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집: 최고로 귀한 곳에서 살리 1983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8 Search Speeches

전세계 인류가 좋아하" 멋진 욕심을 가진 사람이 되라

자,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 당신은 욕심이 있소, 없소?' 하고 하나님께 물어 본다면, 하나님은 '나야 욕심이 있어도 멋진 욕심이 있지. 멋진 욕심이다. 너희들의 욕심은 뭐냐? 멋지지 않은 욕심이다' 하는 거예요. 멋진 욕심, 멋지지 않은 욕심이 뭐예요? 멋진 욕심은 뭐냐 하면, 40억 인류의 눈을 딱 합해 가지고 바라볼 때에 그 눈들이 반대하지 않고 다 좋다, 기분 좋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멋진 욕심이다 이거예요. 또, 귀도 내 귀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40억 인류의 귀를 40억 개 떼어서 구멍을 딱 뚫어 놓았는데 그 귀들이 삥삥 돌면서 다 좋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귀, 그럴 수 있는 코, 그럴 수 있는 손발, 그게 얼마나 멋져요.

경제인들도, 자본가들도 40억 인류가 '아! 좋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과거 사람들도 '허허, 그러면 그렇지. 아, 그 녀석 참 쓸 만하다' 하고 좋아하고, 미래 사람들도 좋아할 수 있는 경제인이어야 됩니다. 간단한 거예요. 학자도 그래요, 학자. 돈벌어 가지고 자기 잘살려고 말이예요.

대개 미국 젊은이들을 볼 것 같으면 공부를 왜 하느냐? 간단합니다. '나, 좋은 색시 얻어 가지고 재미있게 살겠다' 그것밖에 없다구요. 하나님이 남자 앞에 여자를 맡겨 둘 때 말이예요, 그 굼벵이 같은 남자 녀석 좋으라고 여자 만들어 주었나요? 하나님이 보게 되면 하나님 자신도 자랑할 수 있고 멋지고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부모가 자식을 자랑하려면 자식이 부모보다 나아야지요. 그거 안 그래요? 그렇게 만들어 주었는데 보니까 꼬락서니가 틀려 먹은 것입니다. 그러니 매정하게 다 빼앗아 가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해 가지고 전부 다 하나님이 막 베어 버리는 거예요. 영원해야 할 것인데 영원이 뭐야? 한 시간도 못 가니 다 베어 버린다구요. 그래서 프리 섹스니 뭐니 해서 떨어져 나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문제는 간단하다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문선생은 머리는 나쁜지 좋은지 모르지만, 이런 세기말적 정상, 세기말적 종착점 시대가 올 때에 세계 정상이 어떻게 될 것이다 하고 예상할 줄 아는 사람이 돼 보겠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거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돼 보겠다고 하는 사람이니 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이거예요. 그거 누가 보장해 줘요? 몇 퍼센트 믿을 수 있어요? 아, 영 퍼센트도 못 믿지요. 그렇지만 그 생각은 멋진 생각이라구요.

하나님이 있단다면 하나님이 이런 세계를 바라볼 때 이것을 그냥 둘 수 있겠느냐? 반드시 청산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사실인데 그냥 청산할 수 없습니다. 욕심쟁이들은 욕심쟁이들끼리 전부 다 뿔뿔이 싸우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청산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왜 싸우느냐?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 사람, 경제인, 학자, 정치가. 그다음에는 종교인까지 네 사람이 모여 가지고 전부 다 네 패가 되어 싸우고 있다 이거예요.

그걸 볼 때 하나님은 '야! 네가 돈을 번 것은 네 나라를 위해서 번 것이 아니야. 세계를 위해 벌었다 할 수 있는 자리에 서라!' 할 거예요. 지식도 세계적인 지식이예요. 연구해서 전부 다 비밀로 하고…. 소련이 도둑 같은 놈들 말이예요, 연구하면 전부 스파이시켜서 제일 좋은 것 빼다가 자기들 배 채우려고 한다구요. 그거 마음대로 안 된다구요. '이 자식들아! 이제 너희들 전부 벽에 부딪친다' 이거예요. 그러니 가만 두면 되겠어요? 미국 같은 나라도 전부 다 대한민국에 기술 가르쳐 주기 싫어서 이리 빼고 저리 빼 가지고 원조해 준 것 다 빼앗아 가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미국 놈들, 이런 말 하는 내가 싫지? 난 싫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구요.

자, 그런데 미국 놈한테 그런 얘기 하고 말이예요, 소련 놈한테 그런 얘기 하고, 일본 놈들한테 그런 얘기 하는데 한국 놈들에 대해서는 얘기 안 한다 하면 그거 통하겠어요? (웃음) 한국 놈들에게도 틀림없이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국 놈들 가운데에서 제일 가까운 놈부터 때려야 되겠다, 쥐어 박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제일 가까운 놈들 하면, 통일교회에 제일 가까운 놈들이 누구예요? 「무니입니다」 누구예요? 「무니입니다」 통일교회 패라구요. 이놈의 패들, 반성을 해야 돼요.

저건 틀림없이 전부 부딪쳐 가지고 멸망당하겠는데, 이건 멸망하지 않고 가다가는 점프를 하는 거예요, 점프. 점핑하는 방법을 가르쳐 줘요. 그것 참 멋지겠지요? 「예」쓱 날아가면서 '잘들 노는구나. 옛날에 그러더니 꼬락서니 좋구만' 하는 거예요. 미국도 선생님을 반대하고 야단하지만 말이예요. 오늘 박보희가 와 가지고 보고하는데 뭐 어떻고 어떻고 하더니 미국정부가 전부 다 풀이 죽어서 야단하고, 그저 레버런 문이 하고픈 대로 뭐 4월 30일까지 오게 했는데 마음대로 하라고, 더 있고 싶으면 더 있고 말고 싶으면 말라는 말 하더랍니다. (웃음)

그래서 잘들 노는구나, 이놈의 자식들! 내가 경고하던 것이 맞지, 세계를 위해 살라고 했는데 못 살았다고 내가 배가 아프도록 들이차는 거예요. 그런 배가 터져 나가도 싸다는 것입니다. 누구도 동정 안 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터져 나가고 몰려갈 수 있는 외로운 자리에 섰지만 전세계 사람은 나를 동정합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그거 누가 충동했을까요? 내가 충동했을까? 나는 그것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는데, 누가 충동했을까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충동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