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24 Search Speeches

배달.구독활동 방안

남들이 여기 와서 우리 회의하는 것 보면 저거 미치광이들 모여 앉았다고 할 거라구요. 하루 종일 욕먹으면서도 한 사람도 도망을 안 가니 다 미쳤다고 할 것 아니야? (웃음) 그게 통일교회의 자랑이요 힘입니다.

선생님이 무슨 생각에서 그러느냐? 나라 살리자고 그러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여러분들이 [세계일보]가 좋아서 죽고 못 산다고 했다구요. 그러니까 한 사람이 [세계일보] 5백 부는 배달할 거라. 그렇지요? 5백 부 못 해요? 나 같으면 1천 부는 할 텐데. 아, 도시야 뭐 전부 닐리리동동 아니예요? 「배달 시스템은 되어 있으니까요, 구독자 확장만 하면 됩니다. (곽정환 [세계일보]사장)」 되어 있으면 나한테 돈을 달라고 하지 말아야지! [조선일보]보다, [동아일보]보다 많이 돌리게 되면 돈 달라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야? 그렇게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하는 말 아니야? 나 구독자는 무슨 소린지 몰라. 매일같이 배달하면 그만큼 될 것 아니야?

구독자나 뭐나 마찬가지 아니야? 5백 부씩 전부 다 하면 될 것 아니야? 「돈을 받는 걸 구독자라고 합니다」 아, 그럼 돈 받고 돌려야지, 그냥 돌리라고 그랬어? (웃음) 그거 물어 볼 게 뭐 있어? 돈 받고 돌리는 걸 말하는 것이지, 돈 안 받고 돌리는 걸 얘기하는 거야?

보라구요. 지금까지 신문쟁이들, 신문사들한테 우리가 얼마나 천대받았어요. 분하지 않아요? 그거 알아요? 분해서 등의 골수가 잠을 잘 수 없다고 하는 걸 알아야 돼, 이 녀석들아! 사람이 뼈가 있어야지. 선생님은 과거지사를 하나도 잊어버리지 않았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동아일보]에 질 수 없어요. [조선일보]에 질 수 없어요. 두고 보라구요. 안 하면 내가 감독을 할 것입니다. 곽정환이에게 맡겼기 때문에 그렇지, 내가 하게 되면 벼락이 떨어질 거라구요. 난 밤잠을 안 잘 거예요. 지국장들도 잘못하면 벼락이 떨어지는 거예요. 내가 아직까지 통일교회에 대해서 손을 안 댔어요. 세계 어느 통일교회 조직도 내가 직접 관리 안 했습니다. 다 맡겨 가지고 하려고 했지요. 내가 하게 되면 꼼짝못한다구요.

그래, [세계일보] 배달조직 편성 다 되었어? 「배달은 대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돈은 누가 받고? 「구독 약속을 받아야 됩니다」 글쎄, 배달은 대원들이 하고 구독 받는 것은 임자네들이 하고? 둘 다 하는 거예요, 둘 다. 배달도 하고 구독도 받아야 돼요. 구독 받는 사람이 배달을 안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앞으로 우리 사람들을 전부 다 지국장들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지국장이 되려면 구독신청도 받고 배달도 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점점 인원 수가 불어 나가게 되려면 그 자체가 전부 다 그런 훈련을 해서 그런 부하들을 많이 가져야 앞으로 지국 대신 부지국이 되고, 이래 가지고 통반장 정도는 안팎으로 우리가 다 할 수 있잖아요? 교육해야 돼요, 교육. 우리 사상만 집어 넣으면 구독신청을 받으러 다닐 필요가 없어요. 자꾸 늘어 나가지 떨어지지 않아요.

보통 한 달에 구독자가 몇 퍼센트 떨어지나? 한 18퍼센트 떨어지나? 매번 구독신청을 20퍼센트 가까이 받야 되나? 「18퍼센트 정도입니다」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교육을 해야 돼요. 교육하게 되면 18퍼센트도 안 되는 거예요. 7퍼센트 정도로 보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다른 신문사가 우리를 못 당한다고 보는 거예요. 3년 이내에 승부가 결정난다고 보는 거예요. 내가 신문쟁이 아니예요? 곽정환이보다 내가 더 전문가 아니야? 그렇지요? 「예」 그러니까 구독신청을 받는 것과 더불어 배달을 다 해야 됩니다. 구독 받은 것은 자기가 배달을 해야 틀림이 없습니다.

지금 몇 부씩 배달해요? 평균 몇 부씩 배달하느냐 말이야. 다 하고 있을 것 아니야? 몇 부 해요? 「150부에서 200부 선입니다」 내가 100부 정도라는 말 들었는데? 「150부가 들고 나가는 데 무난합니다」 가지고 나갈 수 없으면 두 번 가지고 나가면 될 거 아니야? 내가 평식구는 50부, 책임자는 100부 하라고 그랬다구. 「지금 대원들이 배달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기구독자를 확보하는데, 공직자는 100부, 일반 식구는 50부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만 확보하면 다 되는 거예요. 그걸 지금 말씀하시는 겁니다. (곽정환사장)」 아, 그걸 높이자 그 말이라구.

그래, 식구들이 전부 다 동원되어 있어요? 여러분들은 동원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아, 왜 대답을 안 해? 여러분들은 신문 구독자 신청도 안 받고 배달도 안 했나? 「했습니다」 그럼 왜 대답을 안 해?

그래, 구독자들 몇 사람씩 신청받았어요? 「120부 했었는데 현재 65부 남아서 또 추가하고 있습니다」 왜? 그거 왜 줄어드나? 「이사 가고 뭐 하고 해서 떨어져 나갑니다」 떨어져 나가니까 계속해서 구독신청을 받아야 될 거 아니야? 120부씩 한 것이 벌써 60부 되었으면 그만큼 떨어져 나간 거 아니야? 그건 여러분의 성의가 그만큼 떨어져 나갔다는 거 아니예요? 절반이 날아갔다는 얘기 아니야? 날아갔으면 그만큼 신문사에 영향을 주고 지장을 주어서 수입이 반감되었다는 말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