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통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로 1992년 02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5 Search Speeches

통일원리가 아니면 세계를 수습할 길이 -다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말미암아 공명된 생명, 공명된 혈통을 이어받게 되면, 여러분은 배우지 않고도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배울 필요가 없어요. 그렇게 하나님의 혈족이 되었더라면 천사까지 주관했을 것인데, 두 패로 갈라졌기 때문에 개인적인 가인 아벨시대와 개인적인 우익 좌익시대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가정적으로 우익과 좌익으로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것을 나라 중심삼고 수습해야 되는데, 사탄세계가 나라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을 막고 있기 때문에, 선민을 중심삼고, 나라와 교회를 중심삼고 세계 국가를 형성할 때를 기다리려니 재림 메시아가 빨리 올 수 없었던 것입니다. 왜? 일족이 세계 판도에서 국가 형태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나라가 얼마나 피를 많이 흘렸어요. 북조 이 스라엘과 남조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지요?

이렇게 국가 기준에서 두 패로 갈라진 것을 비로소 예수가 와서 하나 만들었어야 했는데, 이스라엘 나라와 교회가 하나되지 못한 거예요. 나중에 나온 교회가 아벨적 입장에서 먼저 난 가인적 입장의 국가와 하나되어 메시아를 모셨더라면, 거기서부터 좌우익이 통일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생명 씨를 이어받아서, 국가적으로 본연적인 기준에서 접붙여서 본연적 기준에 섰다고 할 수 있는 인정을 받아 가지고 세계 판도를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로마를 수습했더라면 다 끝났을 것입니다. 로마와 유대교가 하나되었으면 통일적 천하를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씨, 생명 씨로 연결되었으면, 하나님의 혈족 된 통일적 씨가 될 수 있었을 것인데, 기독교를 중심삼고 로마를 비롯한 천하 통일을 하고도 남을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지 못 했느냐? 로마를 택했으면, 하나님의 뜻이 로마를 위한 것인 줄 알았고, 이스라엘 선민을 세웠으면 이스라엘을 위해서 세운 줄 알았다는 거예요. 그게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회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고, 로마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한 뜻의 방향을 몰랐다는 거예요.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확실히 가르쳐 줬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준 것은 세상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걸 모르고 있는 기성교회의 모든 전부는 나중에 악마의 이용물이 되고, 공산당의 앞잡이가 다 되어 버렸어요. 누가? 2세가 그렇게 되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공산세계의 2세는 선생님의 수하에 있다고 그랬지요? 그렇기 때문에 소련이 무너지기 전에, 어느 것에도 물들기 전에 숨가쁘게 2세들 5천 명을 데려다 교육시켰습니다. 8천 명 이상이 되는 거예요, 지금. 소련 연방정부의 관리들, 국회에 있는 당 간부들, 그리고 케이 지 비(KGB) 요원들도 다 교육시켰다구요. 이제는 통일교회의 원리를 그 나라에서 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선생님의 생일날에…. `이즈베스티야'라고, 발행 부수로 말하면 지금 소련에서 제일가는 신문사가 있어요. 미국의 `뉴욕 타임스'와 같은 신문사입니다. 그 신문사의 편집국 주필하고, 부주필들이 통일교회의 원리를 자기들이 중심이 되어 번역해 가지고 벌써 출판을 했다는 거예요.

왜? 그들은 요사스런 종파 싸움을 하는 그런 종교는 원치 않아요. 단일적인 사상체제에 물들어 있는데, 지식층이 분파적으로 갈라지면 큰일난다는 거지요. 그걸 통일원리가 아니면 수습할 길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신문사가 책임을 지고, 자기 부처의 모든 지국을 통해서 일시에 소련 전역에 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출판했는데, 처음에는 10만 부를 찍었던 것이 이제는 몇백 만 부를…. 그 첫째 되는 표본 책을 가지고, 축하의 뜻으로 전하기 위해 선생님의 생일날에 세 사람이 온다는 거예요. 그래, 오라고 했는데, 올 거예요. (박수)

이런 사실이 안팎으로 벌어지고 있는데, 밤중 같은 이 나라의 꼴이 뭐예요? 부끄러운 줄을 모르고 큰소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박철언이, 북한에 마흔여덟 번씩이나 왔다갔다하면서도 누구를 만나고 다녔는지 알아요? 큰소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상적 기반이 있는 것입니다.

김일성도 그래요. 한국의 종단, 종협의 사람들은 아무리 와도 상대 안 하겠다는 거예요. 왜? 그들이 와서 요사스런 싸움판을 만들고, 혈족을 찾아와 가지고 여러 패를 심어 놓게 되면 큰일 난다는 것입니다. 문총재를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이러한 때에 있어서 유엔(UN) 가입을 했으니, 자기의 통일적 사상권 내에 종교를 수용하지 않을 수 없는 때가 되었는데, 이왕 종교를 들일 바에는 그들의 사상체계와 제일 가까운 것을 받아들이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만 받아들이게 되면 완전히 자기들 사상과 딱 들어맞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문총재의 가르침을 중심삼고 하나님만 받아들이면 북한 체제는 백퍼센트 그대로 남아지게 되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 그러는 거예요. 내가 놀랐어요. 그러고 있다구요.

김일성이 `이것을 우리 북쪽에서 적용하는 것을 허락하겠소, 안 하겠소?' 할 때 `내가 허락을 안 하면 어떡할 거요?' 그랬더니, 그가 `빌어서라도 해야지요.' 그러더라구요. 이런 말들은 참 위대한 말입니다. 내 말만 들으면 남북 통일은 3년 안에 된다구요. 그거 가능할 것 같아요? 「예, 가능합니다!」

자, 주체사상을 공부한 사람하고 통일교회의 문총재가 가르치는 두익 사상하고 하나님주의, 이 3대 주체사상을 교육받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어느 것이 좋은지 평가해 봐라.' 할 때는 70퍼센트가 우리 편이 되는 것입니다. 국가 기관의 최고의 천재적인 요원들, 최고의 교수들을 중심삼고 평가 세미나를 한다면 1차, 2차, 3차 하기도 전에 떨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어때요, 흥미 있어요? 「예.」 그것을 책임지고 가르치기 위해서 나서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어이구, 정말이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