌아가면 10년 이내에 어떻게 될 것이냐? 이 말씀이 남아 있어요. 말씀과 더불어 이룬 실적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부정할 수가 없어요. 실적을 부정할 수 없고, 그 실적 있는 말씀의 내용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선생님이 간 후에는 이 땅 위에 여러분들이 정성을 다 들여서 모시던 이상의 국민과 세계인이 연결될 것입니다. 거기에 있어서 소망하던 지상 천상천국이 완결되어서 하나님과 참부모의 한의 평지를 닦아서 평화의 세계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표준해 나오던 것이 틀림이 없어요. 이제 이 만큼 올라왔어요. 끝까지 다 왔다는 거예요. 이제 영계의 해방권까지 이루었습니다. 영계와 지상의 평준화 운동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봄이 찾아오는 거예요. 하늘 나라의 봄, 지상의 봄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늘나라에 봄이 왔지만 지상은 여름이었는데 이제 지상에 있어서 여름이 가고 겨울이 가서 하늘나라의 영원히 계속할 행복의 이상, 전부를 소화하고 새 생명을 부활시킬 수 있는 봄의 계절이 지상에 찾아오기 때문에 지상의 시대는 평화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님이 지금 취한 것이 뭐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비롯해서 전부 다 '평화'라는 말이 들어간 거예요.

50년 전에도 '평화'라는 말을 썼다구요. 아까도 말했지만, 교수협의회를 만들게 될 때 세계평화교수협의회라 했는데, '평화'를 집어넣을 때 공산당식이라고 전부가 반대했다구요. 그렇지만 그들은 평화의 주인이 못 됩니다. 아무리 안간힘을 쓰더라도 평화의 주인 앞에 돌려주고 가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받기 위해서 원수들이 비판하는 자리에서 그런 말씀을 계속 해왔다는 거예요.

그때 평화의 말을 안 쓰면 어떻게 됐겠나? 불평하는 세계에 평화…! 무엇을 갖고? 지금까지 이 세계를 전부 다 청산할 수 있는 내용의 진리가 있어야 하고, 참이 있어야 하고, 내용에 있어서 사랑이 있어야 돼요. 이 땅 위의 사랑보다도, 현실의 사랑보다도 더 높은 사랑, 현실의 생명보다도 더 높은 생명, 현실에서 중요시한 혈통보다도 역사적인 혈통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혈통이 귀한 것입니다. 사람의 핏줄이 중요한 거예요. 인간들이 존중시하는 핏줄을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 백성이 그래요. 장손 역사, 종조부도 제사 때는 장손을 세우는 거예요. 그거 놀라운 역사라는 거예요.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거기에 보다 높은 혈족적인 기준, 보다 높은 생명 기준, 보다 높은 사랑의 기준이 관련성을 갖게 될 때는 하나님이 원하는 최고의 기준으로서 하늘을 중심삼아 지상에 영향권을 맞추면 그 영향권에 반드시 흡수되기 때문에 지상천국이 이렇게 개선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이게 다 이론적이라구요. 망상적이 아니예요. 이론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