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집: 믿음의 자녀와 가정교회 1983년 05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7 Search Speeches

불신의 심정권을 청산"기 위해 충신을 때려몰아

내가 이 세계에 자리잡고 여러분들에게 편하게 가라고 얘기하면 내가 걸린다는 거예요. 그것은 불신의 심정권을 청산짓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한의 한을 풀 수 있는 거예요. 부모의 심정권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나 자신도 통일교회에 충성하는 충신들을 때려모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협회장이라든가 책임자들을 공식석상에서 때린다구요. 옛날 유협회장에 대해서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협회장을 공석에서 '사탄세계의 자식이다'라고 땅땅 내려 때렸어요. 그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요? 이 놀음을 천만 번 하더라도 하늘 앞에 감사해야 된다구요.

자, 그런 기준에서 패스한 사람 있어요? 우리 재석이, 협회장! 소위 협회장이라는 분! 「예, 협회장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웃음)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것은 책임 해야 된다구. 그런 길을 가는 거예요, 그런 길을.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에 대해 고맙게 생각해야지요. 일생 동안 받은 핍박의 도상에서 망하지 않고 홈 처치 조직을 해서 사탄세계에서 하늘 앞으로 찾아 놓게 되었다는 사실은 오늘날 통일교회의 놀라운 희소식이예요. 복음 중의 복음이예요. 이건 해방의 소리예요.

그러니까 밤낮으로 홈 처치 운동 하자는 거예요. 이 3년 기간은 뭐냐 하면 나발 부는 때예요. 여리고성이 무너지도록 나발 부는 때라구요. 그렇지요? 그런 기간인 걸 알고 여러분들은 열심히 나발 불어라 이겁니다. 저 거리에 있는, 산중에 있는 자기 책임권 내, 자기 종족권 내의 한 집이라도 남기지 않고 전부 다 찾아가서 끌고 와야 됩니다. 세 번 이상 찾아가야 됩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해방의 시대로 들어간다고 보는 거예요. 미국이나 자유세계를 중심삼고 공산세계까지 알 수 있게끔 해야 할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