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축복과 만물복귀 1967년 04월 02일, 한국 청주교회 Page #175 Search Speeches

형(가인)을 만날 수 있" 때이므로 초교파운동을 하" 것이다

야곱이 물질을 중심삼아 가지고 희생하면서 자기 형님을 살리기 위해서, 형님을 구하기 위해서 수고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이제는 물질을 기준으로 해 가지고 이 나라에서 봉사해야 됩니다. 전부 다 원리적인 조건을 갖다 부각시켜 가지고 탕감시켜 나가지 않으면 밀려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년에는 초교파운동이라든가 이런 모든…. 기성교회는 원수지만 그 원수를 대해서 형님과 같이…. 기성교회는 형님과 마찬가지예요? 「예」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하란으로 피난갔던 야곱이 고향에 돌아오게 될 때 자기가 21년 동안 정성들여 모은 재산, 종과 재산을 에서 앞에 전부 다 바치려고 했다구요. 그래서 에서는 물질을 갖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금년에도 그런 작전을 하려고 해요. 현재도 하는 거예요. 내가 빚을 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놀음을 할 겁니다. 알겠어요? 「예」

다시 만나게 됐다 이겁니다. 그런데 다시 만나려면 얍복강가에서 야곱이 씨름하던 것과 같은 싸움의 시련을 우리 통일교회 7년노정에서 거쳐 나와야 하는 거예요. 이렇게 돼 가지고 다시 교회의 대표자들을 만날 수 있는 때가 되고, 국가면 국가에 있어서 외적인, 가인형적인 상대를 재차 만날 수 있는 재봉춘 시대가 왔다 이겁니다. 맨 처음에 쫓겨갔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은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하늘의 축복을 받은 동생을 쫓아낸 에서는 편안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부모한테 미움을 받는 거예요. 그렇겠지요? 「예」 미움을 받기 때문에 그 자체와 살림살이에 대한 하늘의 정을 받지 못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국가 그 교회는 축복받지 못한다 그 말이예요. 시련과 도탄이 그치지 않는, 오랜 역사과정에 있어서 시련 고통을 모면할 수 없는 입장에 선다 이겁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를 환영하는 기준이 생겨나면 생겨날수록 거기서부터 변화가 생기는 거예요. 알겠나요? 「예」 변화한다는 거예요.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 7년노정이 얼마나 귀하냐?

여러분들이 여기에 동참해서 일했다는 것이 어떻게 되느냐? 하늘을 도왔다 이겁니다. 그러니 역사적인 시대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동원됐던 사람들은 앞으로 선생님이 책임져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귀한 것이 뭐냐 하면 축복이예요. (판서하심)