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하늘을 위로하자 1999년 04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8 Search Speeches

참축복 천주"와 사탄혈통 근절

자, 결론은 간단합니다. 금년 표어가 뭐예요?「'참축복 천주화와 사탄혈통 근절'입니다.」참축복 천주화, 하늘땅, 축복을 영계와 육계에 완료시키자 이거예요. 기분 나빠요, 좋아요?「좋습니다.」여러분이 할 수 있지요?「예.」여러분이 할 수 있어요? 협회장이 할 수 있어요? 누가 할 수 있어요? 하나님도 못 하는 것입니다. 할 수 있으면 벌써 했지요. 세상이 이렇게 망하도록 왜 내버려둬요? 할 수 있으면 벌써 다 했습니다. 하나님 자신은 못 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것을 간섭 못 한 하나님이 타락의 후손이 망하는 것을 손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참 당(黨)을 심판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도 못 해요. 여당도 못 해요. 야당도 못 해요.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무슨 국민? 애국자, 충신, 효자, 애국자급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효자·충신·성인·성자들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날 인류역사는 종교권 지도자들이 이루어 나가는 거예요. 4대 성인이 종교의 주인이에요. 종주지요?「예.」하나님의 이름을 따라서 효자 되자, 충신 되자, 성인 되자, 성자 되자고 가르쳐 주기 위해서 왔던 사람들이 성인들입니다.

성인의 도리가 간단해요. 경서의 뼈가 뭐냐 하면, 그 뼈 가지고 감정하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을 확실히 가르쳐 줘야 하느냐? 효자입니다. 효자가 되기 전에 '네 어머니 아버지가 누구다.' 해서 가르쳐 주면 벌써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되고 싶지요? 여러분을 낳아 준 어머니보다도 하나님이 더 실감이 나요? 그게 문제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애국자라고 해서 뭐했다고 하는데 이순신이 문제가 아닙니다. 영원한 이상의 나라를 위해서 충신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나라님에 대해서 어머니 이상, 자기 제일 가까운 사람 이상 위할 수 있고 사랑으로써 하나될 수 있느냐 할 때 그게 안 돼서는 애국자가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국자는 효자의 문을 거치지 않고는 애국자가 되기 싶지 않다 이거예요. 그래서 효자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 충신이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효자 되고 나라의 충신 될 그 길을 따라가지 않고는 성인이 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그래서 성인의 도리를 지켜라 이거예요. 4대 성인이라고 했지요? 그걸 발판 삼아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성인 가운데 성자는 한 분인데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왜 성자냐? 다른 종교는, 불교를 보나 유교를 보나 사랑에 대한 것이 희미해요. 기독교는 틀림없어요. '나는 독생자다, 하나님 앞에!' 한 것입니다. 예수가 잘났는지 못났는지, 영계에서 가르쳐 주어서 발표했는지도 모릅니다. 나는 가르쳐 주어서 발표를 하지 않아요. 연구하고 분석하고 발표했기 때문에 예수가 와서 심판하지를 않아요. 듣고 하다보니, 이적 기사를 왜 해요? 똥통들을 깨끗하게 해 내놓아도 파리 새끼들이 끄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적 기사 하다가 죽었어요. 그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자기 도수를 넘으면, 자기가 할 일을 곁길로 했으면 그 일을 청산하지 않고 바른 길을 못 갑니다. 바른 길을 갔으면 될 텐데 말이에요.

그런 논리로 따라나온 사람들을, 열두 제자를 틀림없이 하나 만들어서 날아가더라도 따라다닐 수 있게끔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발같이 만들었으면 왜 예수를 팔아먹어요? 제자들이 우정승 좌정승 해먹겠다고 그랬지요? 그게 뭐예요? 자기 본 직업을 내놓고 딴 짓을 하다가 죽었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도 그렇잖아요. 요즘에 평할 때 '문선생은 종교지도자인데 돈도 잘 벌어.' 하는 거예요. 내가 돈을 나를 위해서 벌어서 쓴 적이 한번도 없어요. 전부 다 불쌍한 거지패들, 쫓겨나서 납치 당해서 도망 다니는 통일교회 패들, 어디 그늘이라도 있으면 혼자 앉아서 점심도 못 먹고 점심 먹는 집을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그 사람들을 위해서 썼습니다. 한푼도 나를 위해서 안 썼습니다. 내가 머리가 좋은 사람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떤 사람을 만들려고 그래요? 길거리에 고아를 만들지 않고 하나님이 찾는 부모의 세계를 가르쳐 줘야 되고, 나라 부모를 가르쳐 줘야 되고, 세계의 부모를 가르쳐 줘야 되고, 하늘땅 부모의 도리를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 부모가 이러니 부모를 따라서 가정에서 효자가 되면 자동적으로 나라의 충신이 될 수 있고, 자동적으로 성인이 될 수 있고, 자동적으로 성자의 도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종합적 결론에 있어서 완성한 아들딸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디 가든지 가정에 들어가도 아들딸이요, 나라에 들어가도 아들딸이요, 세계에 들어가도 아들딸이요, 하늘에 들어가도 아들딸입니다. 그 아들딸이 성인 성자들이 가르쳐 주는 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