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운명의 판결 1982년 01월 31일, 미국 Page #65 Search Speeches

결정을 했으면 실천하라

그러니까 오늘날 이날을 중심삼고…. 오늘이 1월 마지막 날이구만. 여러분들이 '홈 처치, 홈 처치의 승리’라는 연두사도 다 세웠으니, 이제 승리해야 되겠다구요. 홈 처치 가 가지고 핍박받지 않겠다는 녀석들은 이단자예요, 이단자. 핍박받고 어려움이 있을수록 좋은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극성맞은 반대가 벌어지면 빨리 해결돼요. 빨리 끝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홈 처치 활동하러 가 가지고 좋은 보고만 하지 말고 핍박받은 보고를 하고, 누가 핍박을 받았으면 그 이상 내가 핍박받겠다 해야 된다구요. 그것 중심삼고 싸워야 돼요. 그것을 중심삼고 경쟁해야 된다구요.

자,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서 가만있었으면, 지금까지 이 핍박을 받았겠나요? 내가 동네 다니면서 욕을 하고, 어떻고 두드리고, 공격을 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야단을 하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니, 워싱턴 대회니 야단하니까 그렇다구요. 그렇게 전부 들쳐 놓으니, 반대 받게 하니 반대받는 거예요. 문제를 일으킨 거예요. 문제를 일으킨 거라구요. 그러면서 나라의 제일 어려운 문제를 내가 책임지고, 미국의 제일 어려운 일을 중심삼고 내가 싸우고 있는 거예요. (박수)

요전에 박보희가 보수파들이 전부 다 레버런 문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말이예요, '뭐 나쁜 줄 알았더니 레버런 문이 이러저러하더라’고 한다고 보고하더라구요. (박수) 보수파가 득세한 것도 나 때문이다 하는 사람까지 있다구요. (박수) 이제 여러분들이 알았다구요. 졸장부 되지 말라 이거예요. 세계에 없는 멋장이, 이게 얼마나 대담하고 얼마나 멋져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멋진 진리예요. 이게 얼마나 멋져요? 자,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는 여러분의 역량을 발휘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잘났다고 생각하지요? 여러분들이 한 가지, 두 가지, 세 가지만 하면 자신이 붙는 거예요. 통일교회 패는 무서운 패라구요. 무서운 패다 이거예요. 이제 과거, 선생님 말씀 듣기 전하고 지금하고 달라졌어요, 안 달라졌어요?「달라졌습니다」 여러분이 한 거예요. 이렇게 다 해 놓고, 앞 단계 해 놓고 뒤에 와서 주체가 되겠다 하면 모순, 상충이 없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의 운명은 여러분들이 판결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걸 결정 못 하고 불평하고 뭐 어떻고 하는데, 이게 있을 수 없다구요. 결정했으면 실천해야 돼요.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말이예요? 집어치우라는 거예요. 휴양 가고, 베이케이션(vacation,휴가) 가고, 놀러 가고, 쉬고, 잠자고…. 선생님 자신도 베이케이션이니 뭐니 생각도 안 하는데 말이예요. 쉴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쉬려고 하지 않고 고단하더라도 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어머니가 언제나 걱정을 한다구요. 선생님이 무리한다고 자꾸 걱정한다구요. 그러나 좋다구요. 그러다 영계에 가면 할말이 있다 이거예요. (박수)

이게 몇 단계? 복귀노정이 몇 단계예요? 8단계예요, 8단계. 8단계를 여러분들이 결판을 지어야 된다구요. 여덟 번에 갈 거예요, 한꺼번에 갈 수 있으면 한꺼번에 갈 거예요?「한꺼번에 가겠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홈 처치예요. 한 번만 하면 다 끝난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일생을 바쳐 가지고 그거 만든 거예요. 그렇게 홈 처치 하면 8단계를 쑥─ 점핑해 가지고, 여기서 점핑해 가지고 위잉…. 앞으로는 통일교회를 반대 안 하기 때문에 쉽다는 거예요. 점점 쉬워진다는 거예요. 몇 년이 아니라 몇 개월, 몇 주일이면 복귀된다구요. 여러분들은 쉬울 때 할 거예요, 지금 할 거예요? 「지금 할 거예요」 지금 하면 더 어렵지만 지금 해야 된다구요. 그게 더 가치 있다구요.

자, 선생님이 우리들을 다 버리고 가도 나는 이 일을 하고도 남고 또 가고도 남습니다, 그럴 자신을 가질 수 있어요?「예」 결정을 해야할 텐데, 결정한 사람들이 무슨 내가 필요하냐? 그러므로 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구요. 그 환경을 봐 가지고 누구도 못 할 만큼 해라 이거예요. 정성들이고 일을 해라, 되게끔 해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이제 홈 처치의 승리가 여러분에게 제일 좋은 선물이다 이거예요. 그래 운명을 걸고 판정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결정했어요?「예」

그거 레버런 원필 김이고 뭐고 필요 없다구요. 어디 갔어? 김원필! 김원필도 다 필요 없지! 자, 다 필요 없지요? 여러분들이 하지요? 「예」 될 수 있으면 김원필이고 통일교회고 선생님에게 신세지지 말고 여러분들 독자적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홈 처치에 주인이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불원한 장래에, 잠깐 안 가도 주인이 되는 거예요. 주체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허락한 때를 잃어버리지 말고 이 일을 실천하는 데 모든 정력을 기울이겠다고 하나님 앞에 결의했으니, 또 여러분 자신이 판정했으니 이제부터 출전할지어다, 아멘!「아멘」

자, 그러겠다는 사람은 손들고 하나님 앞에 우리 다시 한 번 맹세하자구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