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2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눈은 사'의 색맹

일본 부인들, 일본 여자들도 많은 사람이 아프리카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일본 역사에 없는 파격적인 일을 하고 있다구요. 그들이 모두 망해 가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 많은 일본 여자들이 아프리카 사람과 결혼하고 있습니다. 일본 여자가 흩어져 있지 않은 나라가 없다구요.

그 일본 여자들이 어떻게 되느냐? 아프리카 땅에 가면 '아, 선진국 일본의 여왕 같은 분이 우리 집에 시집왔습니다.' 해 가지고 그 집이 유명해진다구요. 안 그래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모두 주목하게 됩니다. 자기들도 '우리 아들의 아내로 저런 사람을 맞이하고 싶다.' 하는 거라구요. 왕도, 대통령도, 총리나 대신들도 그렇게 일본 여자를 아내로 삼지 못하기 때문에 금방 그 집을 최고로 올려보게 된다구요.

그런 입장에 있다고 흑인을 멸시하는 게 아니라구요. 알았어요? 위하여 사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색깔이 저렇게 검어진 것이, 계속 쫓기고 쫓겨서 세상 끝에까지 와 가지고, 태양 바로 아래 땅에까지 쫓겨와 가지고 아무도 원치 않는 곳에서 노고의 연륜이 쌓여서 검어졌다고 생각하고, 부모의 심정으로 자기 여동생보다, 자기 일가보다 더욱 사랑하게 되면 쭉 올라간다구요.

그래서 거기에서 태어난 아들딸은 일본 나라에서 자기 동료들이 낳은 아이들보다 더 심정 깊고 위하는 정신을 강하게 수립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일본 여자로서 흑인 남편을 대해 그런 정신으로 살아 왔다. 너희들도 그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하게 될 때 그들의 구부려진 뼈가 펴진다구요. 뒤틀린 살이 되돌아온다구요. 아프리카 사람에게 없었던 새로운 인격층이 통일정신에 의해 출발합니다. 그러면 3대 이후에는 틀림없이 나라를 이끄는 대통령감이 나옵니다.

일본과 평행한 교육수준을 중심삼고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자기 신변에 놀림을 당하는 아이가 있게 되면 '그 아이를 누구보다 훌륭한 아이로 교육한다.' 하는 결의를 가지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1대, 2대, 3대…. 1백년 정도 지내 보라는 거예요. 1백년도 걸리지 않는다구요. 40년 이내에 모두 결착이 날 것입니다. 일본 여자가 여왕과 같은 입장에서 거기의 중심 존재, 핵심 멤버가 되면 일본 나라가 망해요? 일본 나라가 망해요? 그 나라의 친족이 되고 있는데 말이에요.

요셉은 이집트의 총리의 권한을 가지고 72명을 중심삼고 60만 명의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 남길 수 있는 기대를 만들었는데 말이에요, 일본 여자들이 훌륭한 자녀로 키워 그 나라를 지도하는 중심자를 만들었다면, 그것은 일본의 발판으로서 그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 이상 선생님으로부터 축복 받을 길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일본 여자로서 일본 남자와 결혼하면 평범한 여자로서 그림자로 살다가 사라져 간다구요. 거기서는 그림자가 아닙니다. 핵심 멤버로 세워지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일본이 돈을 가지고서도 못 만드는 미래를 향한 희망의 봉우리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돈으로 이집트 같은 데를 이민국가로 만들기를 원하고 있다구요. 어리석은 일이라구요. 문선생을 따르는 일본 여자는 앞을 다투어서 간다구요.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흑인과 결혼해요, 안 해요? 여왕님이 된다구요. 그 나라의 어머니가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일본의 이름은 역사와 함께 화려하게 빛이 난다는 것입니다. 짧은 생애를 걸고 그러한 실적의 기대를 세계에 남길 수 있다면, 보잘것없는 집안에서 태어난 딸로서 목소리도 모습도 형태도 없이 사라져 갈 사람이, 명문가의 딸 이상으로 높은 봉우리를 세계에 남기고 가게 된다면 일본은 어떻게 되겠어요? 해와 국가는 망해요, 번창해요? 어때요? 번창해요, 망해요?「번창합니다.」

자기 축복가정을 통해 아들딸을 낳으면 '저런 사람을 남기고 죽어 가겠다.' 하게 되면, 아프리카 사람이 해방되었을 때는 여러분은 영계에 가서 어떻게 되느냐? 나쁜 지옥 밑창에 떨어지지 않는다구요. 그것이 논리적 관점입니다. 할머니, 알았어요? (웃음) 나이 드신 할머니들은 자기의 손녀딸을 그렇게 훌륭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 눈에는 검은 색, 노란 색, 하얀 색의 구별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사랑의 색맹 눈이라구요. 외적인 컬러를 보시지 않습니다. 심정의 컬러가 더욱 화려하고 강한 컬러가 되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영계에 가 있는 훌륭한 흑인이 많이 있다구요. 전구 안에 있는 텅스텐은 검은 색깔을 띠고 있다구요. 그것이 전기가 들어가면 검어요, 밝아요? 그것도 몰라요? (웃음) 전구 속에 텅스텐이라는 검은 철선이 깔려 있다구요. 그게 전기가 들어가면 검게 보여요, 밝게 보여요?「밝습니다.」그것이 밝게 하는 모토가 되어 있다는 거라구요. 검으면 검을수록 더욱 선명한 빛이 된다구요.

사랑의 빛에 비추게 되면 텅스텐보다 더 밝은 빛이 됩니다, 사랑의 빛. 그런 내용을 알게 된 이상 사람을 멸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일본인으로서 한국인을 멸시해 왔지요? '한국인이다. 조선인이다.' 하고 말이에요. 조센진(朝鮮人;조선인)은 조센진(挑戰人;도전인)이라구요. '도전하는 사람'이라구요. 일본인들이 일본에 있는 한국인을 훌륭한 국민으로 대하지 않게 될 때는 도전인이 된다 이거예요. 일본을 뿌리째 뒤집어 버린다구요. 이 60만을 소화할 길이 없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이 아니면 수습이 안 됩니다. 정부의 군력으로도 안 됩니다. 일본은 군력이 없습니다. 자위대는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경제력으로도 정치력으로도 교육력으로도 소화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문선생님에 의하면 소화할 수 있어요. 민단이 갈 방향에 손을 대어…. 지금 그것을 말해 놓고 있다구요.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