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집: 참부모님 선포 1990년 05월 27일, 미국 Page #331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미국을 축복하신 이유

백인들이 미국 땅의 주인이예요? 「아닙니다」 누가 침략자예요? 「백인들입니다」 그거 어떻게 풀 거예요? 백인들이 들어와 가지고 기독교를 내세워서 인디언들을 학살했다는 말을 듣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그렇게 학살한 민족들을 하늘이 후원해 가지고 20세기의 문명을 주도하게 했느냐? 이런 미국을 누가 만들었느냐? 미국 사람이 만들었어요? 아닙니다. 그 누군가가 후원해 주고 보호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전부 다 학살한 패들이예요. 사람은 나빠요. 행동은 나빴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가겠다는 목적이 컸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뜻이 컸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다시 말해, 천만 명을 죽여서 1억의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천만 명을 희생시켜서라도 1억의 사람을 살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소수의 민족을 희생시켜 가지고 만국을 해방하는 일을 백인들이 책임졌으면 이 일을 협조해야 할 하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큰 내용의 뜻을 가지고 미국을 창건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협조했다는 말을 세워야 수긍이 되지 그렇지 않으면 풀 도리가 없습니다.

역사를 볼 때 미국의 축복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렇게 발전해 나왔는데 오늘날 미국 사람들 가운데 청교도 이상 하나님의 뜻을 위하고 생명과 재산을 전부 버리고라도 뜻을 따르겠다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어요? 없습니다.

히틀러가 이스라엘 민족 6백만을 학살했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것을 해석할 도리가 없어요. 선민이라고 했는데 6백만을 원수 앞에 죽이라고 놓아 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죽은 사람들이 상류층의 사람들이었어요, 하층민들이었어요? 「상류층이었습니다」 상류층부터 자른 거예요. 하나님이 허락해서 그렇게 되었겠어요,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되었겠어요? 그것은 허락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봐야지 허락하지 않았다고 대답할 사람은 없을 거예요.

하나님이 허락했다면 어떤 입장이었겠느냐!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유대인들이 자기들을 중심삼고 모든 걸 주관해 가지고 유대인 만능권으로 생각했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어요. 유대인이 선민이라는 그 선민은 세계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좋은 것은 자기들만을 중심삼고 전부 다 모아 가지려고 했잖아요? 세계를 위한 유대인이 못 되었다 이거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구라파 여러 나라들을 볼 때 법을 무시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움직이니 `음―! 구라파를 망친다' 하고 생각하게 된 거예요. 하나님같이 구라파 사람들을 사랑해 주고 형님같이 리드(lead)해 주고 없으면 도와주고 그랬어요, 어떻게 했겠어요? 한푼이라도 더 끌어다가 자기들한테 붙이려고 안 했겠어요? 어때요, 어땠을 것 같아요? 하나님은 유대인을 통해서 구라파와 세계를 구하고 싶었는데, 전부 끌어다가 자기 제일주의로 산 것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도 유대인과 앵글로색슨이 문제입니다. 유대인과 앵글로색슨이 여기 들어와 가지고 서로 싸우는 것입니다. 이거 문제예요. 앵글로색슨들은 유대인들을 제어하려고 하고 또 유대인들은 전부 다 이런 흐름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을 왜 축복해 줬어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세계 평화의 기지를 만들기 위해서, 인류를 하나님의 뜻안에서 해방하기 위해서예요. 사탄을 추방하고 지옥을 해방하기 위한 것이 그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겠어요? 미국 사람들, 어때요? 「그렇습니다」

옷을 하나 입어도 그 옷이 역사 과정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핏자국을 남기고 얼마나 많은 민족을 울게 하고 얼마나 비참한 골짜기를 거쳐 왔는가를 생각하는 사람 있어요? 옷을 한 가지 입는 것도 세계 인류를 대표해서 입기 때문에 빚진 자리에서 입는다고 생각하는 미국 사람 있어요? 옷도 그렇지만 사는 집, 환경도 전부 그런 것입니다. 자기들이 잘나서 그렇게 된 것 아니예요. 여기보다 더 세계를 위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고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이 있다는 걸 생각하는 사람 있어요, 여기 사람들 가운데? 그렇지 않다면 여기 이 사람들에게서 빼앗아서 더 세계를 위하는 사람들에게 주지 않을 수 없다, 결론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여기 미국 백인들한테 희생된 사람들이 영계에 가 있겠어요, 안가 있겠어요? 「가 있습니다」 인디언들만이 아니예요. 지금까지 백인들이 약소국을 전부 침범하고 얼마나 약탈했어요!

지금까지 미국이 모든 면에서 구라파보다 낫겠다고 했어요. 영국이 선교하니까 `우리도 영국에 지지 않겠다'고 하면서 경쟁했어요. `구라파 사람보다도 우리가 낫다, 낫다'고 하면서 세계를 위해서 후원도 하고 다 그랬다구요. 2차대전 전후까지는 전세계를 후원하고 그랬거든요.

미국이 선교사를 많이 보낸 데가 어디예요? 유럽에서는 아프리카나 남미로 보냈지만 미국은 아시아로 보냈습니다. 선교사를 보내 가지고 미개한 지역을 점령하고 아시아에 대해서 힘을 끼쳐 가지고 필리핀도 전부 자기 나라에 집어 넣었어요. 아시아 판도를 중심삼고 선교사를 보내면서 이렇게 확대한 것입니다. 식민지로 만든 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미국이 점령한 식민지사람들을 미국 사람보다도 더 위하면 하나님이 찬성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국민보다, 본토 사람보다 더 위하고…. 불쌍하니까 위해야지요. 자기 집을 팔아서라도 위하고 그러라는 거예요. 그러면 식민지가 문제가 아니예요. 세계가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다면 식민지 사람들이 왜 반대해요? `미국! 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하나님같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를 바랐는데 이놈들은 거기 가서 빼앗아 왔어요. 전부 발로 밟고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 역사에 반항한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틀어져 나가게 된 거예요. 레버런 문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예」

여러분, 미국이 전세계를 후원하던 것이 케네디 대통령 때 전부 다 잘려 버렸어요. 왜 케네디 대통령이 그때 암살당하고 유엔 사무총장이었던 하마슐드도 비행기 사고로 죽는 등 역사에 비참한 일이 벌어졌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그거 어떻게 풀 거예요? 미국 제일주의를 위해서는 세계를 희생시켜도 좋다는 그런 관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