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집: 천부주의 1990년 09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6 Search Speeches

타락으로 잃어버린 하나님.참부모님.참형제의 복귀

타락할 때 무엇을 잃었느냐 하면 부모를 잃었어요. 반대예요. 왕권을 잃어버렸어요. (판서하시며) 이것은 반대예요. 그다음에 무엇을 잃었느냐 하면 부모권을 잃어버렸어요. 그다음에 뭐냐 하면 형제권까지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거꾸로 되었다구요. 그래, 거꾸로 되었지요?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참부모를 잃어버리고 참형제를 다 잃어버렸어요. 그래, 이걸 복귀하는 거예요. 이게 원리적인 입장입니다. 역사는 형제권 복귀를 위해서 싸워 나왔어요. 그래, 싸우지요? 그럼 어디로 가야 돼요? 형제권을 복귀한 다음에는 부모권 복귀예요.

이래 가지고 사탄이 부모가 되었어요. 사탄부모주의가 되었다구요. 그래 가지고 사탄 왕권을 중심삼고…. 사탄 왕권은 세계적인 것이 못 돼요. 국가 기준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도 한 나라의 기준을 못 넘어요. 왜? 통일을 못 해요. 왜? 가인 아벨이 있기 때문이예요. 이것을 극복해야 돼요. 그래서 최후에는 사탄 편하고 하늘 편이 싸우는 거예요.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런 놀음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자동적으로 나와요.

그래서 왔다갔다하면서 전부 다 이렇게 돼요. 결국에는 나중에 둘이 남는 거예요. 좌익이 남고 우익이 남는 것입니다. 그러면 좌익 우익이라는 말이 언제 생긴 거예요? 이거 생각해야 돼요. 종교권은 하나님을 중심한 유심주의를 주장하는 거예요. 여기서 지그재그로 크게 되어 가지고 좌익이라는 게 나왔고 우익이라는 게 나왔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어떻게 될 거예요, 이게? 이 둘이 싸우는 거예요. 누가 먼저 치느냐? 하나님이 먼저 치지 않아요. 언제나 사탄이 먼저 치는 거예요. 세계대전도 보면 1차, 2차, 3차 전부 다 사탄 편 녀석들이 먼저 쳤어요. 그렇지요? 먼저 치는 쪽이 항상 지는 거예요. 두 사람이 가만히 있다가 이 쪽이 괜히 침범하게 되면 침범하는 그게 사탄이예요. 치는 녀석이 좌익이예요, 우익이예요? 여기서 어느 게 우익, 하늘 편이예요? `라이트(right)' 하게 되면 `옳다'는 말도 돼요. 같은 뜻이지요? 그게 하나님이 중심이기 때문에 언제나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탄 편은 절망으로 떨어지고 하늘 편, 통일교는 희망을 갖게 되는 거예요. `아이구, 어떻게 가겠느냐?' 하면서 점점 어려워진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거 다 올라간다구요. 여기서 이렇게 바뀌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도 그래요. 여기서 편하겠다는 녀석은 이쪽에 가 가지고 왼쪽의 세계에 서는 거고 `아이구, 레버런 문이…' 할 정도로 힘들게 하더라도, 죽더라도 가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오른쪽으로 가는 거예요. 이게 연결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 선을 쭉 그으면 이쪽은 왼쪽이고 이쪽은 오른쪽이예요. 완전히 반대쪽이예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이 왼쪽 영계에 가고 싶어요, 오른쪽 영계에 가고 싶어요? 「오른쪽 영계에 가고 싶습니다」

이것이 민주세계인데 하나님을 빼 버리고 자기가 플러스라고 하는 거예요. 이게 그래서 플러스와 플러스가 서로 반발하는 거예요. 여기에 누가 마이너스를 만들어 주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만드는 거예요. 미국이 못 만들어 줘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소련의 2세들을 미국에 데려다가 교육하고 있는 거예요. 먼저 하나님을 중심삼고 형제들을 묶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어요.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이 레버런 문의 생각이예요. 앞으로 그러한 희망찬 하나의 세계가 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되는 거예요. `아, 우리가 바라던 유토피아가 바로 이것이었구나!' 하는 것을 모두 알게 되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하나님을 중심한 영원한 복락의 터전이 찾아질 수 있는 거예요. 여기 있는 사람들! 이리 가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이 자리에 가고 싶어요? (웃음) 그러려면 여기서 힘없이 살아야 돼요. 고생하는 사람은 이렇게 가는 거예요. 여기는 어떻게 돼요? 여기는 길이 없어요. 흑암, 지옥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지금의 이 민주주의시대는 무슨 주의의 시대라구요? 「형제주의입니다」 우리 원리로 말하면 가인 아벨을 중심삼은 것과 같습니다. 원리가 딱 들어맞아요, 딱 들어맞아. 가인은 나중에 하나님한테 다 빼앗겨요. 이미 머리도 빼앗기고 몸뚱이도 다 빼앗겼어요. 다 빼앗기고, 이제는 갈 길이 없으니 노동자와 농민을 중심삼고 민주세계를 침식하려고 그래요. 그것이 안 돼요. 끽! 가을이 되어 열매가 맺혀도 그대로 썩어요. 내려가니까, 내려가니까 없어져요. 그냥 그렇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형제권 복귀입니다, 이것은. 이 형제주의는 참된 아담을 찾아 나오는 거예요. 이렇게 오래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