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천주와 부부 1989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5 Search Speeches

살아 움직이" 유물 '의 최고 유물인 인간

여자 하게 되면, 그 여자 하나는 세계 여성을 대표한 겁니다. 여성이 몇십억이 되는데 여기에서 순과 같은 것이 나입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나라는 것이 오늘날 여자주식회사 사장으로 지구성에 이렇게 나타난 것입니다. 이 개인을 무시하지 말라는 겁니다. 무시하면 하늘땅을 무시하는 것이 되고, 천지의 도리를 짓밟는 것이 된다는 겁니다. 거지라고 무시하지 말라는 겁니다. 알았어요?

남자는 또 뭐예요? 이 천지의 절반은 남성인데 말이예요, 그걸 대표한 것이 나입니다. 요 시대에 있어서 여기에 비할수 없어요. 다 뿌리같이 숨겨져 있는데, 거기에서 순과 같은 존재가 나라는 겁니다. 그걸 자랑하라는 겁니다. 다 자랑하고 싶지요? 내가 자랑하는데 왜 무시해! 교수님들을 조금만 무시하면 눈이 뒤집어지잖아요? 그거 그럴 만해요. 그러므로 나라는 존재는 역사적인 유물입니다. 박물관에 있는 고려자기가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여기에 비할 수 없어요. 인간 역사 박물관 가운데서 살아 움직이는 유물중의 최고의 유물이 뭐예요? 뭐예요? 나예요, 나! 남자라는 동물이고 여자라는 동물이라는 겁니다.

이 남자 여자라는 동물은 무슨 유물을 남기기 위한 것이냐? 사랑이라는 유물을 찾아가는 겁니다. 가서는 폭발해요. 사랑하게 되면, 합했다가 그냥 붙어 있으면 큰일나지요? 합하고는 쳐 버린다구요. 벼락치지요, 벼락?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 전기가 합해 가지고 '쾅창창 꽝!' 하게 되면 천하가 다 그 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무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 우뢰질하고 그러면 '아! 음전기 양전기의 균형이 안 맞았다가 이제 음전기 양전기가 결혼할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오는구만' 하는 겁니다. 그 소식이 우뢰요, 그 사실을 보는 것이, 그렇다 하는 것이 번갯불이더라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자연이 결혼하는 것을 인간 앞에 보여 주는 것입니다.

비둘기도 쌍쌍이 구구구구 하지요? 자연도 우뢰질하고 벼락을 치지요? 사랑의 왕궁에 살 수 있는 인간들이 사랑하는 데 있어서도 벼락을 안 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소리가 나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시아버지 시할아버지는 자기 며느리 자기 손자 며느리가 집안이 떠나가도록 소리치며 사랑하게 되면 ‘아! 우리 집 흥하겠구만. 하나님이여 기억하소서’하고 기도해야 된다는 겁니다. 얼마나 사랑이 지독하면 그 집이 떠나게끔 소리를 칠까?

그 가운데서 가짜 아들이 태어날까요, 진짜 아들이 태어날까요? 윤박사! (웃음) 박사님이 잘 알 거 아니예요? 윤박사! 진짜야, 가짜야? 진짜야! (웃음) 웃을 게 아니라구요. 웃음 가운데에 진리가 춤을 추는 거라구요. 노래 가운데 진리가 행차를 하는 겁니다. 기분 좋아요? 「예」 또 할까, 이제 그만둘까? 「또 해요」 또 하자구? 또 하면 내가 땀이 날텐데…. 목욕하기가 싫어요.

자, 그래서 인간으로 태어난 보람을 이제부터 알았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통일교회 패밖에 없느니라. 「아멘」 이 쌍것들, '아멘' 하면 돼? 그때는 '옳소!' 해야지. '아멘' 하는 것은 '그렇게 되옵소서' 하는 거야. 그럴 때는 '아멘' 하면 안 돼. '옳소!' 해야 된다구. 「옳소!」 그러면 박수 한번 쳐 봐!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